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n_P7___6hZk?si=YueG94DZO8GiI2s0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책임자. 루돌프 회스의 이야기
1차세계대전 참전, 노동자, 우익무장단체 '자유군단' 입대, 나치당 입당, 나치돌격대, 다하우 수용소 행정임무, SS, 아우슈비츠 수용소 책임자까지...
여기서는 각지에서 모인 유대인들을 어떻게 위생적으로 '파이널 솔루션'을 행할지 계산하며 성실?하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가는 대화들이 섬뜩하네요.
연합군 승리 후 가명을 쓰고 도망치다 영국군에 체포, 조사중에 아이히만과 유사한 말을 남깁니다.
'변명의 여지없이 그냥 명령에 복종했을 뿐..'
사고없이 살며 지나치게 근면성실하다?
지난 봄에 영화 '존 오브 인터레스트' 가 이 루돌프 회스와 그 가족 그리고 아우슈비츠를 대비하며 위화감있게 표현하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https://youtu.be/ZFL7n8PuaSU?si=GHbDDhIqQpoyddgo
첫댓글 망각의 동물이니 정기적으로 한번씩 봐줘야하는 ‘악의 평범성’ 소개드려봅니다. 우리도 예외일수 없기에.. 참고로 아우슈비츠 최후의 사형집행은 바로 루돌프 회스 였다고..
남 탓 에도 티어가 있다면 플레 찍을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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