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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강냉이 타령
베리꽃 추천 2 조회 278 21.02.15 21:48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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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2.15 22:51

    강냉이가 치즈와 만나기도 하는군요.
    아마 그랬으면
    강냉이를 더 좋아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강냉이가 땡기는 지금.
    옛 시절이 그립기만 합니다.

  • 21.02.15 22:13

    요즘 강냉이 튀기는 다이어트로 각광 받고 앴어요
    강냉이 튀기 업그레이는 팝콘
    영화관서 고소한 팝콘 먹으면서 영화감상

  • 작성자 21.02.15 22:53

    저희 엄마가 늘 말하셨지요.
    강냉이튀밥은 먹다가 굶어죽는 음식이라고..
    많이 먹어도 살 안 찌고 여전히 배가 오프니 다이어트식품으로 땡이겠어요

  • 21.02.15 22:37

    강냉이로 그렇게나 여러가지 음식을 만드는줄을ㆍㆍㆍ 전 강냉이 뻥튀기를 엄청좋아하는데요~ㅋ

  • 작성자 21.02.15 22:54

    강냉이 뻥튀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이지요.
    그런데 뻥튀기하는 곳을 찾으려면 꽤 발품을 팔아야해요.

  • 21.02.15 22:56

    푸하하하~~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혼자 낄낄 웃었네요

    한바구니 품에 안고 고소하게 한알씩 드시며
    옛생각할 베리꽃님 생각이~~~

    어렸을때 먹은 음식이 늙으니 생각나는게 신기해요

  • 작성자 21.02.16 00:08

    먹다가 굶어죽는 게 강냉이튀밥이라더니
    암만 먹어도 배가 허전하네요.
    그 옛날처럼 고구마나 무우를 하나 깎아먹어볼까요.
    나이먹어가니 옛 음식습관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2.16 00:09

    시골장터에 옥수수 튀기는 아저씨를 만나시거든
    저에게 연락주세요.
    한 됫 박을 드릴게요.
    그 정도는 남아있거든요.

  • 21.02.15 23:35


    베리야
    나하고 놀자
    옥수수 아이스크림 많이 사줄께~

    늑대한테 넘어가나 봐야지 ㅋㅋ

  • 작성자 21.02.16 00:10

    우와~
    옥수수를 얼리니 옥수수바가 되었네요.
    저보다 옥수수에 한 수 위신 봉봉님.
    언제든 불러주시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2.16 07:42

    옥시기라고도 불렀지요.
    아마도 옛 먹거리중에 가장 친근한 음식이 아니었나 싶어요.

  • 21.02.16 03:07

    어릴적 뻥튀기장사 오면 강냉이 튀겨 먹던게 아스라이 생각나네요.
    시골에서 유일한 간식거리였답니다.

  • 작성자 21.02.16 07:43

    강냉이에 달달한 사카린을 넣어 튀겨놓으면 최고의
    간식거리였지요.
    과자는 꿈도 못 꾸던 시대였으니까요.

  • 21.02.16 04:42

    강냉이 잔칫날 이군요.
    온갖 치장한 옥수수 전시장
    미쓰강냉이 선발해야겟어요.

    옥수수식혜는 처음 들어봅니다.

    아마 척박한 땅에서
    여기저기 강냉이를 심어서
    그리 옥수수 풍년인가봅니다.

    귀해야 맛잇는가봅니다.

    저는 옥수수 참 좋아합니다.

  • 작성자 21.02.16 07:45

    고원지대 척박한 땅에
    다른 농작물은 잘 안 자라고 생명력 강 한 강냉이만 하늘높은줄 모르고 쑥쑥 자랐던 것 같아요.
    강냉이 대궁에 수염까지 버릴 게 없는 완전 식품이었네요.

  • 21.02.16 04:44

    밤방 식구들이
    톡방을 풍요롭게 해주셧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새벽방팀 들어갑니다.

  • 작성자 21.02.16 07:45

    밤방팀 새벽방팀.
    지금은 아침방팀이군요.
    낮방에 다시 뵐게요ㅎ

  • 21.02.16 05:34

    강냉이
    부페가벌어졌군 ㅋ

    초등학교때 급식으로준 강냉이빵 ___
    얼마나 맛나게먹었는지
    그립습니다 ^^~~

  • 작성자 21.02.16 07:47

    초등학교 급식때 받은
    강냉이빵이 기억나시나봅니다.
    지금도 다시 먹어보고 싶은 빵이랍니다.

  • 21.02.16 06:03

    강냉이 튀밥 다이어트 간식으로
    즐겨먹는 일인ㆍ
    댓글은 못올렸지만 종지기소녀
    베리꽃님 애독자 첫댓글로
    눈맞춤 합니다~

  • 작성자 21.02.16 07:52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고 경제적이고
    배 안 부르는 강냉이 튀밥.
    장점이 이리도 많군요.
    늘 강냉이로 즐겁고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길요.

  • 21.02.16 07:34

    아직도 옥수수를
    뻥튀긴 강냉이를
    좋아하는 시골 소녀가
    이제는 머리 희끗한 중아줌, 초할매가
    되었네요

    정감가는 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1.02.16 08:36

    어릴적 질려버린 강냉이를
    나이먹으니 그립기만 하네요.
    그래서 강냉이 타령을 한번 해봤더니
    실제로 강냉이 음식이 먹고 싶어져서 길떠나야겠습니다.

  • 21.02.16 08:09

    @베리꽃 냉동고에 옥수수가 늘
    자리하고 있습니다

    추억의 강냉이
    길떠남 근사합니다~

  • 21.02.16 07:41


    강냉이 요리가
    저리 많은줄
    예전에는 미처
    몰랐네요 ㅎ

    강냉이 감자 좋아한다고
    강원도 시집가라 했는데
    경상도를 못벗어난 쫑아
    오늘 강냉이 뻥튀기파티라도

  • 작성자 21.02.16 07:55

    큰일날 뻔 하셨네요.
    강원도로 시집갔더라면
    강냉이만 드셔서 영양실조에 걸리셨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경상도 감자가 낫지요.ㅎ

  • 21.02.16 09:45

    제일 맛 있는 사과 산지
    대구로 시집 갔어
    사과 실컨 먹었으니
    영양실조에 해당무ㅎ

  • 21.02.16 08:38

    @베리꽃
    요즘같으면
    폰안에 세상이 다 있지만
    그시절 뚜챙이들 손안에는
    대구 경북만 있던 시절이니
    에헤라디여~

  • 21.02.16 08:29

    @산자락
    청도 골짜기로 시집갔더니
    언덕배기에 복숭나무 몇그루
    복숭아털 퐁퐁으로
    북북씻어 주시던 시엄니
    복숭 감은 실컷 무긋어요 ㅎ

  • 작성자 21.02.16 08:37

    @정 아 아이고, 부러버라~
    그 맛있는 복숭아를 실컷 먹을 수 있는 집에 시집가셨다니.
    저는 아무것도 안 먹고 일년 열 두달 복숭아만 먹고
    살고 싶었는디.

  • 21.02.16 09:50

    @정 아 미인 조건은 복숭아 많이
    먹는것 고래서
    시 엄니가 억수로 고마웠다 ㅎ

  • 21.02.16 09:54

    @산자락
    아끼시느라
    자식들 도회지 유학보내느라
    감깍은 껍질을 말려서
    주서더라꼬요
    처음 맛본 감껍질 말랭이
    맛났어요 ㅎ

    청도
    지금쯤 고로쇠물
    나오는데ㅡ그리운곳이
    되었어요

  • 21.02.16 11:33

    우스개말로
    수다스러우면
    강냉이 쏟아진다 하더만요ㅎㅎ

    우리 손자가
    어쩜그리 옥수수를 잘먹는지
    길에서 파는거 만날 사다줍니다
    한개정도는 다먹어요ㅎㅎ

  • 작성자 21.02.16 12:14

    손자가 옥수수를 잘 먹는군요.
    다 먹고나선 하모니카 불면 되겠어요.
    옥수수 먹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귀여워요.

  • 21.02.16 13:00

    강냉이가 모지요?
    진짜 몰라서요~

    저는
    '강냉이 뻥튀기' 가
    강냉이인줄 알고 있었거든요

  • 작성자 21.02.16 12:58

    강냉이가 표준어로 옥수수지요.
    제가 자란 강원도에선
    강냉이라 불렀어요.
    좀 더 정겨운 단어같지요?ㅎ

  • 21.02.16 13:01

    @베리꽃
    헉~ 그렇군요.
    처음 알았네요.

    서울서는
    옥수수를 뻥튀기 한 것을 강냉이라고 하거든요.

  • 21.02.16 13:39

    강냉이 막걸리는 왜 빠졌어요...?
    강냉이로 막걸리 담가 봤는데...ㅎ

  • 작성자 21.02.16 17:57

    앞집 선녀네는 담그는데 저희 엄마는 술을 마시지 않으셔서
    한번도 담그시는 걸
    못 봤네요.
    강냉이가 온갖 것으로 탄생하니 변신의 귀재가 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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