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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가서 부딪치는 많은 문제들 중에서도 가장 불편한 것이 몸이 좋지 않을 때 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현지에서 오래 계신 분들이야 현지어가 능숙하거나 다른 노하우에 의해서 건강상의 불편을 해소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이 본인이나 가족에게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면 정말 불편하죠.
특히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나 중년 이상의 분들에게 자주 나타나면서도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약간의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 자녀들에게 있어서 제일 조심해야 하면서도 자주 나타나는 것이 고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순양지체라서 열이 나면 쉽게 고열로 발전하는데 그에 따른 조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후유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죠. 그럴 때 집에서 약간의 조치만 제대로 해도 굳이 병원까지 갈 필요도 없이 열이 내립니다.
1.제일 좋기로는 피를 빼내는 사혈침을 이용해서 특정한 부위에서 피를 뽑아 주어 체내의 열을 식히면서 압력을 해소해 주는 것입니다. [사혈침-침 도구 파는 곳에 가면 팝니다. 안에 사용하는 침은 1회용 침이니 사실 때 침도 같이 구입하셔야 합니다. 피를 빼는 부위-삼상, 상양, 이첨 부위인데 피를 빼는 양은 고열일 수록 될 수록 많이 빼야 합니다. 몇 번 짜 주면 됩니다. 자세한 부위는 아래의 사이트로 가시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네요. 참고들 하세요. http://cafe.naver.com/irishealth.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26 ]
2.만약 사혈침 등의 도구가 없다면 집에서 병원에 가기 전의 임시조치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찬 물에 수건 등을 적셔서 신체에서 접히는 관절 부위가 있는 곳들을 쓸어 주는 것입니다. [ 부위-목 뒷덜미, 겨드랑이, 팔꿈치 반대쪽에 있는 팔굽부위 등] 이 방법은 특히 야밤중에 병원에 가기 힘들면서 애기들이 고열로 고생할 때 임시로 하기에 좋습니다.
중년 이상이 되신 분들이 특히 조심하셔야 할 것이 심혈관이나 뇌혈관 계통의 질환일 것입니다. 다른 병들은 서서히 진행이 되므로 그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지만 위의 질환들은 급성으로 와서 알맞은 조치을 하지 않으면 심각한 후유증들을 가져 옵니다.
*먼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가슴 부위의 통증이 심하거나 또는 심장마비가 있을 때 -사혈침을 사용하여 소상혈과 중충혈에서 피를 빼 주고 내관혈 부위를 강하게 몇 번 눌러주어서 응급조치를 해야 합니다.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질 때[고혈압, 정신적 쇼크, 뇌출혈 등의 이유에 의해] -먼저 열개의 손가락 끝 부위에서 사혈침을 이용해서 피를 빼내고 인중혈과 내관혈 부위를 강하게 몇 번 눌러줍니다.
[ 위에서 언급한 경혈들을 모르실 때는 인터넷 검색을 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
이와 같은 응급조치들을 취한 후 증상이 많이 좋아지면 상황을 봐서 병원에 가든지 결정하시고, 그렇지 앉더라도 병원에 가기 전에 집에서 이런 응급조치를 취한 후에 병원에 가시면 후유증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말씀드리고자 하는 결론은 해외로 나갈 실 때 가급적이면 집에서 응급용으로 사용할 사혈침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봐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이런 글을 적는다고 사혈침 제품 관련 회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오랜 해외 생활에서 겪은 경험과 이 계톻을 전공한 사람으로서의 의견이니 오해들을 마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오웅~ 좋은정보 감사해요 딸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