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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苑 이윤숙 : 庚衍(경연학당: 경연서원)
 
 
 
카페 게시글
以文會友(방명록) 경북 예천 尙賢會 최고령자(91세) 권정숙 할머니 인생역정과 인터뷰
法故創新 추천 1 조회 1,085 19.06.18 16:3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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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19 09:28

    첫댓글 권정숙 할머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실천하고 계시는 살아계신 선생님이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잘 읽었읍니다.

  • 19.06.19 19:06

    권정숙 할머니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너무나 감동적이고, 공부하기 힘들다는 말은 사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참으로 부끄러운 마음이 드네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 19.06.19 19:40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열씸이 노력하겠습니다

  • 19.06.20 07:37

    큰 마음 공부를 하였읍니다
    감사합니다 ^^

  • 19.06.20 10:17

    권정숙 할머니의 삶을 통하여, 학문에 대한 새로운 힘이 생깁니다.
    감사 합니다.

  • 19.06.21 11:00

    권정숙 선배님!!!
    당신은 이 시대 모든이에게 삶과 배움의 훌륭한 지표이십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19.06.21 11:40

    부럽습니다. 저도 권정숙 도반처럼 늦은 나이까지 배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용기주셨어 고맙습니다. 강건하십시시오

  • 19.06.21 22:58

    우리나라 근 현대사를 한 몸으로 겪고 생생하게 기억하고 계신 분입니다.
    제 주변에는 그 시대를 알고 있는 분이 모두 돌아가셔서 물어 볼 수 없는 처지지요.
    권 할머니의 수기를 읽어니 가슴속에서 '그 무엇이' 꿈틀합니다.
    관련 기관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겪은 恨 많은 역사를 육성으로 채집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하게 사시면서 후손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갖기를 바랍니다.

  • 19.06.22 21:19

    앞으로는 150세 시대가 된다는데, 공부하다 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권정숙 선생님의 청아하신 모습을 영상으로나마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향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9.06.23 07:33

    천자문 대관 마지막 4권을 올해 안에 탈고하면 제주도에 한번 바람 씌러 가야 할 듯합니다. 요즘 家苑선생이 권할머니를 보시고는 이애란의 '백세인생' 노래와 가사를 흥미롭게 듣고 있습니다. -政山

  • 19.06.23 11:35

    고생 그 자체였을 인생에서도
    밝음을 잃지 않으시고
    "배우는게 재미있다"고 말씀하시는 권정숙 할머니
    이 시대의 저희 젊은이들에게 長장老로(유학과 불교의 용어) 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건강유지가 되어
    원하시는 대로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 작성자 19.06.24 08:45

    대전에서 서울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書經 공부하러 다니면서 마침내 수료를 한 志淵님의 열정도 한 몫 했습니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축하드립니다.(政山)

  • 작성자 19.06.23 12:57

    다음은 핵심적인 내용만 간추려 가끔 이메일을 보내시는 울산의 김태조님 글입니다. 연관이 되기에 덧붙입니다.
    ----------------------------------------------------------------------------------------------------
    政山 선생님 보내주신 책 택배로 잘 받았읍니다 고맙습니다. 기우입니다만 집필 과정에서 하나라도 빠짐없이 담아 내고자 하시는 家苑 선생님의 열정(?)으로 인한 과부하로 혹시나 건강이 나빠지시지 않을까 우려됩니다.두분 선생님의 건강을 빕니다. 진해에서 '끄트머리' 배상

  • 19.07.01 13:58

    가득하나 넘침이 없는 계절처럼 겸손하신 할머니 모습에 감동합니다.
    저는 한국 근대사 한권을 읽은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평생을 정절을 지키며 살아내신 그 고뇌와 힘!
    상상이지만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아마도 어르신의 삶이 이땅의 우리들 어머니 세대의 표상일겁니다.
    不取外相 自心返照의 마음으로 틈틈히 좀더 배우고 익혀 저도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는
    그런 삶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새기게 합니다. 권 할머니 만수무강 하십시오.

    두 분 선생님께서도 항상 강건하시길 합장합니다.

  • 23.03.27 11:01

    지난주 2023년 3월 22일 수(음력 윤2.1일) 무작정 서울 신설동에 있는 경연학당을 방문해서 가원, 정산 선생님 두분을 만나뵙고, 3월 24금요일 보내주신 책을 받고 감격했습니다. 주말 이틀동안 아주 천천히 책을 보았습니다.
    오늘 카페에서 권정숙 어르신의 글을 읽고 눈시울을 붉히며 감동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르신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배움의 기쁨을 늘 함께 하시길 두손 모아 비옵니다. 권정숙 어르신 힘! 예천 상현학회 힘! 경연학당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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