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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일시 : 2009.6.20(토) 03:30 → 18:29 (총 15:00분 소요) 2. 산행코스 : 실상사(03:30)→약수암(05:03)→삼정산(06:46,▲1,182.2m)→상무주암 0.5km지점(07:22)→상무주암(07:10)→영원사 갈림길(07:33)→영원봉(08:01,▲1,290m)→삼각산(▲1,462m)→삼각고지, 천왕봉 갈림길(10:10)→연하천대피소(10:27)→명선봉(▲1,586.3m)→토끼봉(▲1,534m)→화개재 1.8km지점(11:39)→삼도봉(12:21,▲1,499m)→불무장등(▲1,446m)→통곡봉(14:21,△904.7m)→당재(14:29)→황장산(16:13,△942.1m)→촛대봉(16:56,▲721.5m)→법하마을, 버스정류장(18:29) ♠ 갈때: 동서울터미널 23:55(임시증차)→실상사(백무동행)/ 올때: 화개 법하마을에서 택시→구례구역에서 무궁화(6.21(토) 00:06)→용산역 3. 날씨/ 준비물 : 흐리다 비(종일 안개)/ 지도(1/50,000),나침반,디카,식수2리터,햇반(1),빵3봉,우유(200㎖x3),건포도(200gx1),랜턴,비옷(상,하),배낭커버,스틱,여벌옷 등 4. 산행자 : 자룡님,반장님,막걸리님,고산령님,강승철님,용주님,청계산(7명) 5. 산행결과 ▲. 실상사 입구(매표소)→ 실상사교→ 실상사 석장생을 디카에 담고 진행하다 좌측 농로(콘크리트)를 따라 들어가 희미한 등로로 진행하다보니 길 흔적이 없어져 사면을 조금 오르니 폭이 좁은 방화선(?)이 나타나 방화선을 따라 오르다 좌측 등로로 진행→ 다시 길 흔적이 없어져 잡목간격이 비교적 넓은 사면을 따라 진행→ 무덤이 나타남. 무덤주변엔 전혀 길 흔적이 없어 무조건 능선방향 사면을 오르니 등로가 뚜렷함→ 조금 진행하니 임도 끝지점에 약수암 불빛이 희미하게 새어나온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약수암을 좌측으로 돌아 정상 등로로 진행→무덤에서 잠시 휴식 중 짙은 구름사이로 햇살이 내려 비취는 장관을 디카에 담는다.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진행→ 바위지대 우회→ 삼정산에 도착, 각자 가지고 온 떡과 빵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고→ 상무주암에 들러 식수 보충→ 영원사 갈림길에서 산행시간을 고려해 영원사 탐방을 포기→영원봉에서 삼각점을 디카에 담고 산죽지대(간간이 내리는 비로 완전히 젖어있음) 진행→ 음정 갈림길 조금 지나 반대방향에서 오는 3명의 산객을 만남. ▲. 연하천대피소에 도착해 식수를 보충하고, 빵과 우유로 배를 채운 후 비옷(상.하)을 꺼내 입고 배낭커버를 씌운 후 출발→ 주능선은 노고단 방향에서 오는 산객들을 가끔 마주침→ 화개재→ 지루한 나무계단→삼도봉에 도착, 민생고 해결 후 불무장등으로→ 갈림길 좌측으로(불무장등 좌회)→ 갈림길 직진, 산죽지대지만 등로상태가 비교적 좋아 진행이 순조로움→ 약 970m 지점 급사면에서 방향을 확인하고→ 통곡봉(통신시설) 바로 뒤 삼각점확인→ 당재를 디카에 담고 능선길로 가야함에도 좋아 보이는 우측 길로 진행→ 폐가를 지나니 임도가 나타남. 진행 능선을 꽤 벗어나 어쩔 수 없이 길 없는 산죽사면을 치고 능선으로 올라 천천히 진행하시던 막걸리님, 용주님과 합류. ▲. 후미로 황장산에 도착, 정상석과 삼각점을 디카에 담고 출발→ 진행 능선 주요 지점에 방향안내판 설치→ 촛대봉에서 잠시 휴식 후 출발→ 삼각점(경남-464호,화개면 삼신리산 114) 지나고→법하마을로 내려와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종료함. 이번 산행은 비와 안개로 조망은 전혀 없었고, 비옷(상.하)을 입었지만 비에 젖은 산죽지대를 통과하다보니 비에 젖은 생쥐 꼴이 되었다. 그러나 휴식 중 체온유지에는 도움이 되었음. 6. 산행사진
실상사 입구
실상사 석장생
약수암
무덤가에 핀 야생화 - 하늘을 배경으로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살
무덤에서 바라본 조망
삼정산 정상석
상무주암
영원사 갈림길
영원봉 삼각점
천왕봉 갈림길
연하천대피소 - 식수보충
화개재 1.8km
삼도봉
삼도봉
삼도봉에서 기념촬영
통곡봉 삼각점
당재
황장산 삼각점
황장산 정상석
촛대봉
삼각점(경남-464호)
위 삼각점 해설도
법하마을 버스정류장 |
첫댓글 지리의 북남을 마루금따라 법하마을까지 먼길을 다녀 오셨네요. 통꼭에는 국공들이 지키던데...무사통과 하셨네요. 우중산행에도 안산.즐산 축하드립니다.
지리산을 다녀오셨군요. 주능만 다니다보니 계곡산행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침햇살이 장엄하게 빛추는군요.지리산에 댐을 만들게 되면 실상사까지 피할수 없다고 하던데 걱정이 앞서네요.우중에 7암자 순례길 그리고 그넘어까지 좋은그림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칠암자 다 돌뻔 했네요~ 대단하십니다.
언제보아도 좋은 지리산....^^
빛내림이 예술이네요....고생하셨습니다...
지리산 그쪽에서도 올라오내요,,참 ,부러워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오래간만에 접하는 것 같습니다...그동안 선배님 산행기도 다 못보고 지냈네요...언제나 주말만 되면 구속받지 않고 떠나는 자유로움이 부럽습니다...전 아직도 마늘눈치 보고 산행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넘 좋아요 난 저길은 운제 함 가볼꼬
지리산 북쪽에서 남쪽까지.. ㅎ 안산하세요..^^
구름사이에서 비치는 햇살이 넘 멋있습니다....제가 학교를 카톨릭재단에서 운영하는데를 다녔는데 그때 종교시간에 보여줬던 구름사이에 햇살이 퍼지면서 성모마리아님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던 그생각이 나네요...
여름 산행은 지리가 최고죠.정말 시원 합니다.
지난 5월 2일 부처님 나신 날, 7사암 순례 산행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빗속에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