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8.15 해방을 맞이한 조선 사람들에게 다음의 경고가 유행했었다 한다. “소련 者에 속지 말고, 미국者 믿지 말고, 일본 者 일어선다, 중국 者 경계하자, 조선사람들이여.”
<역사는 반복된다>고 말한다. 마크 트웨인의 말처럼 역사가 꼭 과거그대로 재현되지는 않겠지만 역사의 교훈을 잊어먹으면 비슷하게 다시일어난다는 것은 인정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100년 동학혁명이 일어난 때 60년전 8.15해방을 맞이한 그때와 지금하고가 얼마나 다른 지 나는 구별하기 힘들다고 본다.
왜 조선사람들은 외세에 당하고만 살 수 밖에 없단 말인가?
사람들은 어제 일어난 일도 바로 잊어버리는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이다.
나로호 인공위성 쏘아 올린다고 신문방송에서 떠들어 대니 테레비젼 앞에 두고 시선을 집중하고 환호하는 그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한심과 안타까움을 반복하게 된다.
왜냐하면 이번 러시아가 발사하는 나로호 인공위성 발사가 실패한다는 것은 국제역학관계를 조금만 생각해 봐도 미리 예측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1년전 2MB의 러시아 방문 사진 한 장만 보자. 러시아 인공위성 쏘아올리는 인공위성 연구소장이 대한민국훈장을 받고 있는 사진이다. 인공위성 발사는 첫째가 정치적인 신호이다.
이번 나로호 발사가 왜 실패가 예정되어 있는지 그 이유를 찾아낼 것이다.

李대통령, 한-러 관계 개선 유공자들에게 훈장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2008년 1월 모스크바 크렘린궁 영빈관에서 한-러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한 러시아인 유공자 아나톨리 페르미노프 <연방우주청장>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하고 있다.
나로호 발사가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그 첫번째 이유를 보자. 1991년 노태우대통령의 한소 외교 관계 수립의 조건으로 소련에게
30억 달러 경제 차관을 준 것에 있다. 차관이라면 돈을 빌려 주는 것이다. 그러나 20년이 되가는 지금까지 이 막대한
나라돈을 돌려받았다는 이야기는 한 번도 들려 오지 않았다.
30억 달러라는 나라 세금을 망한 소련에 갖다 바친 바보들이 누구이던가? 1990년12월 노태우 대통령의 소련 방문 이후 91년1월에 30억 달러의 차관을 제공하였다.
노태우 정권이다. 그들의 후계자가 누구인가? 한나라한통속이다.
30억 달러 규모가 과연 얼마나 큰 돈일까? 천원짜리 콩나물 값은 잘깍는 한국인들이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천문학적인 숫자에는 눈을 감아 버리는 바보들 또한 한국인들이다.
약자에게는 거만하고 강자에게는 비굴하게 구는 사람들이다.
작은 것은 무시하고 “큰 것”의 허상만 쫓다가 “토끼”굴에 빠져버리는 바보가 그들이다.
위기가 닥치면 토끼눈처럼 빨간게 되고 당황하여 멍하니 처다보다가 당하고마는 불쌍한 토끼들!!!
30억 달러라면 지금 돈으로 3조 6천억이다. 암튼 3조 6천억 이잔아~~콩나물값은 잘 깍은면서 나라 팔아 넘겨도 쥐죽은듯이 가만히 쳐다만 보고 있는 니네들이잖아~~~
그런 거금의 나랏돈을 갖다 바치면서 쓰러져 간 소련에다 구걸외교를 한 바보들이 한국인이다.
그런 한국인들이 실체도 없는
5억달러 대북경협자금을 불법적 대북송금이라고 벼룩에 이잡듯이 뒤지고 뒤진 대북송금 특검을 몰고간 한국이었다.
그리고 이번 주 일요일 30일이면 일본의 총선 결과 정권이 바꾸게 된다. 일본이 나로호 발사 항의했다는 보도기사는 몇 달 전에 나왔다. 러시아 미국이 조선사람들처럼 그렇게 순진하고 바보같을 줄 아냐?
한국은 일본 식민지이기 때문에 (바나나공화국이라는 글 참조) 한국 단독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다.
암튼 10년전에 러시아와 15억 달러에 대한 반환 협상을 하다가 우리 외교관이 추방되었다는 것을 모두가 벌써 다 잊어 먹은 지 오래일 것이다.
소련에게 30억 달러 경협차관을 한 푼도 돌려 받지 못한 주제에 무슨 수로 소련이 쏘아 올리는 인공위성을 성공할 수 있겠는가?
조중동에서는 “부분 성공”이란다??? “절반의 성공”이란다. 하하하. 성공이면 성공이고 실패면 실패이지 “부분 성공”이라니??? 그렇다면 “부분 임신”이라는 말이 성립된다는 것인가?
"임신이면 임신이지" "반쪽 임신이라는 것은 없다".
1단 성공하고 2단은 실패해서 반쪽은 성공이라고??
웃기지 말라. 인공위성 궤도 진입 못하면 실패인 것이다.
거짓말로 호도하는 신문방송에 이제 신물도 안나는가?
나로호 발사 한방에 8천억달라???
돈만 퍼붓고 당하고 또 당하고만 사는 한국이란다!!!!
30억 달러 내 돈이나 돌려받고서 환호해라 이 화상들아~~~
“잠 깨!!”
Wake up!
“소련者에 속지 말고, 미국者 믿지 말고, 일본 者 일어선다, 중국 者 경계하자, 조선사람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