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보다 푸짐하게 집에서 끓여먹는 해물칼국수
안녕 하세요~~
기분좋은 금요일 시작 하고 계신가요
저도 웃으며 아침을 열어 봅니다
요즘 비가 오락 가락 하지요~~
이럴때 따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생각 나지요
그래서 오늘은 맛집보다 푸짐하게
집에서 끓여먹는 해물 칼국수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요즘 많이 나오는 새우와 꽃게
그리고 칼국수 하면 빠지지 않는 바지락을 넣어
국물까지 시원하고 맛있는 울집표 해물칼국수...
자~~그럼 바로 시작해 볼까요~~
재료:꽃게1마리.바지락1줌.칼국수면2인분.호박1토막.새송이버섯작은것2개
새우3마리.홍청양고추2개.다진파1/2스푼.다진마늘1/4스푼.소금
육수:건표고버섯2개.새우1줌.멸치1줌.다시마1조간.파뿌리2개.국간장1스푼
해물을 바로 준비해서 하면 더 싱싱하고 맛있겠지만...
오늘 울집용은 냉동실에 넣어둔 것들이라
먼저 해동해 주고..새우는 작은 다리를 모두 잘라내고
머리부분도 잘라주고...꽃게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놓고
바지락도 해동해 사용합니다
육수를 끓이는 동안 채소도 준비해 봅니다
집에 있는 채소들로 조금씩 썰어서 넣어주고...
육수낸 표고버섯도 건져 찬물에 행구워준후
적당히 채썰어줍니다
육수를 먼저 올려 팔팔 끓여준후
건데기는 건져내고 끓고있는 육수에
준비한 해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이때 국간장조금 넣어주고...
국물이 끓으면 칼국수면을 넣어 저어가며 끓여주고
어느정도 익으면 호박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청홍고추까지 다 넣어 한번더
휘리릭 끓여 내면 되지요~~
2인분인데 참 푸짐 하지요~~
요게 맛도 끝내 준답니다
국물까지 싹~~먹을수 있는 해물칼국수이지요
잘 끓여진 해물칼국수 냄비채 상에 올리고
개인접시에 조금씩 들어서 먹으면 되겠지요~~
바지락 꽃게 새우가 들어가서 구수하면서도 시원합니다
맛집에서 넣는 조미료 넣지않고 해도
그 맛에 뒤지지 않는듯 합니다
잘익은 묵은지와 열무김치 ..
요~해물 칼국수와 너무도 잘 어울리네요
새우는 지난번 새우구이 해 먹을때 넣어 두었던것 입니다
울딸 새우2마리 얼른 집어가고
저도 하나 올려 주네요~~
요거 살아있는것 사와 급속냉동 하였드니
그맛이 고소 합니다
쫄깃한 면발에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이
정말 끝내주는데요~~
퇴근한 딸과 정신없이 먹었네요
국수 먹으며 먹는 새우나 꽃게 바지락 ...
요맛도 무시할수 없지요~~
어떠세요~~
요즘같이 빗방울 오락가락 할때도
따끈하게 먹기 넘 좋겠지요
아침이 선선 합니다
벌써 주말을 향해 달려 가네요
이번주 잘 보내고 ...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보낼날이
기다려 지는듯 하네요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되세요~~
자세한 레시피: http://blog.daum.net/mung67/883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솔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