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일차 아침 식사를 모텔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새벽에 출발~
새도나의 블루문 까페에서 블루문 생맥주로 캬~~
빨간 샤쓰 입은 사나이~ 넘 멎있죠? ㅎ ㅎ
이름을 알 수 없는 주황색 꽃이 이국적이네용~~
우리나라의 가을 하늘을 연상 시키는군요
구름과 파란 하늘, 그리고 붉은 기운의 조화...
붉게 핀 선인장 꽃도 참 아름답더군요~
멀리보이는 아래에 지기를 흠뻑 받고 있는 두 여인네가 있습니다 ㅋ ㅋ
우리나라의 들국화를 연상시키는 고즈녁한 자태 입니다.
그랜드 케니언 협곡으로 난 트레일 코스... 가슴이 쿵쾅 쿵쾅...
허여사님과 그랜드 케니언 국립공원 내의 레스토랑에서 축배를~~
일출!!!
그랜드케니언을 출발~~ 또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같이 찍을걸 그랬나? 허여사님 옆구리가 시린듯...ㅎ ㅎ
화산지대~ 검은 흙이 태산을 이룬곳 ...
커다란 고사목위에 앉아서... 어쩌다 수명이 다했을까!
하늘로 난 길은 아니지만, 마루한이 좋아하는 쭉뻗은 길과 만년설~~
이동중 팬다 익스프레스에서 맛있는 점심을~~
로스 알라모스 허여사님 댁 근교 트레킹전 식사를 ... 볶음밥이 수준급...
허여사님 댁에서의 바베큐 파티~~
쉿! 귀염둥이들이 코~~ 잠들었습니다.
멎진 밴츠에 몸을 싣고 달려볼까나~~
산타페 공원에서~
아도비 양식의 예쁜 까페에서~
모뉴멘트 밸리 입성입니다
맥시칸 햇 모텔에서 둘만의 오붓한 저녁식사를 ~~
카레이서가 된것 같은 분위기 ㅋ ㅋ
맥시칸 햇 바위
케니언 랜드에서~
이반씨 가족과 함께 바베큐를~~
꽃과 돌과 나...
하늘로 난 문~~ 사방이 문 천지 ㅎ ㅎ
첫댓글 마루한님 사진솜씨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가 같이 다닌 사진 올리기가 민망스럽네요. ㅎㅎ 그래도 올릴랍니다. 두분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제 카메라에 있으니깐요. 경치사진은 안올려도 될것 같고...마루한님을 먼저 알고 자연인님을 알게 되었는데...만날수록 저는 자연인님 매력에 더 빠지네요,. 마루한님..장가 정말 잘 가셨습니다. 볼수록 느끼게 되거든요. 다음에 또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제일 빠르십니다. 까페지기님! 벌써 보셨군요. 사진들이 모두 예쁘게 나온것 같아요. 특히 허여사님 웃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네요.
쭉 뻗은 길과 만년설이 입권입니다. 여행사진들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어봅니다. 여행의 즐거움도 크지만 그 결과물인 사진을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그렇습니다. 특히 저는 드빙 까페의 메인 화면에 올려진 사진들을 볼 때면 궁금해지고 실제로 가 보고도 싶어진답니다
사진이 참 좋습니다..둥지안의 갓 태어난 어린 새의 잠자는 모습..모텔에서.. 밥솥에 물 부어 멸치볶음,오징어채무침인가요? ㅋ~ㅋ~ 다정한 모습들 ..보기 좋아요. 작년9월에 우리 부부도 미서부를 돌아다녔는데.. 두분은 운전하고 다니셔서 더 좋으셨겠어요.사진보니 ..설레임이 ...^^
아침식사는 전기코펠에 누룽지를 끓여서 숭늉과 함께 먹었습니다. 가볍고 보관이 용이한 것이 야전 식량이라고나 할까요. 네 맞습니다. 멸치볶음. 오징어채 무침. 고추삭힘, 쇠고기+해바라기씨+고추장 볶음으로 준비해 갔습니다. 토속적인 맛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ㅎ ㅎ
시원하고 멋진 사진들에 ,,, 예쁜 얼굴들이 화룡점정이라 할까요^^
호주에서 한 번 뵈어야 하는데 ...사노라면 언젠가는 뵙겟지요?
준비를 어떻게 해 가셨을까? 다음에 좀 알려 주심 안될까요?
사진 찍는 기술은 프로입니다~~~~~~~ 여행 다니며 사진 찍는 것도 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학원에 다녀야 하나????? ㅋㅋㅋ
많은 준비는 못했지만...아쉬움도 있지요. 여기 저기 공부해 가시면 저희보다 더 훌륭하게 다녀오시리라 생각됩니다.
용기있게 실행해 보심이....
옛날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93년도다여온 추억의장소 ....아~옛날이여~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