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와 환경부(장관 유영숙)는
「녹색건축 인증제 영문 브랜드네임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G-SEED」, 우수작으로 「GBAS」와 「SAPE」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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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
풀네임 |
제안배경 |
최우수작 |
G-SEED |
Green Standard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환경·에너지 디자인 녹색표준) |
·푸른씨앗(greenseed)’ 의미 내포 |
우수작 |
GBAS |
Green Building Assessment for Sustainability (지속가능한 녹색건축 평가) |
·쉬운 단어조합으로 누구나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대중성 강조 |
SAPE |
Sustainable Architecture for People & Environment (인류와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건축) |
·‘safe’의 안전함과 유사한 발음
·은유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기준을 상징 |
「G-SEED」는 ‘Green Standard for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의 약칭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및 환경디자인을 위한 녹색표준’을 뜻하며, 자원절약형이고
자연친화적인 녹색건축물의 확대 보급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라 「녹색건축 인증제」의 인지도 향상 및 브랜드 강화를 위한 영문명칭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본 공모전에는 지난 11월 12일부터 3주간
총 1,451개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차 심사, 관계기관 전문가 100인의 선호도 조사, 2차 심사 등 3단계에 걸친
전문가 심사결과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선정되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푸른 씨앗(green seed)이라는 뜻도 같이 포함한
`G-SEED'가 녹색건축물의 보급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소중한 씨앗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녹색건축 인증제를 해외의 LEED(미), BREEAM(영) 등과 견줄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