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예스섬
박진영 보면 JYP를 이끌어가는게.....
다른 기획사처럼 가수 잘 키워서 돈 벌려는 의도가 안 보이고
오로지 본인을 위해
본인 이미지를 위해 본인 명성을 위해 본인 스타일의 계보를 잇기 위해 애들을 키우는 것 같아보임
그래서 잘 되면 상관 없지만 소속 가수들이 안쓰럽고 꽁기꽁기할때가 참 맣ㄴ음ㅋ
여러 글 모아봄 퍼온 글은 돋움체로 구분하게씀
일단 박진영이 원하는 본인 이미지
자기자신도 가수로서 레전드급이었고 자기 계보를 잇는 레전드급 가수를 자기 프로듀싱으로 배출해내면서 여전히 성실히 신의 가수활동도 이어감 드라마, 영화, 미국진출 모두에 만능 게다가 소속 가수들과는 호형호제하며 소속가수 콘서트에서 직접 공연도 하는 훈훈한 사장님
표면적으로 보면 다 맞는 말 같다
밑에 글은 박진영과 양현석 리더쉽의 성격이 정반대라는 글인데
길패언니들 폰여시언니들 위한 정리는 밑에
박진영
자기부터가 가수 생활에 완벽주의-그래야 소속가수들에게 자기 말이 먹힌다-아침에 목풀고 스트레칭, 숨쉬는 방법 등 사소한 것 하나하나 자기방법을 그대로 주문-역효과로는 리더의 부재시 조직이 무너진다, 소속가수들은 자신을 믿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고 그늘에서 벗어나려고 할 수 있음
조직 전체가 박진영이 제시하는 하나의 비전을 향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인 다는 점을 좋은 점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건 결국 섹고주니어 양산밖에 안됨 개성이 중요한 시장에서...
양현석
가수보단 제작자가 나한테 맞는다 자기관리보단 후배들 양성만 생각-리더로서 위계질서를 지켜 리더가 부재해도 조직 내 리더쉽은 붕괴되지 않도록 함-소속가수들은 자율적인 경쟁에 의해 자신만의 개성 직접 찾음
비교해서 보니 더 꽁기
결국 박진영이 자기 음악을 고집스럽게 이어나가고 소속가수들에게도 같은 스타일을 강요하는 건
애들을 키울 생각보단 자기 계보를 키울 생각으로 보임 호형호제는 이미지메이킹
박진영이 생각하는 모범답안
그리고 박진영이 소속가수들 실력 부재에 대한 인터뷰에서
'우리 회사에 실력이 없는 애들은 있어도 안 착한 애들은 없다'고 동문서답
소희가 의욕 없는 점이 야망 갖고 열심히 하는 애들보다 착해보여서 좋다함
쓸데없는 이미지메이킹.... 그러던 중
현아 일진설이 수중 위로 올라오자 준비하던 앨범에서도 빠지게 하고 계약파기시킴
이제 제와피엔 과거 사생활로 문제되는 가수가 한명도 없고 박진영은 당당하게 위의 인터뷰처럼 말함
현아 장염 탈퇴? 아파서라기엔 지금 포미닛으로 활동 너무 잘하고있고
그냥 제왑은 '착한 회사'여야 하기 때문인 것 같음
그리고 박진영의 자존심, 완벽주의에 가장 큰 타격을 준 재범
일단 시발점은 마이스페이스 사건
재범의 마이스페이스가 해킹되어 쪽지 내용이 오역본으로 유출되었고
네티즌들은 한국인을 욕하는 걸로 오해하고 재범일 존나 깜
하지만 제와피는 제대로 해석을 달아 해명을 해주지 않고 해킹에 대한 법적 조취도 취해주지 않음
사실 제대로 해석하면 한국인 욕이 아니라 jyp욕이기 때문
2001년 노예계약 파문당시, MBC를 상대로 출연거부 선봉에 선 사람이
바로 당시 한참 god의 제작자로 주가를 달리던 박진영이었음.
그는, "일부에 있지만 전체를 그렇게 보지말라. 이미 표준계약 제대도 정해져있다"라고 주장함
故장자연씨의 노예계약 파문으로 다시 연예인의 노예계약이 도마위에 오르자
공정위는 2008년 하반기와 작년 2009년 상반기 SM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30개 대형기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서 서면조사를 벌임.
2009년 9월 JYP의 계약위반 실체가 박재범의 마이스페이스 내용으로 인해 밝혀지게 됨.
똥줄이 탔겠지
그리고 마이스페이스 사건 때문에 미국에 가있는 재범일 다른 사생활 문제가 생겼다며 영탈시킴
그리고 제와피의 이미지를 다시 살리기 위해 남아있는 가수인 투피엠을 버림
박진영의 이이제이(以夷制夷) 전략은 아주 간단하다.
1. 박재범의 개인 팬덤과 2pm 나머지 멤버들의 팬덤을 서로 싸우는 구도로 만든다.
2. 수적으로 열세인 박재범 개인 팬덤이 침묵의 나선 효과로 인해 점점 사라진다.
3. 이 싸움을 통해 박재범과 2pm, 그리고 그들의 팬덤은 서로 상처를 받겠지만 박진영은 손안대고 코푼 결과를 얻는다.
제 아무리 JYP라고 해도 다수의 대중과 싸운다면 승산이 없다. 그래서 지난번 간담회라는 엽기적인 쇼가 기획된 것이다. 싸움의 구도를 [JYP vs. 대중]에서 [6pm vs. 박재범 팬덤]로 왜곡시키기 위해서. 이 쇼를 위해 2pm의 나머지 멤버들의 인생을 도박판의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것이다.
이게 왜 기만적인 쇼냐면, 박재범의 영구탈퇴 이유는 박재범이 사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인데 그 문제가 어떤 것인지는 밝힐 수 없다는 게 JYP의 공식적인 입장이다. 따라서 더 이상 팬들에게 해 줄 말이 없는 6pm과 화난 팬들이 모인 간담회는 서로 납득이나 합의에 이를 수가 없기에 당연히 파행으로 치달을 수 밖에 없다. 즉 퇴로가 막혀있는 싸움터에 소속 가수를 보호해야할 기획사가 오히려 소속 가수들을 총알받이로 대신 내몬 것이다. 게다가 간담회에서 팬들에게 들려줄 내용은 박진영이 사전에 다 정해준 것들이다. 즉 말은 박진영이 하고 욕은 6pm이라는 꼭두각시가 대신 먹는 인형극이 연출된 것이다.
6pm은 자기 생각이 없는 무뇌아들이냐고? 이는 '권위에서 복종'을 잘 폭로한 '밀그램(Milgram)의 복종 실험'으로 잘 설명된다.
박진영은 자긍심과 자존심이 강한 편이기에 타자를 통제하고 조정하려는 습성을 보여왔다. JYP에 속한 연예인의 경우 과거 박지윤이나 god 등에서 보듯이 자신의 자아발견이나 정체성의 확립이 아니라 박진영 스타일로의 개조를 강요당했다.
박진영 스타일의 강요에 저항했던 박재범의 지난 날이 보이는가?
박진영의 아류, 내지는 박진영의 '계보'에 속하기를 거부했던 박재범의 자존심이 보이는가?
그런 박재범을 '계륵' 내지는 골칫거리로 여긴 박진영의 모습이 보이는가?
이번 2pm사태는 여론을 빙자한 명백한 박재범 방출 사건이다.
재범이 탈퇴시키고 나서 노예계약 없앴다고 언플
박진영은 박재범의 탈퇴를 막기 위해 사과문을 올리지 않고 박재범의 탈퇴 이후에 자기 변호를 위한 해명 글을 올렸다. 박진영은 자기변호를 위한 해명 글을 쓸 수는 있어도 박재범을 위한 사과 글은 쓸 마음은 없었던 것이다. 박진영은 이때 이미 박재범의 완전탈퇴를 결정해 놓았던 것이다.
이처럼 박진영의 만행 -나는 정말 만행이라고 생각한다- 엔 박재범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었다. 이는 박진영이 얼마나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인가를 보여줌과 동시에,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어린 아이들의 인생조차 그저 자신의 사업을 위한 도구로써 바라보고 있음을 잘 보여주었고, 또 얼마나 대중을 우습게 여기고 있는지도 잘 보여주었다.
그리고 박지윤 건도....
박진영이 성인식으로 박지윤 빵 뜨게 해줌
뜨긴 떴으나 성인식 이미지가 너무 박혀버림
이미지 바꿔줄 생각 안 하고 할 줄 알어?로 더욱 선정선 논란 일으킴
박지윤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성적인 루머도 막 생김
박지윤 버림
박지윤한테 계약금 반환하라는 소송 걸었다가 소송 포기함(이길 소송도 아니었는데 소송을 걸어 '회사가 피해자네' 인식 주고 여론 잠잠해지자 소송 포기)
미국병도 참 꽁기함
그래서 민 지소울 임정희 언제 미국데뷔하는데.........
원더걸스도 안타까움 한국에서 한창 잘나갈때 무리수로 미국 보내고
미국에서 뜰만하니까 다시 한국에 자꾸 열풍만을 바라는 어처구니없는 컨셉으로 데려옴
이제 다시 미국으로 가려해도 미국에서 잊혀졌을 것 같음
박진영 생각에 소속가수들이 실제 미국에서 잘되는지 안되는지는 상관 없는 것 같음
그냥 자기가 미국에 영향력이 있으니 우리나라 프로듀서들중 짱이다라는걸 보여주고 싶은것같음
얼마전 영화까지 직접 개봉하며 액터박으로 영화계 진출
코믹 빙자 귀엽게 보이면서 본인을 진짜 영웅화시키려는 것 같고
자꾸 이미지 챙기면서 소속가수들한테 상처만 쥬는데.......
자기가 이혼 통보 회사 홈페이지로 했을 때부터 이미지란 건 망한 걸 모르나봄
케이팝스타로 또 이미지 꽁기해지고
회사 이미지가 글케 중요한거면 자기 자신하고 계약을 파기했어야지 그건 또 아니고
그냥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같은 게 내 결론이고
내 주관.....ㅎ
글이 존나 뒤죽박죽........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