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체벌을 통해서 깨닫는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쪽..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들은 그냥도 어른을 무서워 하지만 겁대가리 없는 몇몇 중고딩들은 진짜 선생이고 부모고 아무것도 겁을 안 내... 그러니까 애들 범죄가 도를 넘는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예전에는 그래도 학폭을 하더라도 부모님한테 걸릴까, 무서운 학주한테 걸릴까 겁을 냈는데..그래서 쉬는 시간에 괴롭히다가도 선생님 들어오시면 막 후다닥 멈추고 어른들 보이면 도망가고 아니면 애들 때리고 괴롭히다 걸리면 부모님한테 연락 가고 그럼 집에서 지들도 뚜들겨 맞고 그런게 있었는데... 그러고 맞고나면 뭐랄까 또 이를까봐 걍 무시해버리고 마는?(물론 그래도 상처는 남고 되돌릴 순 없지만).. 진짜 나때는 그랬거든? 당하다가 학교에 이르면 부모한테 연락가서 집에서든 어쨋든 혼나고 나면 물리적으로 괴롭히는건 멈추고 걍 없는사람 취급하는..물론 그때도 그런것도 안통하는 애들도 있긴 했지... 그래도 멈춰지는 애들이 더 많았어 분명히... 솔직한 심정으로 요즘처럼 끝까지 가는 그런 겁없는 애들이 무서워 할 게 필요하다 생각해....
저도 체벌한 적 있는데 자식도 마찬가지겠지만 때린부모쪽도 심리타격이 엄청커요. 사랑과 체벌 두가지 방법을 썼었는데 확실히 사랑으로 대하면 너도 좋고 나도좋고.. 단 인내심이 필수라는거.. 체벌하면 효과도 길지 않을뿐더러 사이만 멀어진답니다. 감정이 안섞일수도 없구요...
개인적으로 폭력이 답이다, 이게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폭력'만'이 답이다. 이게 잘못된거라고 봐요. 체벌=폭력도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잘못된거라고 생각하구요. 물론, 체벌과 폭력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체벌'을 하는 행위라던가, 개인 편의의 효율만을 따져서 체벌을 가하는 등의 방식 또한 아주 잘못된거라는 점을 기본 전제로 합니다. 절대라는 말보다 위험한 말은 없어요.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첫댓글 잘못을 하면 쳐맞는거구나. 하고 깨달았다는 건가?
요즘 영악한 애들이 늘어나서... ㅠ
저도 체벌은 폭력이며, 어떤 이유로든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체벌 이외의 다른 훈육 방식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 또한 부모의 몫.
222
선생님
많이 배웠습니다
나는 체벌을 통해서 깨닫는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쪽..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들은 그냥도 어른을 무서워 하지만 겁대가리 없는 몇몇 중고딩들은 진짜 선생이고 부모고 아무것도 겁을 안 내... 그러니까 애들 범죄가 도를 넘는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예전에는 그래도 학폭을 하더라도 부모님한테 걸릴까, 무서운 학주한테 걸릴까 겁을 냈는데..그래서 쉬는 시간에 괴롭히다가도 선생님 들어오시면 막 후다닥 멈추고 어른들 보이면 도망가고 아니면 애들 때리고 괴롭히다 걸리면 부모님한테 연락 가고 그럼 집에서 지들도 뚜들겨 맞고 그런게 있었는데... 그러고 맞고나면 뭐랄까 또 이를까봐 걍 무시해버리고 마는?(물론 그래도 상처는 남고 되돌릴 순 없지만).. 진짜 나때는 그랬거든? 당하다가 학교에 이르면 부모한테 연락가서 집에서든 어쨋든 혼나고 나면 물리적으로 괴롭히는건 멈추고 걍 없는사람 취급하는..물론 그때도 그런것도 안통하는 애들도 있긴 했지... 그래도 멈춰지는 애들이 더 많았어 분명히...
솔직한 심정으로 요즘처럼 끝까지 가는 그런 겁없는 애들이 무서워 할 게 필요하다 생각해....
저것도 어디까지나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 한정.
중학생때부턴 알거다알고 개쓰레기같은짓 하는애들 수두룩합니다
그래도 때리는게 답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매를 드는 순간 잘못을 깨닫기는 보다
폭력이 답이라는 인식을 심어 줄수 있어요.
@내일 지구가 망했으면 좋겠어 촉법이사라지고 법적처분이 확실히 가능하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심지어 여기 댓글에서도 체벌 옹호자가 넘치는데 사라질 리가 없죠..
체벌이 아닌 기타 처벌이 무서워야하는게 아닐까싶은데 폭력을 사용함으로써 더 편하고 귀찮은 일을 하기 싫은거지 필요한건 아니잖아요
그저 다른 방식은 바로 눈앞의 효과를 보기 힘들고 생각해내기 귀찮아서 ㅠ체벌 주장하는 느낌
물리적 폭력일 뿐입니다
폭력이 답은 아니죠 다만 본인이 저지른 행동은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죠 그런데 사회 구조적으로 현재 미성년자만으로 촉법소년이라는 것만으로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요.
체벌 절대 안되죠.. 진짜 머리끝까지 뚜껑이 열렸을때 엉덩이 한대 때렸는데 하루종일 어찌나 미안하던지. 매일 매일 남편과 되새기며 키워요ㅠㅠ
저도 체벌한 적 있는데 자식도 마찬가지겠지만 때린부모쪽도 심리타격이 엄청커요. 사랑과 체벌 두가지 방법을 썼었는데 확실히 사랑으로 대하면 너도 좋고 나도좋고.. 단 인내심이 필수라는거.. 체벌하면 효과도 길지 않을뿐더러 사이만 멀어진답니다. 감정이 안섞일수도 없구요...
하지만 때리고 싶은 인간이 세상에 너무 많다...
맞아. 난 어릴 때 잘못하면 혼자 반성하다가도 맞으면 미안한 마음은 싹 사라지고 화나고 원망스런 맘밖에 안 남아서 나는 크면 애들 절대 안 때릴 거라고 다짐했었어.
개인적으로 폭력이 답이다, 이게 잘못된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폭력'만'이 답이다. 이게 잘못된거라고 봐요.
체벌=폭력도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잘못된거라고 생각하구요.
물론, 체벌과 폭력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체벌'을 하는 행위라던가, 개인 편의의 효율만을 따져서 체벌을 가하는 등의 방식 또한 아주 잘못된거라는 점을 기본 전제로 합니다.
절대라는 말보다 위험한 말은 없어요.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