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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상주사랑모임 (상주의 모든 시민이 이웃사촌이 되는 그날까지) 원문보기 글쓴이: 이네누(박선희)
제5회 경상북도 환경관계인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 참가
상주시 환경관리과는 지난 11월 10일(토)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제5회를 맞이하는 경상북도 환경 관계인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 결의대회에 참가하여, 1등을 수상하며 환경지식인으로서의 면모를 발휘하였다.
민·관 협업을 통해 환경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환경사고 없는 안전 경북”을 만들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진행된 본 결의대회는
경북지역 23개 지자체의 환경담당 공무원, 환경기술인, 환경산업단체, 민간환경단체 등 약 1,200명의 환경관계인이 함께 모여 「환경사고 Zero, 새바람 행복경북」슬로건 하에 환경안전 결의문을 채택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실천의지를 다짐하였다.
이 행사는 화학물질 유출사고 조기 수습과 초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화학오염사고 시범 방제훈련이 실시됨과 오일펜스, 드론(drone), 사물인터넷(loT) 등 4차 산업 기술이 접목된 최신방제장비 및 기술 등이 전시되어 새로운 환경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본 결의대회로 신속한 사고대응을 위한 민관 통합네트워크가 구축되어, 낙동강 수질오염에 좀 더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자리였다.”고 전했다.
상주시, 인도네시아 해외바이어 초청 샤인머스켓 현장 방문
상주시는 지난 11일 해외바이어 초청행사를 통하여 인도네시아 렌치마켓의 과일수입 담당부장(하만 시스완토)를 상주시로 초청하여 상주 샤인머스켓의 재배환경, 선과장, 저온저장고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인도네시아 랜치마켓(Ranch Market)은 최고급 프리미엄 마켓으로 이용 고객의 대부분이 해외공관 근무자, 글로벌기업 근무자 등 외국인 및 인도네시아 최상위층으로 수입과일 전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초청행사를 상주시와 같이 추진한 수출업체인 에버팜(대표 이나미)은 전남대학교(조정안교수)와 공동 추진한 농촌진흥청의 정책과제인 ‘동남아 수출 대상국가별 농산물 선호도 평가 및 수출규격설정’이라는 연구개발(R&D)과제의 결과를 바탕으로 상주 샤인머스켓의 동남아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해성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시는 수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농가, 수출업체, 연구개발기관 등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서울농장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상주 서울농장 조성 [구]함창초교 숭덕분교 리모델링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용역 중간보고회가 13일 오후 3시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는 추교훈 부시장 주재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상주 서울농장 조성 설계용역 추진 사항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검토하는 자리로 지난 8월 조달청 입찰을 통해 선정된 건축사무소 동익의 설계용역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울농장 조감도
상주 서울농장은 총 16억원(상주시 11억, 서울시 5억)을 들여 이안면 이안리에 있는 [구]함창초교 숭덕분교(17,321㎡)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사무실, 체험장, 숙박, 식당, 교육장, 농장 등이 조성된다.
10여 년간 귀농·귀촌 관련 활동을 해 온 상주공동체귀농지원센터가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조직을 확대해 위탁 운영하게 된다.
운영 비용은 서울시와 상주시가 공동으로 부담하며 서울시민 및 도시민을 위한 귀농귀촌교육 단기/장기 프로그램과 도농상생 및 농촌체험힐링 교육 및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농장은 경북 상주, 충북 괴산, 전남 영암 등 총 3개 시군에서 추진 중이다.
총 81명 423개 작품 접수...은상은 ‘전경’ ‘우복종택의 초가’
▲제11회 상주사랑전국관광사진공모전 금상에 최경태씨 자전거 행진(금상 작품)
제11회 상주사랑전국관광사진공모전에서 최경태씨(경북 칠곡군)의 ‘행진’이 선정됐다.
상주시는 10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창희) 주관으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심사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행진’은 학생들의 자전거 행렬이 자전거 도시에 맞는 이미지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금상에 뽑혔다. 은상은 이응민의 ‘전경’(대구시 달성군)과 이한숙의 ‘우복종택의 초가’(대구시 수성구)가 각각 선정되는 등 총 61점이 입상작으로 결정됐다.
이번 행사는 상주시에서 후원했으며 ‘사람,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활력 도시’라는 부제로 7월부터 공모했다. 전국에서 총 81명이 423개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는 이문균(심사위원장), 장숙자, 권희동, 송성헌, 조정, 김민화 등 초대작가 6명이 맡았다.
심사결과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입선작에 대한 시상은 12월 17일(월) 오전 11시 상주문화회관 지하전시실에서 개전식과 함께 시상한다. 전시회는 12월 20일까지다.
이창희 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장은 “제11회째 실시하고 있는 상주사랑전국관광사진공모전에 우수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상주시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사결과
▶금상 최경태(경북 칠곡) 행진
▶은상 이응민(대구 달성군) 전경
이한숙(대구 수성구) 우복종택의 초가
▶동상 손희권(경남 밀양시) 질주
박성우(대구 수성구) 태봉 솔숲
오광석(경북 상주시) 가을날에
▶가작 5점
▶입선 50점 등 입상작은 총 61점.
상주시 새마을체육과, 한방산업단지, 은척면, 은척면 향우회 농가 일손돕기
상주시 새마을체육과(과장 임용래)와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송주수), 은척면(면장 안정백) 직원 및 시청 은척면 향우회(회장 최원수) 30명은 11월 12일 은척면 봉중리 소재 콩밭에서 콩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 장소는 가을걷이가 한창인 지난 9월 하순경 벼 건조기 조작 중 사고로 발뒤꿈치 뼈가 골절(파손)됨으로써 서울소재 병원에서 장시간 수술 후 현재까지도 입원치료 중에 있는 은척면 하흘리 거주 이영상(48세)씨 밭이다.
사고 후 영농활동을 하지 못해 애써 키워온 콩이 폐기 처리될 위기에 놓인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콩 수확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고 5,000㎡의 밭에서 콩 뽑기를 완료했다.
이영상씨는 현재 은척면 하흘리 새마을지도자로서 하흘리 뿐만 아니라 은척면과 나아가 우리 시를 위해 사회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앞서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젊은 농촌을 이끄는 영농후계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숙 은척면행정복지센터 부면장은 “이번 뿐만 아니라 영농철 일손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작은 힘이지만 행정에서도 농가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천봉산요양원 , 입소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지역사회 김장나눔 활동 전개
천봉산요양원(원장 이승부)은 11월 12일 요양원 입소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든 김장 김치 8박스를 만산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북문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나눔행사는 가족이 없는 천봉산요양원 생활인과 지역 주민이 결연을 맺은 ‘톡투유 패밀리 사업’의 일환으로 22명이 참여해 배추 70포기를 담갔다. 자원봉사자와 천봉산용양원 생활인들은 1대 1로 결연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천봉산요양원 생활인들에게 지역 사회 나눔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 능력도 키울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북문동 정광호 동장은 “김장김치를 전해준 천봉산요양원 생활인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에도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북문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만산동 3개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시 열사모, 독거노인 가구 집수리 봉사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인 열사모(회장 김주응)는 11월 11일(일) 남원동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도배, 장판 및 창호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오OO(76세) 어르신으로 벽지, 장판, 창호가 낡아 겨울철 한파에 취약해 집수리가 시급한 가구였다.
이날 활동에는 열사모 소속 집수리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노력한 끝에 노후된 주택은 깨끗하고 따뜻한 새 집으로 변신했다.
수혜 대상자인 오OO 어르신은 “벽지와 장판, 창호가 낡아 다가오는 겨울철에 걱정이 많았는데 모두 교체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열사모 김주응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상주시 해피바이러스 봉사단 훈훈한 이웃나눔 실천
- 외서면 관내 독거노인 생신 잔치 개최 및 마을어르신 점심식사 제공
상주시 해피바이러스 봉사단(고연성 회장, 회원 30여명)은 11월 11일(일) 외서면 이촌리경로당에서 취약 독거노인을 위한 생일잔치를 개최하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특별공연까지 선보이는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피바이러스 봉사단은 상주시 대표 봉사자조모임으로 상산초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발대식을 한 이후 시설장애인을 위한 재능나눔 정기봉사활동을 월 1회 이상 해오고 있다.
비정기적으로는 취약계층 어르신 생신잔치, 지역문화체육행사 자원봉사, 저소득아동가정돕기 일일바자회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이웃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금일 행사에는 이촌리마을 어르신들과 해피바이러스봉사단원, 외서면사무소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바이러스봉사단원들은 가을걷이의 훈훈한 정을 보여주듯 취약독거노인 어르신들 위해 푸짐한 생신 상을 차려드렸다.
오규섭 외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이 없는 살기 좋은 상주시를 만들기 위해 몸소 나눔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해피바이러스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대회와 함께하는‘안녕, 자원봉사’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하선)는 11월 10일(토)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와 함께 청소년이 자원봉사를 경험하고 접할 수 있도록 ‘안녕, 자원봉사’라는 주제의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자원봉사 사례발표) 대회에는 평소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개인 및 동아리 6팀이 참여해 본인의 활동 경험과 또래 청소년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부분, 앞으로 진로 설계에 대한 자신의 포부 등을 발표했다.
이그나이트 대회에 참여한 400여명의 상주시 청소년들은 청중평가단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움직인 사례에 투표했다.
‘안녕, 자원봉사’는 청소년 동아리가 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체험부스 8개, 분야별 자원봉사활동 전문기관이 운영하는 부스 3개, 성인 자원봉사단이 운영하는 교육 부스 등 총 12개의 코너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400여명의 참가 청소년들은 각 부스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선배들이 활동했던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배우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자원봉사센터 정하선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고,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상주우체국이 함께하는 나눔행사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11월 9일(금) 상주 우체국(국장 석용진) 직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께 특식을 제공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랑마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마을 나눔행사는 지역 내 효 사상 고취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주 우체국의 후원으로 기획된 것으로, 우체국 직원들이 직접 급식봉사에 참여해 100여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특식과 다과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상주 우체국 석용진 우체국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주시 오대동지구의 지방 상수도 관로 매설 확장 공사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신흥동 오대동 마을에 268백만원 사업비를 투입해 관로 2,926m, 공기변실 2개소 설치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오대동 마을은 상주시내 외곽지역이며 급수구역이 높은 지역이라 상주시내 남산배수지에서 급수가 불가능해 청리마공배수지에서 급수를 할 수 있게 급수체계를 변경해 작년에 배수관로 매설 후 급수가 가능해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9월 착공해 12월 초까지 각 가정에 급수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 확장 공사가 완료되면 57세대 110명의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이 공급되어 고질적인 수량 및 수질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암반 관정 지하수를 마을 상수도로 사용해 왔던 오대동지구는 평상시 지하수가 고갈되어 수량 부족 및 잦은 수중모터 고장 등 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
상하수도사업소 성상제 소장은 상수도관로 확장공사로 급수보급률을 높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론 장애물 레이싱 부문 대상,금상,은상,동상, 장려상 수상
▲제2회 상주시 중학생 드론 비행 경진대회 드론 장애물 레이싱 부문에서 각종 상을 휩쓴 상주중학교 참가 학생들
상주중학교(교장 김완식)는 지난 11월10일(토) 상주 우석여자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제2회 상주시 중학생 드론비행 경진대회’에서 본교 참가학생들 모두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 비행 경진대회는 드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드론 관련분야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공학적 사고와 창의력 개발을 통한 미래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중 성기율(3학년) 학생이 드론 장애물 레이싱 부문에서 대상, 김민성(3학년) 금상, 강태교(2학년) 은상, 김재용(2학년) 동상, 김효빈(3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드론 장애물 레이싱 부문은 주어진 시간 내에 정해진 코스에 따라 장애물 회피, 중간 경유지 체크 후 지정된 착륙지점에 빠르고 안전하게 착륙하여 비행시간, 정확도 및 숙련도 등 조종 능력을 평가하였다.
또한 지난 9월 15일(토) 청도 전자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경상북도교육청 드론경진대회’에서 3학년 김효빈 학생이 동상을, 3학년 성기율 학생과 2학년 강태교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6월2일(토) 제12회 서울로봇 드론 경진대회에 3학년 김효빈학생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 드론비행 경진대회에서 장애물 통과하기, 반환점 돌아오기, 착륙하기 등으로 난이도가 매우 높은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상주중학교에서는 방과 후 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창체 동아리와 연계하여 수요일, 토요일에 드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여 드론 장애물 통과, 호버링, 플립비행, 착지 등 기술을 수행하여 드론 조종, 드론 촬영하는 능력을 익혀왔다.
예천지역 시각장애인 30여명은 12일(월) 경북 상주시 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손끝으로 보는 생물다양성 전시. 교육 프로그램’으로 코끼리, 불곰, 타조 등 상상으로만 그리던 동물박제들을 1대1 맞춤형 해설과 함께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들이 전시관을 다양한 감각기관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소외계층 대상 맞춤형 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그간 시각 및 청각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실시하였으며, 대구‧경북, 청주 등 여러 지역에서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 김모씨는 “시력을 잃기 전 눈으로 보았던 것을 지금 이렇게 손으로 직접 만져보니 너무 새로웠고, 발톱모양, 생긴 모습, 털의 부드러움 등을 직접 경험해 보니 더욱 재미있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고 오늘 보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손끝으로 보는 생물다양성 체험프로그램과 같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5회 상주곶감배 동호인 족구대회』전국 105팀이 참가
국민생활체육인 족구의 저변확대와 상주특산품인 곶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5회 상주곶감배 동호인 족구대회』가 11월 11일 생활체육공원 축구장과 족구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족구대회는 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105팀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화합을 도모했다.
대회는 초청일반부, 초청 40대부, 초청 50대부, 경북관내부, 상주관내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동호인 대회였지만 마치 직업 선수와 같은 현란한 동작으로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족구는 국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범국민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대중 스포츠이다. 또한 전신운동으로써 좁은 공간에서도 별다른 장비나 도구 없이 아주 간편한 옷차림에 공 하나만 있으면 재미를 즐기며 충분히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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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