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에서 약2km거리에 있는 우성이산,화봉산을 오르는 맛에 푹
빠져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05시20분경에 출발하여 화봉산까지 왕복 9.3km를 약 1시간45분정도에 다녀온 후...
잠시 쉬다가 자전거를 타고 대전 정크가 열리는 중앙과학관
주차장까지...라이딩...
그냥 가면 약3km정도 되는 것 같은데...유등천으로 원천교로 거쳐서
가면 약 10km정도 된다...시간은 30분 소요...
0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벌써부터
어휴~~~덥다...뜨겁다...
좌판 한구석에 자리잡은 작은 벼루와
먹...
요즘도 이걸 쓸려나...그냥 먹물을 부어서 쓰면 끝인데...집에
그래도 하나쯤은 다들 있을 것이다...
집에서 들고온 각종 고물들을 좌판에 펼치고...2,000원,3,000원을
부른다...
새가방을 파시면서 각종 중고 무전기 몇대를 같이 팔고
있다...
이쪽은 정크 고정 멤버들의 자리...
오늘은 만물상회가 안나오셔서 재미가
덜하다...
고물(??)들을 파헤치면서 보는 맛도 있고...흥정하는 맛도
있는디...아깝다...
사진 중앙에 자빠져 있는 자전거는 나의 애마...누워서 쉬시는
중~~~
오랜만에 보는 자강침(재봉틀을 우리집에서는 이렇게
불렀다...)...
마눌님에게 사다주면...성질
내겠지????....ㅋㅋㅋ
더워서 커피봉사도 뜸하고...
욕심나는 할아버지키(모르스키)도 하나 있는데...꾹~~~참고
지나간다...
오늘은 자전거 탄다고 '탈레반'스타일로 몽타주
남깁니다...
햇빛이 워낙 뜨거워서 소나무밑에서
노닥거리다가...음~~~DS3HYF,DS3OON님...콜사인을 밝혀서 죄송...
오늘도 여전히 모노레일은
왔다리갔다리...
다시 자리 바꿔서...
앞에 계시는 분은 HL3EOA님...
그리고 저와 뒷편에 계시는 분은 세종시에 사시는
DS3JBV님...
12시경에 정크장을 나와서...
유성 칸투칸 매장에 가서 시원한 여름바지 한 장
구입후...
다시 냅다 자전거 페달을 굴려서 집으로....여기도 빙빙 돌아서
10km...
더워서 그런지 물건가지고 나오신 분들은 적고...물건 구경,구입하시는
분들은 많고...
오후에 계족산성 SOTA일정을 잡아서...잠시 쉬다가 다시
나옵니다...HL3QBN...ChongC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