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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팬클럽 [이글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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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야구게시판┓ 勸善懲惡, 그리고 事必歸正
BusanEagles 추천 0 조회 512 16.05.23 19:0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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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5.23 19:16

    첫댓글 부산이글스님의 답답한 심정 글내용에서 팍팍 묻어나네요..
    님처럼 겉으로 반해서 팬이 된분들이 많더라구요...
    실체를 알고나면,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니 전에 있던, 구단 팬들도 속시원해 하지요..
    저도 속았습니다. 완전 ~ 허울만 좋은 물욕이 가득한 사람에게....

  • 작성자 16.05.23 20:20

    영화 '내부자들'에서 백윤식이 말했던 그 대중들 중의 하나가 된 기분이죠. 미디어와 입놀림에 철저하게 당한...

  • 16.05.23 20:01

    지금 그심정 한두사람이겠어요?
    겉만보고 속아서 땅을치는 사람 여기또 있습니다 ㅠㅠ

  • 작성자 16.05.23 20:21

    한,두 사람(의 팬을 가장한 교도들) 빼고는 비슷한 심정 아니겠습니까T.T

  • 16.05.23 20:17

    프로야구원년팬으로서 본인도 한화의 체질개선을 위해서는 김감독을 영입해야한다고 주장했던사람으로서 한화구단과
    팬들에거 미안함과 나자신의안목에 화가납니다
    지금팬들이 외치고있는것은 당장눈앞의 1승이 아니라 한화의 미래가 점점암울해지는것이 안타깝고 선수들이 불쌍해서
    더욱 성토하는것인데 그것을 모르는체하는 현감독이 원망스러울뿐이고요

  • 작성자 16.05.23 20:23

    하지만 그 분(그리고 추종하시는 분들)은 당장 드러나는 1승이 더 급하신가봐요ㄷㄷ
    선수와 팀의 미래는 머릿속 밖의 얘기인 듯 합니다.

  • 휴~~~글을 한글자도 안빼고 읽었는데,,보고있노라니 나오는건 한숨뿐입니다,,
    쩝,,~~진짜그냥 속병걸려 죽것습니다,,~~

  • 작성자 16.05.23 20:26

    생각하면 할수록 과거에 제가 느낀 것과 딱 대척점에 있는 내용들이.. 그게 팩트라고 생각하니 한숨만 나옵니다ㄷㄷ

  • @BusanEagles 저도 사실은 김성근감독이 한화이글스 감독으로 왔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왜냐면 암흑기일때 수비 아주 사람 헛웃음나오게 했잖아요,,그래서 아 우리선수들 한번쯤은 굴리는 감독이 왔으면 좋겠다,,그래서 사석에서 친구들(야구좋아하는)과 이야기할때 김성근이와야된다 제가 말하고는했습니다,,왓을때 딱 6개월까지만 좋앗어요(그것도 길게봐준것임),,사실 그때까지도 맨날 나오는사람만 나오고 걱정되며 아니다 싶더라고요,,한화는 전통적으로 타력의팀인데 너무 타력만하다보니 단점도 있었잖어요,,그래서 장점인 타력에 약점이 작은야구를 약간만 접목하면 이건 상위권으로 된다,,솔직히 그래서 김성근을 부임시 저도 찬성했네요~

  • @BusanEagles 그런데 이후 보니까 제가 너무 저만의 꿈을 꾼거죠(팬입장에서),,그러며 그이후 주구장창 지금까지 김성근 짤러야된다고 외치는 중입니다,,영입하자고는 안했어도 그당시 안된다 목소리한번 못냈던 초기의 제생각이 잘못되었으나
    후딱 내보내야죠~~이러다가는 앞으로저의 자식들과 그자식의 아이들이 대를이어 이글스팬을해야되는데
    그리하라고 권유도 못할판입니다,,~

  • 작성자 16.05.23 22:33

    @불꽃폭팔청주이글스 과거에.. 특히 우리팀의 2000년대 암흑가와 sk의 왕조시기의 교차점(2009~2011)에 sk의 다른 세상같은 플레이에 더 두꺼운 콩깍지가 씌인 게 아닌 가 싶어요. 두꺼움에 완전 정비례하여 허상이 깨진 뒤의 현실은 악몽 그자체네요,.

  • 16.05.23 20:18

    이렇게 잘 아시는 분이...

  • 작성자 16.05.23 20:27

    젊은 선수 누구 키우셨는지 여쭈어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내보낸 젊은 선수들 이름 언급하면서...

  • 16.05.23 20:19

    요즘 투수 부족 탓, 땅바닥 탓 하시는 분은 누구???

  • 작성자 16.05.23 20:27

    지금 이대로라면 계속... 점점 더 심하게 그놈의 '탓'만 하실 것 같아요.

  • 16.05.24 12:34

    여담이지만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주최한 토크콘서트인데.. 강사료가 너무 아깝습니다 ㅠㅠ

  • 작성자 16.05.24 16:42

    @NO.23 정민철 포스 그 강사료가 일반사람이 생각의 범위를 벗어난 금액일텐데 말이죠ㄷㄷ

  • 16.05.23 21:26

    저와 심정의 변화가 비슷하시네요. 저도 91년부터 빙그레야구 제대로 보기 시작했어요. 서울 사람이지만요. 더이상 변화를 기대하지 않고 이제 그만 감독이 바뀌길 바랄 뿐입니다.

  • 작성자 16.05.23 22:11

    90년대 초반이 빙그레가 전국구 구단으로 발돋움하지 않았나 싶어요. 그 시절은 오직 'HAITAI'만이 걱정거리이자 컴플렉스 였는데 말이죠ㄷㄷ

  • 16.05.24 12:30

    제가 가진 생각과 정확히 일치 하시네요
    사이다 같은 글귀 잘보고 갑니다
    전 작년 4~5월부터 현재 감독이 왜 타팀에서 좋지않게 그만두게 됐는지 이유를 알게되더군요
    무리한 요구로 인한 프런트 갈등및 선수혹사 논란에 의한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
    현 상황이 언제종료될지 모르겠으나 하루빨리 오기를 바랄분입니다

  • 작성자 16.05.24 17:10

    상식적으로 생각을 한 번만 해봤어도... '지금 우리팀 이전에 거쳐간 6팀 중에서 쌍방울을 제외한 5팀에서 왜 경질당하셨는지' 이 점에 대해서 조금만 깊게 생각했어도 진즉에 그 분의 본질을 알았을텐데 말이죠...

    ㅇ되도 않은 권력 요구
    ㅇ프런트 영역까지의 월권 시도
    ㅇ체계적이지 않은 선수관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5.24 17:11

    한숨 안 나올 날이 어서 와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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