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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공략이 아닙니다. 스토리를 보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루시안 칼츠 보리스 진네만 알로나 [ 라이디아 촌장 저택 ] 루시안 칼츠 : 혹시 라이디아 촌장님? 알로나 : 네. 그런데요.
무슨 일로 오셨죠?
보리스 진네만 : 저희는 액시피터에 소속되어 있는 견습 기사들입니다. 서신을 전해 드리러 왔어요.
[ 슈왈터의 서신을 건네 주었습니다 ]
알로나 : 잘 받았어요. 편지를 전달해 줘서 고마워요.
아 그리고 이건 슈왈터님에게 전해 주세요.
[ 알로나의 서신을 습득했습니다 ]
알로나 : 먼 길 오느라 수고 했는데 차라도 마시고 가세요. 라이디아산 차들은 향과 맛이 좋지요.
(루시안 /와와)
루시안 칼츠 : 우와~ 정말요? 고맙습…
보리스 진네만 : 아뇨. 괜찮습니다. 할 일을 했을 뿐인걸요.
다른 일들이 많아서요. 마음만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루시안 /짜증)
루시안 칼츠 : 뭐얏? 이봐. 보리스. 차 마시는 것 정도는 괜찮잖아. 맛있을 것 같은데…
알로나 : 호호. 그렇다면 어쩔 수 없죠. 그럼 선물로 드릴테니 가지고 가세요.
(루시안 /...)
(루시안 /루시안낙담)
[ 라이디아 특산차를 습득했습니다 ]
루시안 칼츠 : 와~ 정말 고맙습니다. 잘 마실께요. 헤헤.
알로나 : 아… 그리고 개인적인 부탁이 있는데 혹시 들어 주실 수 있으신가요?
보리스 진네만 : 어떤…?
알로나 : 젤리 리프 10장을 구해주지 않겠어요? 젤리 리프는 라이디아 마을 밖에 나가면 만날 수 있는 리프 젤리삐에게서 얻을 수 있어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 어렵지 않으니 젤리 리프를 구해온다. ←선택 2. 시간이 없으니 젤리 리프를 구해오지 않는다.
알로나 : 고마워요.
리프 젤리삐는 약한 몬스터에 속하지만, 그래도 혹시 상대하다가 위험해진다면 회복 아이템으로 회복을 하세요.
메뉴 인터페이스에서 아이템 윈도우를 꺼내고 회복 아이템을 더블 클릭하거나 아니면 더 편한 방법으로, 왼쪽 아래에 있는 퀵슬롯에 회복 아이템을 끌어다 놓고 칸에 해당하는 단축키를 눌러도 되죠.
혹시 레벨이 5이하라면 마을의 힐러가 공짜로 회복시켜 주는데, 그녀를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리고 이건 조언인데, 이벤트나 퀘스트를 진행할 때엔 인벤토리에 여유를 남겨두세요. 아이템을 너무 많이 가지고 다닐 경우엔 이벤트나 퀘스트 아이템을 가지지 못하고 땅에 떨구게 될 수도 있답니다.
떨어진 아이템을 잃어버리지 않고 집을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다른 사람이 집어가거나 없어지기라도 하면 큰일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아요.
아이고, 이미 다 아시는 것을 길게 말했네요. 미안해요.
그럼 기다리고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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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안 칼츠 : 여기 부탁하신 젤리 리프 10장 가져왔어요. 굉장히 쉽던데요? 헤헤.
(알로나 /와와) 알로나 : 아! 가져와 주셨군요.
[ 젤리 리프 10장을 건네 주었습니다 ]
알로나 : 정말 고마워요. 작지만 이거 받아 주세요.
[ 600 SEED를 습득했습니다 ]
[ 경험치가 100 상승했습니다 ]
(루시안 /돈)
루시안 칼츠 : 와~ 고맙습니다~
보리스 진네만 : …….
알로나 : 호호. 오히려 제가 더 고맙죠. 편지도 전해 주시고, 부탁까지 들어 주셨으니까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라이디아를 또 찾아 주세요.
그럼 안녕히 가세요.
루시안 칼츠 : 안녕히 계세요!
(루시안 /?)
보리스 진네만 : 그럼.
루시안 칼츠 : 헤헤. 이번에 받았던 임무들은 모두 끝냈으니 이젠 잠깐 쉬어도 되지? 응?
보리스 진네만 : 아아. 그래.
(루시안 /와와) 루시안 칼츠 : 와아~! 신난다!
보리스 진네만 : 난 잠시 형에 대한 정보를 조사해볼테니 이따가 찻집인 [ 향초의 향기 ]에서 만나기로 하자.
루시안 칼츠 : 응. 그럼 난 그 동안 마을 구경 좀 하고 올께. 아까 들었는데 이 마을엔 발명가가 있대.
(보리스 /?) 보리스 진네만 : 발명가?
루시안 칼츠 : 그래. 이것 저것 새로운 걸 발명하는 사람 말야! 신기하고 재미있는 걸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구!
루시안 칼츠 : 으으. 말하고 보니깐 뭐가 있을지 궁금해서 도저히 못참겠네. 나 먼저 가볼께!
보리스 진네만 : 아. 그래. 이따 보자.
루시안 칼츠 : 응!
★☆★☆★☆★☆★☆★☆★☆★☆★☆★☆★☆★☆★☆★☆★☆ (루시안 루트 시작) 루시안 라딕스
[ 발명가 라딕스의 집 ]
(루시안 /?)
루시안 칼츠 : 아무도 없는 건가?
어라? 훌륭한 발명가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허름하네. 발명이 잘 안 되나?
라딕스 : 누구요?
루시안 칼츠 : 헤헤 안녕하세요? 저는 언젠가 멋진 모험가가 될 루시안이라고 해요. 지금은 액시피터라는 길드에 속해 있죠. 아저씨가 훌륭한 발명가라고 하길래. 신기하고 재밌는 발명품들을 구경하러 놀러 왔어요.
(라딕스 /짜증)
라딕스 : 뭐라고? 놀러 왔다구?
필요 없어. 그런 손님은. 난 별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아. 내 발명 활동에 방해만 될 뿐이지.
루시안 칼츠 : 에엥?
그럼 혼자서 무슨 재미로 살아요?
라딕스 : 흥!
(루시안 /?) 루시안 칼츠 : (훌륭한 발명가는 이런가…? 생활도 포기한 채 이렇게 열심히 일해서 좋은 발명품이 나오는 건가?)
(아니면 너무 발명이 안 되서 기분이 좀 그런건가… 조금 불쌍한데.)
흠~ 혹시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도와드릴까요?
라딕스 : 응? 흐음… 실력이 좀 있는 건가? 날 도와주겠다고?
(루시안 /루시안하핫) 루시안 칼츠 : 그럼~요!!! 제가 이래뵈도 뛰어난 검사랍니다. 에헴!
(라딕스 /...)
라딕스 : 솔직히 좀 못미덥기도 하지만
라딕스 : 정 그렇다면 부탁 하나 하지.
루시안 칼츠 : 하핫, 뭐든 말씀만 하시라니깐요!
라딕스 : 음, 내가 지금 연구하고 있는게 있는데 재료가 조금 부족해. 꿀벌의 날개 20개를 가져다 주지 않겠어?
루시안 칼츠 : 하하핫. 그 정도야 뭐 저같이 뛰어난 검사에겐 장난이랍니다.
(라딕스 /땀)
라딕스 : 정말?
아무래도 못 미더워… 말하는 것도 그렇고.
자네 레벨은 어떻게 되나? 레벨업 하는 방법은 알고 있는 거야?
메뉴 인터페이스에 캐릭터 윈도우를 꺼내 보면 레벨업 버튼이 있지. 레벨업 경험치를 이미 넘었다면 자네의 선택에 따라 바로 그 버튼을 눌러 하는 강제 레벨업과 저절로 레벨업할 때까지 놔두는 자동 레벨업, 이렇게 두 가지 레벨업 방법이 있네.
그리고 레벨업을 하면 스탯 포인트가 부여 되지. 이걸 잘 분배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해 가면 되는 거야. 잘 알겠지? 나는 나 때문에 누가 잘못되었다고 해도 기분 나쁠 것 같거든.
(루시안 /루시안쯔쯔) 루시안 칼츠 : 알았어요. 알았어요. 알았어~! 걱정일랑 붙들어 메시죠! 금방이면 될 걸요?
-
루시안 칼츠 : 꿀벌의 날개 20개 가져 왔어요. 그 봐요. 내 실력은 꽤 쓸만 하다니깐?
라딕스 : 오! 가지고 왔군.
[ 꿀벌의 날개 20개를 건네 주었습니다 ]
라딕스 : 이런 말 하긴 미안하지만 사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는데, 보기보단 제법이군. 고맙네.
나는 돈이 별로 없어서, 돈을 줄 수 없어. 대신 이게 보답이니 받아 주게.
[ 수선도구를 습득했습니다 ]
[ 경험치가 200 상승했습니다 ]
루시안 칼츠 : 와!!! 고마워요!
아저씨! 그런데, 뭐 재미난 발명품 없어요? 구경 좀 할께요. 헤헤.
(루시안 /?) 라딕스 : 아, 그건…
(루시안 /와와)
(라딕스 /땀)
라딕스 : 이봐, 나는 구경해도 된다고 말 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루시안 /!!)
루시안 칼츠 : 앗?! 케이레스 사막 모험기? 우와~ 이런 책도 있네??
라딕스 : 으… 응. 모험 이야기는 재미있으니까.
루시안 칼츠 : 아저씨도 모험을 좋아하시는군요!
라딕스 : 뭐, 그렇지. 나도 그런 쪽에 관심이 많아서 예전엔 여러 지역을 탐험하는 꿈을 꾸곤 했다네. 한 때의 꿈이었지만 말이야.
그래. 모험을 좋아한다면 케이레스 사막의 고대 유적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비록 나는 가 보지 못했지만
루시안 칼츠 : 그럼요! 그게 제 꿈인걸요~!
라딕스 : 하하. 뭐, 세상이 놀랄 만한 발견을 할지도 모르지. 대단한 보물들을 찾아 낼지도 모르고.
루시안 칼츠 : 아아~~ 가슴이 두근두근해 지는군~!!!
라딕스 : 음 어쨌든 부탁 들어 줘서 고맙고. 나중에 꼭 그런 가슴 두근 거리는 모험을 하도록 하게.
루시안 칼츠 : 넵!
루시안 칼츠 : (헤헤. 퉁명스러웠지만, 역시 좋은 사람이었어. 아아~ 이제 보리스 만나러 찻집에나 가 봐야겠다.)
아저씨. 저는 그럼 이만 가 볼려구요.
안녕히 계세요.
-
[ 찻집 향초의 향기 ]
(루시안 /?)
루시안 칼츠 : 응? 보리스가 없네? 어디 간 거지? 아직 안 왔나?
루시안 칼츠 : 어? 왔구나! 어디 갔다 왔어?
★☆★☆★☆★☆★☆★☆★☆★☆★☆★☆★☆★☆★☆★☆★☆ (루시안 루트 종료) ☆★☆★☆★☆★☆★☆★☆★☆★☆★☆★☆★☆★☆★☆★☆★ (보리스 루트 시작)
보리스 진네만 아비에스 [ 찻집 향초의 향기 ]
아비에스 : 안녕하세요?
처음 뵙는 분이네요. 반가워요.
저희 집은 라이디아 특산 차들을 팔고 있어요. 향이 좋고 건강에도 좋지요.
(아비에스 /하트)
아비에스 : 드시고 싶은 차가 있나요?
보리스 진네만 : 아… 박하차 부탁해요.
아비에스 : 좋은 선택이세요. 박하차는 향이 상쾌해서, 아마 드시면 기분이 좋아질 거에요.
-
보리스 진네만 : 저…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제가 지금 사람을 찾고 있는데요.
혹시 검고 긴 머리에 검은 옷을 입은 검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나요?
아비에스 : 음~ 검고 긴 머리에 검은 옷을 입은…?
(아비에스 /?)
보리스 진네만 : …저와 매우 비슷할 겁니다.
(아비에스 /아하)
아비에스 : 아! 들어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요.
(보리스 /!)
아비에스 : 전에 어떤 여행자가 그러기를, 흑의 검사를 본 적이 있는데 그의 실력은 지금껏 봐왔던 많은 검사들 중에서 최고였다면서…
그 사람이 말해 준 인상 착의가 당신이 말한 것 그대로인 것 같아요. 찾고 계시는 분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보리스 /!!)
보리스 진네만 : 그 여행자 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아비에스 : 음… 약의 재료를 구하기 위해서 이 곳에 왔다고 했는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마 지금도 재료를 구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보리스 진네만 : (흑의검사라… 형과 그렇게나 닮았다는 사람… 혹시, 정말 형이 살아 있는 것일까? 이 곳 아노마라드에서…?)
(어쨌든 알아봐야 할 사람 같군.)
예.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네요.
아비에스 : 그래요? 다행이네요.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아, 그건 그렇고 혹시 제 부탁 하나 들어주실래요?
보리스 진네만 : 예? 무슨…
아비에스 :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거에요.
버섯 20개만 가져다 주시겠어요? 버섯은 페나인 숲에 살고 있는 퍼피룸에게서 얻을 수 있답니다.
보리스 진네만 : ….
좋은 정보도 제공해 주셨는데, 그 정도 부탁은 들어드리죠.
(아비에스 /와와)
아비에스 : 정말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레벨이 어떻게 되세요? 혹시 레벨업 하는 방법은 알고 계시나요?
메뉴 인터페이스에 캐릭터 윈도우를 꺼내보면 레벨업 버튼이 있어요. 레벨업 경험치를 이미 넘었다면 선택에 따라 바로 그 버튼을 눌러 하는 강제 레벨업과 저절로 레벨업할 때까지 놔두는 자동 레벨업, 이렇게 두 가지 레벨업 방법이 있지요.
그리고 레벨업을 하면 스탯 포인트가 부여 되는데, 이걸 잘 분배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어요. 그럼 몸 조심해서 다녀 오세요.
보리스 진네만 : 네. 그럼.
-
보리스 진네만 : 부탁하신 버섯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비에스 /와와)
아비에스 : 어머, 가지고 오셨군요!!!
감사 드려요~
[ 버섯 20개를 건네주었습니다 ]
아비에스 : 약소하지만 이거 받아 주세요.
[ 녹차와 800 SEED를 습득했습니다 ]
[ 경험치가 200 상승했습니다 ]
보리스 진네만 : 고맙습니다.
저, 그런데… 여기 혹시 노란 머리에, 제 나이 또래의 검사가 오지 않았나요?
아비에스 : 아뇨? 못봤는데요. 일행이 있나보죠?
보리스 진네만 : 예.
아비에스 : 만약 오면 기다려달라고 이야기 전해줄께요.
보리스 진네만 : 고맙습니다. 그럼.
아비에스 : 천만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
보리스 진네만 : 루시안은 아직 오지 않은 건가? 나가서 찾아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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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찻집 향초의 향기 ]
(루시안 /아하)
루시안 칼츠 : 어? 왔구나! 어디 갔다 왔어?
☆★☆★☆★☆★☆★☆★☆★☆★☆★☆★☆★☆★☆★☆★☆★ (보리스 루트 종료) 루시안 칼츠 보리스 진네만
보리스 진네만 : 네가 하도 오지 않길래 잠깐 밖에서 찾아보다가 다시 들어와 본 거야.
루시안 칼츠 : 그렇구나.
아~ 이제… 슬슬 나르비크로 돌아가야겠어.
보리스 진네만 : 응.
… 그럼 빨리 가야겠군.
루시안 칼츠 : 어? 그런데 너 형에 대한 이야기는 들었어?
(루시안 /?)
보리스 진네만 : 응… 그런 인상 착의의 사람을 목격한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었어. 하지만 그 목격자가 누구인지는 몰라.
루시안 칼츠 : 뭐? 그게 정말이야?
(루시안 /아하)
루시안 칼츠 : 나르비크의 퀘스트샵에 부탁을 해 뒀으니, 지금쯤 돌아가 보면 뭔가 정보가 있을지도 몰라!
보리스 진네만 : 흠… 그럴지도…
루시안 칼츠 : 아 맞다!!! 그런데 우리 워프 포인트는?
(보리스 /짜증)
보리스 진네만 : 네가 저번에 워프 포인트들이 기록된 결계석을 잃어 버렸잖아.
워프 포인트를 기록 하고 있어야 앞으로 여행에 편할텐데…
나중을 대비해서 라이디아의 워프 포인트를 지금 결계석에 기록해 두는 것이 좋겠어.
(루시안 /부끄)
루시안 칼츠 : 헤헤. 내가 잃어 버렸었나?
그럼 그렇게 하지 뭐.
자, 나르비크로 출발!!!
- 알렌 슈왈터
[ 액시피터 슈왈터의 집무실 ]
알렌 : 지부장님, 왕실로부터 정식 공문이 내려왔습니다.
슈왈터 : 오~ 그런가? 가지고 와 보게.
(슈왈터 /...)
슈왈터 : 흐음. 왕실에서 몬스터 토벌령이 내려졌군. 젤리삐의 모체인 젤리킹에게 큰 상금이 걸렸어.
알렌 : 몬스터 토벌령이라… 왕실에서 지원을 해 준다니 반가운 소식이지만, 얼마나 실효를 거둘지는 잘 모르겠네요.
슈왈터 : 폐하의 방침이야. 국왕 폐하의 결정을 따르는 것이 신하된 도리인 걸세.
대원들을 소집해서 공문의 내용을 전달하고, 전 단원을 참여시켜서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해야겠군.
알렌 :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섀도우&애쉬도 이 토벌령에 참여하는 거 같더군요.
슈왈터 : 그래? 혈기 넘치는 단원들이 경쟁심 때문에 불필요한 다툼을 벌일까 걱정이 되는군.
슈왈터 : 특히 그 쪽과는 마찰이 생기기 쉬운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줘야겠어.
- 루시안 칼츠 보리스 진네만 리카스 [ 퀘스트샵 리카스와 무트 ]
루시안 칼츠 : 리카스 아저씨! 우리 왔어!
리카스 : 어! 왔어?
저번에 일이 있어서 라이디아까지 가야 한다더니 갔다 온거야?
루시안 칼츠 : 응.
리카스 : 그래, 일은 잘 끝났고?
(루시안 /루시안하핫) 루시안 칼츠 : 아하하하. 물론 멋지게 임무를 완수하고 왔지~ 알잖아! 우리 실력!!
(보리스 /땀) (리카스 /땀)
루시안 칼츠 : 아 그건 그렇고… 리카스 아저씨, 전에 부탁해 두었던 정보는 어떻게 되어 가고 있어?
리카스 : 흠… 보리스의 형에 대한 정보 말이지…?
보리스 진네만 : 예. 혹시 새로운 정보를 찾으셨나요?
리카스 : 글쎄… 미안하군. 아직까지는 별다른 정보를 찾지 못했어.
보리스 진네만 : 음… 그렇다면…
혹시 검은 머리에 검은 망토를 차림의 흑의검사에 대한 정보는 없나요?
듣기로는 형과 흡사한 인상착의라서 말이죠. 목격자가 있다고 하던데. 물론 그 목격자를 직접 만난 건 아니지만요.
리카스 : 글쎄? 흠. 그렇게만 말해 주면 너무 난감한데. 물론 유명하다면 금방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만.
게다가… 지금 매직 큐브 타블렛이 조금 고장난 것 같아.
수리를 해야 하는데, 수선 도구를 사다주지 않겠나?
아마 상점에서 팔고 있을 거야. 상점 이용 방법은 알고 있겠지?
루시안 칼츠 : 당연히 알지!
상점 주인을 클릭하면 나오는 거래 윈도우의 아이템 목록 중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거래 물품란에 끌어다 수량을 입력하고 결제 버튼을 누르면 되잖아. 아이템에 오른쪽 클릭을 해보면 도움말을볼 수 있으니까, 거래 전에 조언이 필요하면 참고하면 되고.
내 말이 맞지?
리카스 : 음. 잘 알고 있군.
루시안 칼츠 : 그 정도야 뭐 쉽지~ 안 그래, 보리스?
보리스 진네만 : ……
리카스 : 그럼 부탁하네.
루시안 칼츠 : 응~ 금방 갔다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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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안 칼츠 : 리카스 아저씨. 부탁한 수선 도구를 가지고 왔어.
리카스 : 오오. 왔구만?
[ 수선 도구를 건네 주었습니다 ]
(리카스 /와와)
리카스 : 고맙네. 자, 이건 수고비야.
[ 1400 SEED를 습득했습니다 ]
리카스 : 음… 가만 있자…
형에 대한 정보는 아직이고…
찾고 있다는 흑의검사에 대한 정보도 그다지 특별한 건 없는 것 같아.
아직 목격자를 만나 보지 못했다면, 그 목격자를 찾아 가서 직접 알아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 게다가 퀘스트샵은 없는 지역도 있으니까…
보리스 진네만 : …….
리카스 : 그것보다 자네들… 슬슬 액시피터로 돌아가야 하지 않나?
왕실에서 몬스터 토벌령이 내려졌다고 하던데.
(루시안 /아하)
리카스 : 아직 모르고 있었다면 지금 돌아가서 이야기를 들어 봐. 꽤 괜찮은 일인 것 같더라구.
루시안 칼츠 : 오! 괜찮은 일??? 헤헤 이제야 뭔가 대단한 일을 할 수 있으려나?
그럼, 보리스. 액시피터로 가자!
보리스 진네만 : 그래.
- 루시안 칼츠 보리스 진네만 알렌 슈왈터
[ 액시피터 ]
루시안 칼츠 : 알렌! 우리 왔어! 헤헤
(알렌 /!)
알렌 : 앗! 돌아오셨군요. 임무는 성공적으로 마치셨나요?
루시안 칼츠 : 아하하하하하. 당연한 거 아냐?
자, 이거.
[ 귀부인의 보석을 건네 주었습니다 ]
알렌 : 아, 보석을 무사히 찾아 오셨군요.
루시안 칼츠 : 뿐만 아니라, 라이디아에서의 임무까지 확실하게 다 마쳤다구!
그렇지~ 보리스?
보리스 진네만 : …루시안. …좀 참아.
알렌 : 하하. 수고하셨어요.
아! 지금 슈왈터 지부장님이 기다리고 계세요. 집무실로 가 보세요.
루시안 칼츠 : 혹시 몬스터 토벌령에 대한 이야긴가? 알렌. 대체 그게 뭐야?
알렌 : 자세한 건 슈왈터 지부장님께서 말씀해 주실 거에요.
-
슈왈터 : 흠. 너무 많은 임무를 한꺼번에 가지고 가서 조금 걱정이 됐었는데, 성공적으로 모두 마쳤다니 다행이군.
루시안 칼츠 : 헤헤. 물론 우리한테 그 정도 일쯤이야~!
그리고 이거요!
[ 알로나의 서신을 건네 주었습니다 ]
슈왈터 : 그래. 수고했네.
이렇게 자네들을 보자고 한 것은 왕실에서 공문이 내려 왔기 때문이네. 젤리킹을 퇴치하기 위한 토벌령이 내려졌거든.
루시안 칼츠 : 젤리킹??? 센 녀석인가요?
(루시안 /?)
슈왈터 : 몬스터에 따른 피해가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왕실이 공식적으로 몬스터 토벌을 지원하기로 한 걸세.
슈왈터 : 여러 곳에서 이번 임무에 참여할 거라 알고 있지만, 나는 우리 액시피터 대원들을 믿고 있네. 모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훌륭한 대원들이니까 말이야.
그런데 한가지, 참고할 사항이 있는데, 섀도우&애쉬도 이 일에 참여한다고 하더군.
슈왈터 : 부디 사소한 경쟁심으로 일을 그르치지 말라고 당부하고 싶네.
물론 자네들이 길드의 명예를 훼손할 행동을 하리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섀도우&애쉬에서 어떤 식으로 나올 지 알 수 없으니 말일세.
보리스 진네만 : …….
슈왈터 : 그건 그렇고… 젤리킹을 잡으러 가기 전에 혹시 칼이나 방어구의 내구도가 많이 떨어지지는 않았는지 살펴 보는게 좋을 걸세.
수리하는 방법은 알고 있겠지? 무기 상점에 들어가서 주인장에게 말을 걸면 창이 하나 뜨지. 그 중에서 수리 탭을 눌러서 수리를 원하는 무기나 방어구를 끌어다가 밑의 거래 물품란에 놓고 수리를 누르면 되는 거라네.
그럼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알렌에게 듣도록 하게. 수고하게.
루시안 칼츠 : 옙!
보리스 진네만 : 네.
-
[ 액시피터 ]
루시안 칼츠 : 알렌~! 슈왈터 대장님께 말씀 듣고 왔어.
젤리킹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빨리 해 봐. 우리도 젤리킹을 잡으러 갈 테니까. 에헴.
알렌 : 젤리킹은 젤리삐의 모체에요. 젤리삐를 계속 생산해 내죠. 하지만 그 위력은 젤리삐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강하다고 해요.
루시안 칼츠 : 우와~ 정말? 드디어 엄청난 임무를 맡게 되는 건가? 아아~ 가슴이 두근두근해 지는군!!!
보리스 진네만 : 음…
알렌 : 젤리킹은 일반 몬스터와는 달리 특별히 이 [ 마물의 나침반 ]을 통해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만만치 않지만, 길드를 통해서 출전하면 1000 SEED로 좀 더 싸게 살 수 있어요.
[ 마물의 나침반을 습득했습니다 ]
알렌 : 특히 처음 한 개는 공짜로 제공되요. 물론 기절해 버리면 나침반은 없어지죠. 그 때부터는 돈을 지불하셔야 해요.
루시안 칼츠 : 우와~ 기절할 정도로 쎈 녀석이라는 거네?
캬~ 또 두근두근해 졌다!!!
(루시안 /와와)
보리스 진네만 : ...너무 좋아할 건 아닌 것 같아. 이렇게 정부에서 토벌령을 내릴 정도의 괴물이라면… 상당히 위험할 거야.
많이 조심해야겠어…
(루시안 /루시안낙담)
루시안 칼츠 : …그치만.
그치만 우린 강하니까 해 낼 수 있다구!!!
(루시안 /굿)
루시안 칼츠 : 히히~
(보리스 /땀)
알렌 : 장소는 크라이덴 평원4 에요.
그리고 특이할 만한 사실은 젤리킹은 문양이 각인된 특별한 상징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사실 그걸 가지고 오는 것이 임무의 완전한 끝인 거지요.
어쩌면 해치우는 것보다 그 증명을 무사히 가져 오기까지가 더 힘이 들지도 모르죠. 섀도우&애쉬 같은 다른 길드들도 참여하니까요. 그들은 기사도를 몰라요.
보리스 진네만 : 음…. 젤리킹을 잡는다고 해도 다가 아니라는…거군.
루시안…절대 그 상징을 뺏기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겠어.
루시안 칼츠 : 아하하하하하하.
알았어, 알았어, 알았다구~ 절대 그럴 일은 없을꺼야~
왜냐하면!
나도 꽤 강하니까. 어엿한 한 명의 검사라구!
(루시안 /루시안하핫)
(루시안 /루시안하핫)
(보리스 /...)
보리스 진네만 : 너도… 걱정이라는 것을 한번쯤 해 보는 게 어때….
루시안 칼츠 : 걱정해 봤자 무슨 소용이야~! 일단 해치워 버리고, 그 다음에 생각해도 충분하다구!
알렌 : ….
(알렌 /왕땀)
알렌 : 그럼 행운을 빌어요~ (알렌 /아하)
알렌 : 중요한 것이 생각났어요.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젤리킹의 상징은 아주 중요한 물건이기 때문에 중간에 잃어 버리는 일이 없도록 인벤토리의 빈 공간을 어느 정도 확보하시는 것이 좋아요. 꼭 짐을 정리하고 출발하도록 하세요.
루시안 칼츠 : 응~ 알았어. 알렌, 그럼 우리 다녀 올게. 우리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어~!
보리스 진네만 : 그럼.
- 루시안 칼츠 보리스 진네만 클라이브 노웰&모즐리 [ 나르비크 ]
클라이브 : 너희들도 젤리킹 토벌령에 참가하는 건가?
클라이브 : 우리는 물론 참가하기로 했지. 이번 일도 우리의 활약으로 화려하게 마무리 되겠군.
(루시안 /빠직)
루시안 칼츠 : 그래서? 누가 물어 봤냐?
성격 참 이상하구나. 정말로… 뭐 딱 네 스타일이긴 하지만.
노웰 : 먼저 하던 잔심부름들은 다 끝낸 거야?
모즐리 : 푸하하. 잔심부름꾼들이 이런 일을 해낼 수 있겠어?
(루시안 /왕빠직)
루시안 칼츠 : 뭐얏?! 이 밥맛 없는 녀석들을 그냥! 보리스 진네만 : 그냥 내버려 둬. 무시하고 가자.
(클라이브 /flower) 클라이브 : 하하하. 어쩌지? 처음으로 일 다운 일을 해 보는 걸텐데. 우리 때문에 빛도 못 보고~
(루시안 /루시안낙담)
루시안 칼츠 : … 그치만.
노웰 : 크큭. 그러게 말이야.
(루시안 /...)
루시안 칼츠 : 응.
모즐리 : 반쪼가리 팀이 된 이후로 처음이라지 아마? 하하하.
루시안 칼츠 : 흥. 좋을대로 떠들고 계셔~ 우린 간다!
클라이브 : 그러길래, 핏줄이란 걸 무시할 수 없다니까? 너희들이 제 아무리 노력해 봤자…
(클라이브 /!!)
클라이브 : 앙?
클라이브 : 뭐야! 이것들이 감히 날 무시한 거야?!
(클라이브 /짜증) (노웰 /땀땀) (모즐리 /땀땀)
- 루시안 칼츠 : 왜 저런 녀석들을 피해야 해? 한방 확 먹여 주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보리스 진네만 : 그렇게 되면 곤란해지는 것은 우리들 뿐이야. 또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싶어?
상대할 가치도 없는 녀석들은 그냥 내버려 둬. 무시하면 해결될 일을 사서 귀찮게 만들 필요는 없잖아.
루시안 칼츠 : 흐음… 그런 건가…
(루시안 /짜증) - 루시안 칼츠 보리스 진네만 클라이브 노웰&모즐리 [ 젤리 필드 ]
루시안 칼츠 : 우와~ 신기한데? 이 곳이 젤리킹의 보금자리인가봐.
(루시안 /와와)
(루시안 /!!) (보리스 /!!)
클라이브 : 아아… 평민 조가 왔군.
(클라이브 /flower)
노웰 : 너희같은 평민들은 몸이 재산일텐데, 너무 다치지 않게 조심해.
모즐리 : 그래, 푸훗.
(루시안 /빠직)
루시안 칼츠 : 이것들이…!
(보리스 /...) 클라이브 : 하핫. 내가 너희들 많이 생각해서 말하는거야. 그러니…
보리스 진네만 : 루시안! 저 쪽으로 가 보자!
루시안 칼츠 : 그치만…
클라이브 : 내 이런 충고를 새겨 듣는 것이 졸을걸? 그게 안 되면 평생 그렇게 살
루시안 칼츠 : 훗, 나는 중대한 임무가 있어서 너희들 따위는 무시한다 이거야~! 클라이브 : 면서 우리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볼 뿐이겠지… 후후.
(루시안 /메롱)
보리스 진네만 : 가자.
루시안 칼츠 : 응.
(루시안 /짜증) 클라이브 : 뭐 어짜피 어떻게 해 봐도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겠지만. 너희들에게는
유감스럽게도…
(클라이브 /!!)
클라이브 : 악! 또 날 무시한거야?
(클라이브 /왕빠직)
(노웰 /땀땀) (모즐리 /땀땀)
노웰 : 클라이브 모즐리 : 클라이브
(클라이브 /빠직)
클라이브 : 나가 있어!!
-
루시안 칼츠(유저): 이런 ..! 다른 맵으로 갈 수 있는 통로가 사라졌군.
아무래도 임시적으로 결계가 생성된 거 같은데.
다행히도 돌아온 길로 나갈 수 있는 통로는 열려있지만 이대로라면 앞으로 갈 수 없어.
저 젤리삐들과 관련이 있는 것 같으니, 젤리삐를 모두 물리치면 결계가 복구될지도...
-
루시안 칼츠(유저): 역시 예상대로로군.
젤리삐가 모두 사라지니 결계가 풀렸어.
갑작스럽게 결계가 생성되었다 풀리다니, 확실히 수상해.
좋아, 그럼 이제 젤리킹을 물리치러 가볼까?
- 루시안 칼츠 보리스 진네만 휘스커 파크 [ 젤리 필드 ]
(루시안 /?)
루시안 칼츠 : 어랏? 대체 젤리킹은 어디 있는 거지?
보리스 진네만 : 글쎄... 이쯤이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휘스커 : 으아아아악!!! 괴물이다! 사람 살려라!!!
파크 : 사람 살려!!!!!!!!!
(루시안 /!)
(루시안 /왕땀)
루시안 칼츠 : 뭐야, 겁쟁이 아저씨들.
보리스 진네만 : 흠. 꽤나 호들갑스러운 2인조군.
보리스 진네만 : 나타난건가.
(루시안 /!!) (보리스 /!!)
루시안 칼츠 : 아싸아~! 드디어 전투닷!
보리스 진네만 : 루시안, 조심해. 지금까지의 적과는 다를 거야.
루시안 칼츠 : 헤헤, 걱정 마!
(루시안 /와와)
루시안 칼츠 : 간닷! -
보리스 진네만 : ... 죽어라.
루시안 칼츠 : 아싸! 우리의 승리닷!
(루시안 /굿) [ 젤리킹의 상징을 습득했습니다 ]
휘스커 : (흐흐. 저 녀석들 젤리킹과 싸우느라 많이 지쳤겠지? 이제...)
파크 : (이제 전투가 끝난 다음 안심한 틈을 타서 확 덮친 다음 젤리킹의 상징을 뺏자는 거지?)
(파크 /와와)
파크 : (우와~ 역시 휘스커는 천재야!)
휘스커 : (흐흐 이 정도야 보통이지. 우린 구경이나 하자구.)
파크 : (그러자구~)
루시안 칼츠 : 얏호~! 너무 신난다!!!
(루시안 /와와)
보리스 진네만 :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야.
루시안 칼츠 : 역시~!
보리스 진네만 : 응?
(루시안 /루시안하핫) 루시안 칼츠 : 우린 최강이야! 아하하하하하하.
보리스 진네만 : 이봐…
(보리스 /왕땀)
보리스 진네만 : … 자중이라는 것을 한번쯤 해 보는 게 어때…
(루시안 /와와) 루시안 칼츠 : 아냐. 아냐. 아냐~
보리스 너도 가끔은 네 자신에게 칭찬을 해 봐.
넌 네 자신에 대해 너무 엄격한 면이 있어. 그럼 재미 없다구~ (루시안 /와와) 보리스 진네만 : 음…
(보리스 /땀땀)
루시안 칼츠 : 그럼, 슬슬 가자구~
휘스커 : 흐흐흐. 이제 우리가 나설 차례인가.
적어도 한 녀석은 바보였어. 일이 쉬워질 것 같아.
(파크 /와와) 파크 : 그래! 바보구나! 쉬워지겠어.
-
(루시안 /!) (보리스 /!)
휘스커 : 야, 너희들!
파크 : 너네들!!
루시안 칼츠 : 엥? 누구지?
(루시안 /?)
휘스커 : 우리는 이름만 들으면 우는 애도 그친다는 그 유명한 구레나룻단이다!
파크 : 구레나룻단이시다!!!
루시안 칼츠 : 그래? 난 처음 들어 보는데…?
(휘스커 /빠직)
휘스커 : 윽!
어, 어쨌든 그 젤리킹의 상징을 내 놔! 그건 우리가 접수하겠다!!!
파크 : 접수한다!!!!
(루시안 /땀) (보리스 /땀)
루시안 칼츠 : 이건 우리가 젤리킹 잡고서 얻은 건데?
… 설마 당신들은 도둑??
휘스커 : 음. 비슷해. 우린 해적이거든. 그러니까 그냥 좋은 말 할 때 내 놓는 게 좋을 걸, 도련님?
보리스 진네만 : 멈춰!
휘스커 : 옴마나!
파크 : 깍! 뜨거워!
(휘스커 /땀땀) (파크 /땀땀)
보리스 진네만 : 흠…
루시안 칼츠 : 역시 보리스구나! 헤헤
저 사람들, 바보 아냐?
(루시안 /땀땀)
보리스 진네만 : 자, 이제 액시피터로 돌아 가자.
루시안 칼츠 : 응.
루시안 칼츠 : 응? 저건 뭐지?
(루시안 /캐치)
[ 1월의 탄생석을 습득했습니다 ]
루시안 칼츠 : 우와~! 멋진데?
(루시안 /와와)
보리스 진네만 : 흠… 뭔가 보통 물건은 아닌 것 같아.
(루시안 /루시안하핫) 루시안 칼츠 : 아싸아~! 우린 행운 지수도 최강이었어!
보리스 진네만 : 행운 지수가 최강??
(보리스 /땀) (루시안 /루시안하핫)
보리스 진네만 : 무슨 말인지…. (루시안 /루시안하핫)
-
휘스커 : 헉헉. 큰일날 뻔 했다.
파크 : 너무 무서웠어. 흑흑.
휘스커 : 으이그 이 울보 녀석!!
…….
휘스커 : 그런데… 우리가 젤리킹의 둥지에서 훔쳐낸 1월의 탄생석은 어디 간거지?
설마… 아까 그 때?
떨어뜨린 건가….
파크 : 어떡해… 흑흑.
우리가 바보였어… 흑.
(휘스커 /아하)
휘스커 : 분명히 그 두 녀석이야. 그 녀석들이 갖고 있을 거야.
두고 보자! 그 누렁이랑 검둥이! 꼭 되찾고야 말겠어!!!
파커 : 말겠어!!!
-
루시안 칼츠 보리스 진네만 알렌 슈왈터 클라이브 노웰&모즐리 [ 액시피터 ]
루시안 칼츠 : 알렌! 우리가 해냈어!!!
젤리킹을 잡았다구! 아하하하하하.
(루시안 /음표)
알렌 : 수고하셨어요! 지금 슈왈터 지부장님께서 기다리고 계세요.
-
슈왈터 : 하하하. 자네들, 정말 수고 했네. 우리 액시피터의 명예를 드높여준 자네들이야말로 진정한 기사들이네!
자, 이것은 젤리킹 토벌에 성공한 사람들에게 주는 상징인 요정의 눈물과 상금 20000 SEED네.
[ 요정의 눈물과 20000 SEED를 습득했습니다 ]
알렌 : 축하드려요.
(알렌 /폭죽)
루시안 칼츠 : 와! 신난다!!! 고맙습니다.
(루시안 /하트) 보리스 진네만 : 감사합니다.
-
루시안 칼츠 : 알렌! 이제 우리 포인트는 어때?
(루시안 /빠직)
루시안 칼츠 : 2조보다 높지? 그치?
알렌 : 예. 이번의 활약으로 상당히 많은 포인트를 얻었어요. 2조보다 앞서게 되었네요.
루시안 칼츠 : 아싸아~! 흐흐흐 그 왕자병… 루시안 칼츠 : 어이~ 이번엔 좀 부진하던데?
(클라이브 /짜증) (노웰 /짜증) (모즐리 /짜증)
클라이브 : 흥! 처음으로 한 번 잘 해봤다고 기세등등하군.
루시안 칼츠 : 헤헤. 평민 따위가 이렇게나 활약해서 어떡하냐?
클라이브 : 되는 대로 지껄이는군. 행운은 이번 한번 뿐일 거야.
보리스 진네만 : …….
(클라이브 /빠직)
클라이브 : 넌 뭐야? 네가 더 기분 나빠!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음침한 평민 녀석.
보리스 진네만 : … 귀찮군.
(클라이브 /왕빠직)
노웰 : 이게 어디라고 함부로 입을 놀리는 거야!
모즐리 : 신분도 제일 천한 것이!!
클라이브 : 관둬! 나중에 지금 행동에 대해 후회할 날이 오겠지. 건방진 것! 하여간! 이번엔 운 좋은 줄 알아!!!
가자!
(루시안 /짜증)
루시안 칼츠 : 흥! 함부로 입을 놀리는 게 누군데? 쟤네들은 나불나불 대는 게 특기라니까~
와하하하하! 어쨌든 속 시원하다! (루시안 /와와)
루시안 칼츠 : 보리스, 너도 기분 좋지? 우리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보자!
… 그리고, 형에 대한 소식도 곧 알 수 있을 거야. 너무 걱정하지 마.
보리스 진네만 : 그래…
(왠지 흑의 검사에 대한 일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아…)
(어째서일까? 대체 왜…?) 루샨 유저로서 프롤로그 뿐인 게 슬퍼서. 다 쓰고 보니 보리스랑 중복이.. 대체 왜 쓴 거지.. 그런 이유로 보리스 루트도 포함! ..해봤지만 시간낭비만 더 해버린 듯.. 하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디그다님 쪽이 더 정성 가득해보이는데.. 감사합니다 ㅠㅠ 루시&티치 홧팅!
와 대단하셔용 한땀한땀 대사를 쓰셧네요 ;ㅎㅎ 乃
정성 덩어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