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내가 이다지도 많이 모텔을 다녔단 말인가...
허거덩..황당..뻘쭘...-_-;;;;
먼저 젤 먼저 가본곳이 모텔 화사랑..
별로 좋다고 할수는 없구요,,규모도 작고,(여긴 마두에 있어요
전층 모텔이 아니라 건물에 한층만 모텔이라서 좀 허접~)
여관수준-제가 느끼기로의,,-의 모텔로 기억되네요,
그냥 심플한 침대에 진부한 커플체어 ..인테리어는 뭐라 설명하기도 뭣한
그냥 대충 아무거나 수준..가장 압권은 달달~거리며 소리가 정말 큰
에어 컨디셔너(--->ㅋ~~정말 구식이거든요,요즘에는 이런거 안팔거에요 )
그리고 화이브미니 짭퉁 2개 들어있었구요...
다음은 카이저,,,여긴 바가지 요금이라고 하시는분들도있는데
그말에 동감하는편에요,
왜냐면 대실도 5만원 숙박도 5만원이라니.....대실이 5만원인건
좀 심하지 않나요? 그래도 그나마 가장 모텔이면서 깔끔 심플한 느낌이
든다고 생각해요,그리고 이곳과 비슷한 수준의 모텔이라도
왠지 카이저가 좀더 쾌적한 느낌을 주죠.
타올,샤워캡,콘돔(3개들어있는 케이스로) 면도기..등등...음료수는
캔으로 2개있구요.(오렌지쥬스,피앙세)그런데 두둥~(ㅡㅠㅡ) 욕실은 넓긴한데 월풀시설 없어요.
수압은 세서 물은 세게 잘나오더군요.2번갔을때 방이 달랐는데
첫방은 생각보다 진부한 느낌의 갈색목으로 평범 심플하게 꾸며진
방이었어요,좀 특이한 점이 있다면 조명등중에서
천정에 형광 불빛으로 그림같은배경이 깔리는게 있었거든요,좀 야시럽고
실로 촌스럽기도했지만 재밌다고 느꼈어요.
대실료도 비싸궁,,*-* 그다지 다른 모텔에 비해 정말 좋다는 느낌은 못받았지만서도
카이저는 같은 수준의 모텔이라해도 왠지 좀더 쾌적한 느낌을 받거든요.
그래서 또 갔었는데 2번째 갔을때는 거울방을 갔어요.
전 갠적으로 거울방 아주~좋게 이용하다 갔답니다,앞면 측면 천정에
모자이크 처리한것처럼 거울이 붙어있구요,좀 조잡한 분위기가 나긴하지만 거울방,,추천,~
그리고 호텔아이는 모텔 가이드에서 좋다고 하신분 얘기 듣구 갔어요.
데스크에서 인터넷에 여기 좋다구해서요,,라구했더니 거기 아저씨
되게 순하게 생기신분이 뻘쭘 쑥쓰..러워하시더라구요 ^-^;;
글구 방에 들어갔는데 인테리어는 넘 평범하더군요,어딘가 조화가
되어보이지 않는 느낌이었지만..아참 특이한점이 데스크에 계신분이
방까지 안내를 해주셨는데 들어가자마자 인터넷연결되는 방이라해서
이리저리 켜보고 그랬는데 인터넷이 안되는거에요,아저씨한테 이거 안된
다고했더니 얼굴 새빨개져갖구는 "고장이 나서....."그러더니 사라짐.ㅋ~
되게 순진한 아저씨,,,;;;;
호텔아이는 세련된 맛은 없었지만요 월풀에 스팀사우나에..
인터넷(고장났었지만)에,,,있을건 다 있는 모텔,,,이용해볼만...
사이버21은 vip가 유명해서 vip가려했다가 가게된곳이에요,
vip모텔 앞에 사진을 보니 월풀시설이 안되어있는거 같아 모텔 가이드에서
언뜻 본 기억이 나는 사이버 21로 직행했죠.
음...데스크 가는길부터 좀 사이버틱하더라구요,ㅋ~조명이 파란색..
그리고 들어간방은 회색과 블루톤으로 마무리된 그냥그런 인테리어의 방
이었는데 투 커플의자보다 소파스타일로 되어있어서 좀더 편했어요.
거기도 있을거 다있구,꽃을든 남자 클렌징 폼도 준비해놨는데
콘돔은 딱 하나 구비해놨더라구요.
음료수는 캔음료 3개 (실론티,2프로,오렌지 쥬스)
그리고 룸에 바로 달려있는 욕실엔 월풀욕조가 있는데 수압이 약해서
거기에 물받으려면 좀 오래걸려요,거기다 욕조가 다른데보다 크구요.
흠......일산 백석역쪽에
클레오파트라...같은 삐까뻔쩍 간판 단 모텔도있던데 거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일본처럼 정말 테마가있는 모텔이나 물침대 있는
특이한곳은 없을까나 -_-;;;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고양/일산
카이저,호텔 아이,사이버21,모텔 화사랑. -_-;;;;
지젤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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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06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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