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화 주인공
루피,조로,나미,우솝,상디,쵸파,로빈,프랑키,에이스,루치,카쿠
그렇게 로빈도 상디를 데리고 배에 가버리고.. 여기에 남아있는 사람은 루피와 조로,나미,에이스 상대는 루피와 카쿠 그리고 프랑키 뿐이다.
루피 : 이런 이런.. 우리 쪽에도 부상자가 2명이나 나와버렸으니..
나미 : 그래, 이번 싸움은 좀 무리하는 거 같아..
루피 : 그러게 말이야..
조로, 허리에 찬 검을 빼들고 말한다.
조로 : 이제, 내 차례군..
루피 : 좋아, 조로 부탁할께
나미 : 조로, 부탁이니깐 넌 제발 다치지 말길..
조로 : 걱정하지마, 이래봐도 체력이랑 근성 하나는 대단하니까
조로, 앞으로 나온다.
프랑키 : 저 녀석은 검이잖아.. 그것도 세 개네..
에이스 : 검이라.. 볼만 하겠는데.. 하지만 너무 싱겁게 끝나는 건 아닐지..
루피 : 조로의 싸움에선 항상 싱겁게 끝났었지.. 하지만 모르는 일이지..
루치 : 카쿠, 이제 나와 나 둘만 남았다. 이렇게 된 이상 정말 이제부터라도 절대로 져선 안되 알지?
카쿠 : 물론이지. 가서 상대하고 올께
루치 : 좋아, 부탁할께.
한 편, 배 안에선 쵸파가 계속 우솝을 치료하고 있다.
쵸파 : 우솝, 조금만 참아.. 총알을 빼냈고 상처 부분은 붕대로 감아두었으니까 이제 괜찮아질꺼야..
우솝 : 으.. 고마워 쵸파..
이 때, 로빈 들어오는데..
로빈 : 선의 씨~
쵸파 : 에~~ 로빈까지.. 너도 부상당한거야?
로빈 : 아니 아니.. 저 말고.. 요리사 씨를 좀 봐주실까해서
쵸파 : 상디? 상디도 다쳤어?
로빈 : 왼쪽 다리를 다쳐서.. 좀 봐 주셨으면
우솝 : 으.. 상디도.. 나처럼.. 부상..
쵸파, 상디의 왼쪽 다리 상태를 확인한다.
쵸파 : 흠.. 뼈가 손상된 건 아닌데 약간 금이 간 거 같아..
로빈 : 금?
쵸파 : 응.. 적어도 전치 2주는 걸릴 것 같은데..
상디 : 으.. 쵸파, 전치 2주는 너무하다구.. 요리도 해야되고 해야되는데.. 목발을 짚고 다녀야한단 말인가..
쵸파 : 상디, 불편해도 어쩔 수 없어. 다리에 깁스하고 목발 짚고 다니다 보면 뼈가 금방 붙을꺼야
상디 : 으.. 젠장, 할 수 없네 뭐.. 그래 알려줘서 고맙다 쵸파
다시 루피 일행 쪽.
조로 : 호오~ 너는 검이 두 개인가?
루피 : 오~ 말로만 듣던 쌍칼!!
나미 : 넌 그렇게 말로만 듣던거도 많다 정말..
루피 : 하하, 왜그래? 신기하니까 그렇지
나미 : 아아~ 알았아 알았어
프랑키 : 저 녀석도 검이잖아..
에이스 : 이거 검사들의 대결이구만..
조로 : 호오~ 오랜만에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난 것 같구만
카쿠 : 이제부턴 정말로 안 진다, 각오해라 네 녀석들
조로, 카쿠 드디어 싸움이 시작되고, 양 측 모두 팽팽하게 검술로 승부를 한다.
조로 : 호오~ 역시 기대하길 잘 했군. 나랑 동지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인 걸
카쿠 : 말이 많다 애송이
카쿠, 오른손에 든 칼로 공격을 하지만 조로 역시 잘 막아낸다.
조로 : 이거 이거.. 계속 이렇게 가다간 승부가 안 나겠는걸..
카쿠 : 큭.. 내가 할 말이다..
루피 : 조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상대를 만난 것 같네
나미 : 그러게
프랑키 : 둘이서 서로 검술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대단하네 이 싸움도..
조로, 입에 물고 있던 검으로도 공격을 해보지만 카쿠도 잘 막아낸다.
조로 : 호오~ 이 검까지 막아내다니, 대단하구만 정말.. 오랜만에 명승부가 될 것 같군
카쿠 : 하하, 그럼 나야 영광이지
조로의 삼검류, 카쿠의 삼검류, 두 검사들의 목숨을 건 싸움이 시작되었다. 과연 이 승부는 누구의 승리로 돌아갈 것인가?
One Piece 60화에서 계속됩니다
차회 원피스
- One Piece 60화 : 검술의 최고봉, 조로의 화려한 아수라 -
원작 - 오다 에이치로
by - 검은다리 상디
첫댓글 당연히 조로가 이겨야지ㅋㅋㅋ
당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