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로만 떠돌던 호세 칼데론과의 계약이 드디어 성사 됐네요.
래퍼 얼스턴의 백업 포인트 가드로 뛸것 같구요. 정통 포인트 가드이고, 슛 적중률도 높기 때문에 랩터스 백코트진이 어느정도 안정될것 같네요.
로코 유키치가 유럽 리그와 계약해서 올해도 약한 포인트가드진으로 시즌을 치루지 않나하고 걱정했는데... 이 계약을 계기로 좋은 선수 몇명 더 데려 왔으면 하네요^^ 듣기로는 뱁콕 단장이 베테랑 포인트 가드를 더 영입할거라고 하던데...계속 랩터스의 행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번역글은 원문 아래에 있습니다.
(August 3, 2005) -- The Toronto Raptors announced Wednesday they have signed free-agent point guard Jose Calderon. Per team policy, terms of the deal were not disclosed.
Calderon, 6-foot-3, 205 pounds, has spent the past six seasons in the Spanish pro leagues, the past four with Tau Ceramica. He led Tau to a second-place finish in last season’s Euroleague Final Four.
“We are very excited to be able to reach an agreement to bring Jose to the NBA,” said Raptors General Manager Rob Babcock. “He is exactly what we are looking for in a true point guard.
“Even though he won’t turn 24-years-old until September, he has plenty of experience in international competition.”
Calderon has averaged 10.9 points, 2.2 rebounds and 2.0 assists in 214 regular-season games. He owns a career field goal percentage of .541 (488-902). In Euroleague play, Calderon has averaged 9.0 points, 2.5 rebounds and 2.1 assists in 58 contests.
Calderon averaged 12.4 points, 2.6 rebounds and 3.0 assists in 39 regular-season games in 2003-04. He shot .567 (114-201) from the field and .823 (107-130) from the foul line. In 2003-04, he led Tau to the Spanish National Cup (King’s Cup). In 2002-03, he captured a silver medal with the Spanish National Team at the 2003 European Championship. He also averaged a career-high 17.5 points that season.
Calderon was a member of the Spanish National Team that participated in the 2004 Olympic Games in Athens.
토론토 랩터스는 수요일 (한국시간 7월4일 목요일)프리에이전트 포인트가드인 호세 칼데론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팀 사정상 계약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6피트 3인치 (약190cm), 205파운드 (약 93kg)인 칼데론은 6시즌을 스페인 프로리그에서 보냈으며, 지난 4시즌간을 Tau Ceramica에서 뛰었습니다. 그는 작년 유로리그 파이날 포에서 Tau팀을 2위로 이끌었습니다.
"우리는 호세가 NBA에서 뛸수 있도록 계약하게 된것에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라고 랩터스 단장인 랍 뱁콕이 말했습니다. “그(칼데론)는 우리가 찾던 바로 그 정통 포인트가드 입니다. 9월이 되서야 24살이 되는 칼데론 이지만, 그는 국제시합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칼데론은 통산 214 경기에 출전하여 평균 10.9점에 2.2 리바운드와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54.1%의 통산 필드골 성공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로리그에서는 58 경기에 평균 9점에 2.5 리바운드 그리고 2.0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2003-04 시즌엔 39경기에 출전, 평균12.4 득점 2.6리바운드와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56.7% (114-201)의 필드골 성공률과 82.3% (107-130)의 자유투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2003-04년 시즌에 스페인 국왕컵 우승을 이끌었고, 2003년에 스페인 국가대표로서 유럽 챔피언십에 나가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유럽챔피언십에선 개인 최고인 평균 17.5점을 기록했습니다.
칼데론은 2004 아테네 올림픽의 스페인 농구 국가대표 멤버이기도 했습니다.
출처: www.raptors.com
첫댓글 좋아~GO~Raptors~!!얼마만에 보는 토론토 소식인가 ㅠㅠ보너님 ㄳ
랩터스도 은근히 전력보강 열심히 하네요 ㅋ
펠라시코인가 그 선수는 포인트가드 안보나요??
토론토입장에선 확실한 주전&리딩이 좋은 가드가 필요하죠.....팔라시오 선수는 백업으로 훌륭한선수죠..
팔라시오는 다른 팀으로 갈 모양입니다. 그래서 랍 뱁콕 단장이 베테랑 포인트 가드를 영입한다구 했구요.
팀 주축 선수들이 많이 빠지는 것 같더니 보강도 열심히 하네요..^^
그럼 랩터스 주전 포가는 아직도 알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