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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하루종일 궁금해 하셨을 여러분들께 소식이 늦었음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얼마전에야 돌아왔습니다.
별 일 없어야지....입원하신 동안이라도 푹 쉬시라규 ㅠㅠㅠㅠ 기사에서보다 심각한 거 같아서 그저 걱정 ㅠㅠㅠㅠㅠ
아래는 부상 후 경과 기사들~ 궁금하실 만석검색대를 위해서 웬만한 거 다 갖구 왔다규~ 부상 땜에 뮤지컬 시상식도 참가 못 하시고...ㅠㅠ===>참석은 하실듯...그래도 쉬셔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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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만석(31)이 영화 촬영중 부상을 당해 연기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오만석은 11일 구리 수산시장에서 진행된 영화 ‘수’의 격투장면 촬영 중 상대 배우의 발에 맞아 눈꺼풀이 2㎝ 가량 찢어졌다. 사고 직후 한양대 구리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은 뒤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찢어진 부위를 꿰매는 수술을 받고. 현재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안구 출혈도 있어 일주일간 상태를 지켜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오만석의 소속사인 프레쉬 엔터테인먼트의 한승조 이사는 “최소 일주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 당분간 영화 뿐 아니라 다른 일정에도 차질을 빚을 것같다”면서 “회복 정도에 따라 앞으로 스케줄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는 당초 이달 말 크랭크업할 예정이었으나 잠정적으로 촬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날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하이에나’는 4회분량을 녹화해 뒀을 뿐이어서 주연인 오만석의 부상으로 제작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제작진은 아직까지 별다른 대처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 남혜연기자
[JES 이인경] 배우 오만석(30)이 영화 촬영 도중 눈을 정통으로 맞아 병원에 입원했다.
오만석은 11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구리시의 한 수산시장에서 영화 <수>(트리쯔클럽. 최양일 감독)의 액션신을 찍던 도중 오른쪽 눈 망막과 눈꺼풀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극중 킬러 역을 맡은 오만석이 상대 배우와 싸우는 신을 찍다가 주먹으로 눈을 진짜로 맞아 오른쪽 눈과 눈꺼풀에서 피가 흘렀다.
오만석은 촬영을 중단하고 구리시 한양대병원에서 안과 치료와 정밀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서울 압구정동의 성형외과로 옮겨 4cm 정도 찢어진 오른쪽 눈가를 꿰매는 수술을 받았다.
병원 측은 “망막과 동공에 출혈을 막는 수술을 했다. 하지만 다시 출혈이 발생할 경우 무조건 재입원해 수술해야 한다. 우선 1주일 통원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최소 2~3주 휴식을 취해야한다”고 권했다.
이번 눈 부상으로 오만석은 영화 <수>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하이에나> 촬영이 힘들어졌고 13일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남우주연상 수상자 자격으로 준비한 특별 퍼포먼스를 포기했다.
이인경 기자 [best@ilgan.co.kr]
중앙 엔터테인먼트&스포츠(JES)
뉴스엔 윤여수 기자]
배우 오만석이 영화 촬영 도중 오른쪽 눈 부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오만석은 11일 오전 경기도 구리 수산시장에서 영화 '수'를 촬영하며 상대배우에게 맞는 장면을 연기하다 눈꺼풀 아래 부분이 약 3cm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안구 부위의 출혈 증세로 이어졌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CT 촬영 등 검진을 받은 오만석은 이후 다시 서울 강남의 모 성형외과로 옮아와 정밀 봉합수술을 받고 휴식 중이다.
병원측에서는 "당분간 휴식을 취해야 한다"면서 "12일 오전 재검진을 받으라"고 권고했다. 이에 따라 오만석은 12일 다시 병원을 찾아 정밀검진 등을 받을 예정이다.
'수'의 제작사 트리쯔클럽의 한 관계자는 "당분간 오만석은 촬영이 힘들 것이다"고 말했다.
또 케이블채널 tvN 16부작 드라마 '하이에나' 촬영도 당분간 불투명하게 됐다.
윤여수 tadada@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11일 배우 오만석이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어 예정된 드라마 촬영이 취소됐다. 오만석은 이날 오전 경기도 구리에서 영화 '수'의 액션장면을 촬영하다 상대배우의 발에 눈을 맞아 오른쪽 눈꺼풀이 약 3cm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지를 받은 후 서울 청담동의 한 성형외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았다. 이 때문에 예정된 케이블채널 tvN 16부작 드라마 '하이에나'의 촬영이 불가피하게 무산됐다. 제작진은 이날 오후 현장을 접고 오만석을 병문안했다. 오만석측은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오전에는 영화 '수' 촬영을, 오후에는 '하이에나'의 촬영을 해왔다"며 "영화는 시일에 여유가 있지만 오늘(11일) 첫방송되는 '하이에나'의 스케줄이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일 중 의사의 재진단을 받은 후 '하이에나'의 스케줄 조정 등을 재의논할 것"이라며 "전치 3~4주의 부상으로 의사는 일주일간은 무조건 안정을 취하라고 했다. 그러나 2,3일 추이를 보아 되도록이면 빠른 시간내 촬영장에 복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오만석은 입원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다. 그러나 부상당한 안구에 재출혈이 있을 경우 입원이 불가피하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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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한겨레 만석씨 인터뷰 기사!
한겨레] tvN 미니시리즈 ‘하이에나’ 주연 오만석
“작품마다 줄타기하는 것처럼 위태위태해요. 떨어지면 할 수 없죠, 지금은 줄타는 걸 즐길 수밖에.”
9월29일 채널 티브이엔의 개국 기념 미니시리즈 〈하이에나〉(극본 이성은, 연출 조수원) 촬영 현장에서 만난 배우 오만석(사진)은 뜻밖의 말을 건넸다. 2000년 영화 〈왕의 남자〉 원작 연극 〈이(爾)〉의 공길 역으로 신인연기상을 받고 2005년 뮤지컬 〈헤드윅〉으로 제1회 한국 뮤지컬 대상 남우주연상, 인기스타상을 거머쥔 이 배우는 “늘 불안하다”고 했다.
그러나 〈무인시대〉 〈신돈〉 〈포도밭 그 사나이〉 드라마 3편으로 스타가 된 것이 운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연극원 1기 출신인 오만석은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일찌감치 알려졌다. 러시아 연출가와 공연을 하고, 안애순 현대무용가의 추천으로 평양에서 가극을 하는 등 돈 주고도 못 살 기회도 얻었다.
‘만짱’이라는 별명의 뮤지컬 스타이면서 지난 9월 종영한 〈포도밭…〉으로 드라마에서도 톱스타 자리에 오르기까지 좌절도 실컷 해봤다.
“연기가 내 길이 아닌가 싶을 때도 있었어요. 연기를 정말 못했어요. 선생님이 불러서 연기실습 과목에 디(D)학점을 줄까, 에프(F)를 줄까 물어봤을 정도였어요. 10년만 열심히 해보고 안 되면 포기하자고 마음먹은 지 5년 후에 〈이〉로 신인상 받았고 10년째에 〈헤드윅〉으로 대상 받았어요.”
그래도 “전체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거나 순간순간 몰입하는 능력이 부족한 것 같다. 새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불안불안해 죽겠다”며 아직도 자신의 연기를 영 못 미더워하고, 신랄하게 평가하는 사람이 오만석 자신이다.
〈포도밭…〉에서 오만석은 소박하고 착한 택기를 천연덕스럽게 소화하며 연극과 뮤지컬에서 갈고 닦은 진가를 확실히 드러냈다. ‘윤은혜의 남자’로 시작해 ‘오만석의 드라마’로 보기 좋게 마무리했다. 〈포도밭…〉 촬영 내내 그는 충북 영동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한다. 가끔 아내와 공연을 보러 서울로 온 것 외에는 마을 사람들과 고스톱을 치며 밥을 먹었다.
“삶의 정서를 이해해야 연기가 나온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사투리조차도 영락없는 시골사람이었다. “충북 영동이 전라도와 강원도, 경상도의 접경지역이니 여러 곳의 느낌이 섞인 사투리를 구사하려고 노력했어요.”
〈하이에나〉는 〈포도밭…〉 방영 전에 이미 계약된 작품이다. 〈포도밭…〉으로 작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자리에 올라섰지만 망설임 없이 그대로 출연한다고 했다.
“번복하려면 할 수도 있었겠죠. 극중 진범은 완벽하고 뻔뻔한 바람둥이라서 시청자들이 미워할 수도 있는 역이고요. 하지만 욕먹는 캐릭터에도 한번 도전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만석은 〈하이에나〉로 〈포도밭…〉의 택기 같은 순한 역만 어울리는 게 아니라는 말을 듣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아직은 감이 잘 안 온다면서도 극중 진범의 버릇처럼 인터뷰 내내 무의식적으로 안경을 만지작거렸다.
인터뷰가 끝난 뒤 오만석과 사람 많은 분당 번화가를 걷자 지나가던 여학생들이 알아보고 몰려들었지만, 몸을 움츠리지도 않았다. 누가 볼까 짧은 거리도 차로 이동하는 여느 스타들과는 많이 달랐다. 주위의 시선이 불편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연기를 할 때는 열정을 다하는 배우이지만 그 외의 시간엔 평범한 사람일 뿐이에요. 인기가 아닌 연기에 연연하는 것이 배우로서의 자세겠지요.” 그러곤 조심스레 덧붙인다. “배우로선 최선을 다할게요. 그러나 삶이 귀감이 되는 그런 사람은 못되니 배우가 아닌 인간 오만석은 그냥 조용히 살고 싶어요.”
글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사진 정용일 기자 yongil@hani.co.kr
제일 먼저 첨부한 사진은 한겨레 인터뷰 사진.
글구 어제 하이에나 시사회 때 사진들. 출처는 포갤+닷컴!
이 때만 해도 만짱 새 사진들 떠서 행복했건만 ㅠㅠㅠㅠㅠㅠㅠ
첫댓글 나 이틀동안 매체를 등한시했더니 이게 무슨일이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영화 필름으로 찍은거 같던데 나름 재밌었삼 ㅋ
어뜨케
이거 아까 8시쯤,,, 목동 현대백화점 뒷문쪽에서 촬영하는 거 봤는데...
소식올려줘서 캐감사♡ 아놔~~~~그냥 하이에나안하면안되겠니-_-_-_-_;; 흉터없이빨리나았으면한다규 재출혈도없길..ㅜㅜ
하이에나 보는데 처음에 집창촌 드라이브하는 거 나와서 개식겁했다규-_- 어차피 다친 거 입원이나 오래 하면서 걍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뭐 이건 내 생각이구 완벽주의자 만짱은 못 그럴 테니까!!! 그냥 다친 김에 지금까지 과로한 거 회복할 겸 푸우우우욱 쉬기나 했으면 좋겠다규. 이렇게 큰 걸로 액땜한만큼 좋은 일도 많이많이!!!
그래도 하이에나 보기 전에.. 보스님 글 봐서 하이에나는 맘편히 봤어요. 최진범..까칠은 무슨.. 완전 귀염둥이던데♡
그쵸? 캐귀염 ♡
택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던 거다..울 오빠 연기 넘 잘해요 ㅋㅋ 완전 귀여웠어
표정 급속하게 바뀌는건 제대로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엽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쳐 ㅋㅋㅋ
내가슴이 찢어지는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나두하이에나보고싶다규ㅜㅜㅜㅜ울집은나오지도않고 케이블에왜안해주냐고전화하니 내년쯤개약한다고하고ㅜㅜ컴터도못쓰고ㅜㅜㅜㅜ완전궁금하다귤흑흑ㅜㅜ
컴터 못쓰세요?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덴 있던데..
http://tv.bee.nu/# 여기로 들어가셔서 실시간 시청가능해요 ^^
이시간엔 못써열....ㅜㅜ이렇게분노의핸폰질이나ㅋㅋㅋ주말에다운받아서봐야겠다귤 클박에올라오길바라며...ㅜㅜ
여기 우리집근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에이 만짱과 난 가까운곳에있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왜케 몸을 사리지 않냐규,,,사려사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빠어떠케 ㅠㅠㅠㅠㅠㅠ 꼭나아야해요 ㅜㅜ
휴~진짜 다행이야...큰사고가 아니라...ㅠ.ㅠ
헉... 지금 첨 알았음... 후... 큰 부상은 아니라니 다행이지만 그래두 ㅠ.ㅠ 조심 좀 하지 ㅠ.ㅠ
진짜 다행이다...저리 아픈데도 또 남배려하느라 바쁘구나...오빠는...빨리 완쾌하길 바래요~~!!!!
근데 하이에나에서 왤케 안나오냐규~ 맨날 김민종만 나와 이씨
만석아~~~~~ 눈화 어제 널 너무 걱정해서 살이 더 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아 걱정하는거하고 살찌는거하고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거냐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오빠 어서 나으라규.........!!!!...........
사장님이란 분도 맘씨가 참 따듯한 분이신듯하네여..글 쓰신게...ㅠㅠ 옵하 마니 아푸셨지요....? 이제 절대루 다치시면 안대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