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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산림 대법회 187강 – 2 – a
大方廣佛華嚴經 卷第六十
三十九 入法界品 一
根本法會(十)
넷째, 遠集新衆分(원집신중분. 二. p28)
2, 通讚德行(통찬덕행. 二. p46)
1) 總(총)
2) 別讚(별찬. 三)
(3) 大用自在德(대용자재덕. p48)
다섯 째 擧失顯得分(거실현득분. 三. p49)
1, 明不見之人(명불견지인).
2, 明所不見境(명소불견경. p51)
3, 釋不見所由(석불견소유. 二. p52)
1) 明缺宿因(명결숙인. 四)
(1) 總標大小善差(총표대소선차)
(2) 舉劣異勝(거열이승. p53)
(3) 舉勝揀劣(거승간렬. p54)
(4) 結不見聞(결불견문. p55)
2) 明缺現緣故不見(명결현연고불견. 三. p55)
(1) 明無勝德行故不見(명무승덕행고불견)
(2) 明住自乘解脫故不見(명주자승해탈고불견. p56)
(3) 結成不見(결성불견. p57)
3) 喻顯(유현. 二. p57)
(1) 廣釋(광석. 十)
① 鬼對恆河喻(귀대항하유. p58)
② 覺夢相對喻(각몽상대유. p60)
③ 愚對雪山喻(우대설산유. p63)
④ 伏藏難知喻(복장난지유. p64)
⑤ 盲不見寶喻(맹불견보유. p66)
⑥ 淨眼無障喻(정안무장유. p67)
⑦ 遍處定境喻(변처정경유. p68)
⑧ 妙藥翳形喻(묘약예형유. p71)
⑨ 二天隨人喻(2천수인유. p73)
⑩ 滅定不行喻(멸정불행유. p74)
(2) 徵以結成(징이결성.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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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大用自在德(대용자재덕. p48). 곳곳마다 자재한 덕을 찬탄하다.
大用自在德이라.
크게 마음쓰는 것은 곳곳마다 = 지일체처.
일체처에 간다고 하는 것은 전부다 자비심이 있어야 일체 처에 가지요?
옹졸한 사람들은 자기 혼자 살면서 누구 올까 싶어서 문 꼭꼭 잠궈버립
니다. 그렇잖아요.
자비심이 있는 분들은 저~~기 설악 봉정 같은 데도...
설악 봉정의 자장스님이 남겨 놓으신 말씀 중에 가슴에 착~~~ 와 닿는
것이 있습니다.
“봉정에는, 여기는 향나무가 많아서 애써 굳이
연기나는 향을 안 피워도 향기롭다.”
이랬거든요.
그 향나무가 올라오는 사람마다 계향ㆍ정향ㆍ혜향이 다 돼버리니까
봉정까지 가서 우리가 꼭 향을 안 사루더라도, 사람 자체가 향기로운
겁니다. 아무리 똥거름내 나는 사람도 백담사에서부터 올라가다 보면
다 씻겨나가는 것 같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전생에 거기 살았는지...
사실은 전생에 금강산에 살았는데요.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해드릴께요. 바쁠 때는 못하고요.
진짜 저는 전생에 금강산에 살았거든요. 금강산 저~~기 수미암이라는데
살았는데요. 방이라고 해봤자 전광사 뒤쪽에 조그마한 방에 살았는데요.
전설따라 3000리 하면 그것이 더 재미있는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자~~ 1분만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와 같이 공부하는 성화스님께서 양산 봉정이라고 아주 깎아지
른 절벽 같은 데가 수행하기 아주 좋은 그런 도량으로 다듬고 있잖아요.
우리가 전에 한 스무 명 가서 죽을 뺀 했잖아요.
그래서 심장에 바테리 꽂아놓은 스님이 가서 바로 내려오면서 부산대학
병원에 입원해서 수업도 못하고, 또 한 분은 허리가 꺾어져서 수술하셨잖
아요. 그런 범죄행위를 우리한테 하셨...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길이 아닌 길. 깎아지른 절벽 같은 데 봉정이나 저런 아주 수행하기 좋은
데 터를 다듬어 놓으면, 당신이 가시고 난뒤 뒤의 후대들이 거기 와서 얼
마나 마음이라든지, 수련하고 가겠습니까? 그렇지요?
이 화엄경도 마찬가지입니다.
갈 수 없는 길. 갈 수 없는 길을 부처님이나 역대 전등제대조사님들이 다
스려서 남겨놓은 우리에게 참 좋은 도량이 있지요.
해인사에 가면 입구에 “문수암.” 인도 말로는 문수암.
우리말로 번역하면 “길상암.”이라는 데가 있습니다.
제가 길상암 시봉이었는데요.
우리 노스님이 총무원장을 두 번이나 하셨는데도, 당신 사찰이 없습니
다. 우리 노스님은 개인 암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마지막에 봉선사 조실로 계시다가 열반하셨는데요.
우리 노스님이 지어놓은 절이, 우리 은사스님 맏 상좌가 지어놓은 절이
“길상암.”입니다.
땅이 한 평도 없습니다. 땅이 한 평... 계단만 저~ 위에 보궁까지 896계단
이거든요. 계단뿐입니다. 계단 옆에... 절벽에, 암벽에 집을 지어놨다니까
요. 우리 노스님 성질하고 똑 같거든요. 추상같아서 개인적인 것은 하나도
사찰 것을 가지고 淨財(정재)를 허트로 안 쓰셨거든요.
우리 스님도 마찬가지시고요. 총무원장으로 계시면서, 우리 스님 맏 상좌
한테 제가 어릴 때 직접 들었거든요.
“느그는 내 한테 연락 절대 하지마라.
종단에 일할 사람 많다.”
우리 노스님은 네 편ㆍ내 편이 없습니다.
종단 발전을 위해서 일 잘하는 사람이 당신 편입니다.
해인사에 올해 요즘 있는 것 頂戴佛事(정대불사) 있잖아요?
그런 것 이룩하신 분. 해인사 먹고 살라고 다 해놨잖아요.
그런 분들의 발자취가... 이것도 엊 그저께 제가 어른 스님하고 앉아서...
우리 노스님은 아침마다 평생 금강경 한편 독송하시고 다 외우셨습
니다. “신묘장구 대다라니” 20일 동안 매일하셨습니다. 매일요.
봉선사에 다니며...
우리 은사스님께서도 향수해례하고 8성례하고 ←이것을 예불하면 딱
두 시간 걸립니다. 우리 옛날 전통. 전통으로 내려 온 예불 그 향수해를
“지심정례” 안 하고,
“나~~ 무~~ 향수~~ 해 화장~~향” 있잖아요. 이것을 두 시간 꼬빡 예불
하고, 해인사 주지까지 하신 분이, 내려오셔서 공양간에서 우리하고 같
이 밥 짓고 밥 먹고 그렇게 마당 쓸고 하셨거든요.
우리 스님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시는 것 봤고요.
제가 어른 스님 모시고 있으면서 어제도 오늘도 계속 “화엄”이라는
글자를, 제가 96년부터 시작 했는데요.
이제까지 30년 동안, 하루도 안 거르고 일하시는 겁니다.
몸이 아프시나 어떠시나 상관없습니다.
병원에 가셔도 하신다니까요. 하다 안되면 108자재어라도 병원에서 보
시고 계신다니까요. 줄 긋고 보시고 계셔요. 그렇게 하십니다.
라디오 방송국에 가서 인터뷰를,
화엄경 80권 봉정법회를 할 때, 스님은 못가시니까 제가 대신 가서 했는
데요. “제자로서 볼 때, 무비스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제자로서 감히 평은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랬더니,
“그래도 한 말씀해 주십시오”
“외람되게 제가 평하자면 태양이 휴가 가는 것 봤습 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해가 안 뜨는 것 봤습니까?”
우리는 스님한테 잡혀서 우리 어릴 때,
은해사 대학원에서 3년 결사할 때, 1월 1일에도 공부했습니다.
휴일이든 뭐든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여기도 명절 이런 것 없잖아요.
무조건 월요일은 돌진 앞으로해요. 돌진 앞으로...
쉬시고 싶은 분은 좀 쉬셔도 되는데...
은사 스님도 그랬고ㆍ법사 스님도 그랬고ㆍ노 스님도 그랬고,
아~~, 우리만 부족하지요. 우리가 지금 한다 해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
했는데요. 가만히 보니까...
“탄허스님께서도 그러셨다.” 거든요. 우리 어른 스님의 전강 스승이신
탄허스님께서도 강사가 오시면, 운허스님 모셔놓고 앞에 앉고 이러면,
어른 스님이 그랬답니다.
“스님같이 많이 아시는 분이 강의 더 들을 것 있습니까?” 이랬더니,
탄허스님이 어른 스님께 야단하셨다는 겁니다.
“다~~ 배울 것이 있다. 하물며 운허스님이 강의하시는데 어디...”
강의하면 항상 제일 앞에 앉으셨거든요.
그래 어른 스님께서는 각성스님이나 다른 도반 스님들이 와서 강의 하
시면, 통광스님이나 누구든지 오시면, 당신이 제일 1번 좌석에 이름표
달고 앉으시거든요.
우리 은해사에 있을 때도 그랬고, 범어사에 있을 때도 그랬고요.
어른 스님은 계속 앞에 앉으시는, 그것이 정신이고, 그것이 바로...
‘그런 분들이 불교를 지탱해왔다.’ ←이런 생각을 저는 하고 있습니다.
‘내가 열심히 했다.’ 생각 했는데요. 가만히 보니까 우리는 새 발의 피입
니다. 조족지혈입니다.
어른 스님은 눈 오는 날도 비 오는 날도, 구름이 어떻게 해를 가립니까?
구름은 해를 못 가립니다. 택도 없는 소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조그만 번뇌라든지 비가 어떻게 해를 가립니까?
해하고 구름하고는 10만 8000리 떨어져 있는 겁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우리는 그런 마음으로ㆍ매일 해뜨는 심정으로, 화엄경이라든지
정진하는 것이...
저보다 선배스님들이 훨씬 많은데요.
이것은 외람되지만, 혹시나 우리 공부 다시 하는 학인 스님들이나 후배
스님들을 위해서... 그렇지만, 죽을뚱ㆍ살뚱 하십시오.
그래야 부처님 은혜를ㆍ시주 은혜를갚을 수 있을까?
죽을뚱 살뚱해도 못 갚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주밥 먹었으면 공부해야지요. 아니면 자기 집에 가서 밥 먹든지 해야
지요.
(3) 大用自在德(대용자재덕. p48) 곳곳마다 자재한 덕을 찬탄하다.
一切菩薩神通境界가 悉已淸淨하며
勇猛精進하야 摧伏魔軍하며
恒以智慧로 了達三世하며
知一切法이 猶如虛空하야 無有違諍하고 亦無取着하며
雖勤精進이나 而知一切智가 終無所來하며
雖觀境界나 而知一切有가 悉不可得하며
以方便智로 入一切法界하며 以平等智로 入一切國土하며
以自在力으로 令一切世界로 展轉相入하며
一切菩薩神通境界가 悉已淸淨하며,
일체 보살의 신통경계가 모두 이미 청정해졌으며,
勇猛精進(용맹정진)하야 摧伏魔軍(최복마군)하며,
용맹하게 정진하여 마군을 항복시키고,
恒以智慧(항이지혜)로 了達三世(요달3세)하며,
항상 지혜로 3세를 통달하고,
“일체 법이 지혜로 3세를 통달한다.” 이것만 해석하겠습니다.
이것은 화엄경 10회향품 제 26권에 나오는 말씀으로,
“心不妄取過去法(심불망취과거법)
마음에 과거법을 취하지 말라.
亦不貪着未來事(역불탐착미래사)
미래 일에도 탐착하지 말라.
不於現在有所住(불어현재유소주)라
현재 있는 바에도 안주하지 말아라.
了達三世悉空寂(요달3세실공적)이라.
화엄경 10회향품에도 이렇게 나오고요.
금강경에서는,
“과거심 불가득ㆍ현재심 불가득ㆍ미래심 불가득.”
3세를 통달한다고 하는 것은 본래 무일물입니다.
“照見五蘊皆空(조견오온개공)이요. ←이것을 통달한다고 하는 것은
지혜가 있어야 되는데요. 어떤 지혜냐?
제법의 무아와 제행의 무상을 꿰뚫을 수 있는 = 3법인으로써 꿰뚫을 수 있
는 것이 돼야 3세 통달이지, 그냥 이름이 “지혜로 3세를 통달하며” ←이래
가지고 되는 얘기는 아닙니다.
“恒以智慧로 了達三世” ←이 얘기가 얼마나 가슴에 맺혀 있었으면 간화
선을 주창하시는 대혜 종고스님이 서장의 증지장에 딱 박아놨잖아요.
“心不妄取過去法(심불망취과거법)
亦不貪着未來事(역불탐착미래사)
不於現在有所住(불어현재유소주)
了達三世悉空寂(요달3세실공적).”
서장에 보면 ↑저것이 공부에 아주... 저것을 넉자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都莫思量(도막사량)”
都 = 모두 도. 莫 = 하지 말아라. 思量 = 어떤 조건에서도 생각하지 말아
라. “都莫思量.” 우리 공부할 때 흔히, 염불하든지ㆍ참선하든지ㆍ경전 공
부하든지 ‘한 생각 내려놔라.’이 말입니다.
都莫思量이라. = ‘그래 됐다. 싫든지ㆍ좋든지 다 내려놔라.’
6조스님은 都莫思量을 좀 길게 말씀하셨습니다.
“不思善 不思惡(불사선불사악)하라.
선도 생각하지 말고, 악도 생각하지 말라.”
했지만, 그것이 都莫思量입니다.
‘선악시비 다 내려놓고 방하착하고 보자. 그래놓고 계급장 다 떼고 한 번
들어가 보자.’ 이것이지요.
知一切法이 猶如虛空(유여허공)하야 無有違諍(무유위쟁)하고
亦無取着(역무취착)하며,
일체 법이 허공과 같아 다툼도 없고 집착이 없음을 아시며,
雖勤精進(수근정진)이나 而知一切智가 終無所來하며,
비록 정진을 힘써 행하시나 일체지가, 우리 근본지 = 살바야가 끝내 어디
서도 오는 바가 없음을 아시며, 가는 바도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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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_
아름답습니다♬♪♩ 환희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수성찬입니다♬♪♩ 감미롭습니다♬♪♩ 꿀맛입니다♬♪♩
대♩ 방♩ 광♩ 불♩ 화♩~~ 엄♩~~ 경♩~~~
🙏🙏🙏
고맙습니다 _()()()_
3세를 통달한다고 하는 것은 본래 무일물입니다...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_()()()_
恒以智慧 了達三世..
근념하셨습니다 _()()()_
@一眞華
고맙습니다.
差자가 위에 있는지 밑에 있는지 전혀 안 보이고,
가족 모두 제정신이 아닌 요즘입니다.
중국에서 이제야 발생한 희귀병이라서 아직은 치료약도 안 나왔고,
수술 방법 밖에 없대요. 완치 되기만을 빌고 비는 나날입니다.
@釋대원성 나무관세음보살..
완치되기를 기도합니다.
@一眞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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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