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출근길에...

[토뿌]

저는 친정엄마와 함께 살고 있어요.

이혼후 생계를 책임져야하기에

직장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막내가 아직 어린이집 신세다보니

혼자 챙겨주기가 쉽지않더라구요ㅠㅠ
(고생하시는 친정엄마는 무슨 죄인지...ㅠㅠ)

엄마의 손길이 아직은 많이 필요할때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늘~ 미안한 맘이 앞서네요.

그래도 아침 출근할때면

잘 다녀오라고

꼬박꼬박 포옹해주고 뽀뽀까지 해주는 울집 아들과

좀비처럼 어슬렁나와서 말없이 안아주는 울큰딸

덕분에 힘이나네요~♡

날씨가 좋네요!! 오늘도 사랑하는 가족들 위해
화이팅 하자구욧~! ^^

[에스]

울지않고 배웅해주면 감사하죠

저도 아이들 어릴때 작은아이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근할때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 울음소리에 함께울었던 기억이

지금 그아이가 대학 4학년이 되었어요
힘내세요

[토뿌]

와~~대학4학년!! 부럽네요.
전 언제쯤 다키우려나?ㅎㅎㅎ

[톡톡(82남)]

토뿌님을 응원합니다~!!!

[토뿌]

감사합니다~ 넙쭉~

[바부사랑]

토뿌님 화이팅 ~ ^^

따사한 햇살처럼 오늘도 웃으며 즐겁게~ 신나게 보내세요~*

[토뿌]

네~넹! 응원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하루를 보냈네요ㅎㅎ

[맑은하늘아]

아이들이 참 착하네요.
아이들만 봐도 힘이 나겠어요.
우리함께 힘내요.
오늘도 홧팅입니다,

[토뿌]

저만의 피로회복제랍니다. ㅎㅎ
가끔 말 안들을 때도 있긴 하지만요^^;;;

[토뿌]

감사합니다. 라이언님도 즐건 하루되셨길 바래요^^

[산다라]

파이팅 하시고 오늘도 즐건 하루 보내세요

[토뿌]

네~넹! 응원 감사합니다.
산다라님도 보람된 하루 되셨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