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죄의 삯은 사망이니라 (롬6:23)
이브의 죄도 나빴지만 아담의 죄는 더 나빴습니다. 그 이유를 조금 뒤에 다루겠지만 성경은 이브가 모든 인류를 죄악에 빠뜨렸다고 하지 않으며 아담이 그렇게 했다고 말합니다.
""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는니라(롬5:12)
죄를 세상에 들어오게 한 "그 사람" 이 아담이라는 것을 의심하는 독자가 있다면 로마서 5장을 조금 더 읽기 바랍니다. 14절에는 "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종류의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군림하였는데 아담은 오실 분의 모형이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담은 자기 하나님께 불순종한다면 자기 죄의 결과로 사망이 임할 것이라는 경고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그것은 영적 사망이요 육체적 사망이었습니다.
아담이 죄를 범하였을 때 무시무시하고 두려운 일이 그의 피에 일어났습니다. 그일은 이브의 피에도 일어났지만 우리가 나중에 알게 되듯이 이브의 피가 오염된 것은 인류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담의 피는 영향을 끼쳤습니다. 이제 저는 사람의 영과 혼과 육 중에서 실제로 죄를 짓는 부분이 혼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확증하고자 합니다.
"" 보라 모든 혼은 내것이라. 아버지의 혼과 마찬가지로 아들의 혼도 내 것이니 죄를 짓는 혼 그 혼은 죽을 지니라"" (겔18:4)
같은 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다시 말씀하십니다.
"" 죄를 짓는 혼 그 혼은 죽을 지니라. 아들이 아버지의 불법을 당당하지 아니하며 아버지가 아들의 불법을 담당하지 아니하리니 의로운 자의 의가 그 위에 임하고 사악한 자의 악이 그 위에 임하리로다"" (겔18:20)
이 사실을 확고히 했으니 이제 레위기 17장 11절을 봅시다.
"" 이는 육체의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이라. 내가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 위에 뿌려 너희 혼을 위해 속죄하게 하였나니 피가 혼을 위해 속죄하느니라"" (레17:11)
여기서 " 생명" 으로 번역된 히브리어가 " 네페쉬" (nephesh) 라는 점은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그것은 구약 성경에서 여러 차례 " 생명" 으로 번역됩니다. 창세기 2장7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 주 하나님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명의 숨을 그의 콧구멍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살아 있는 혼이 되니라 (창2:7)
여기서 " 혼" 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역시 " 네페쉬" 입니다. 그것은 구약에서 수백번 " 혼" 으로 번역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 두 가지가 같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혼은 생명이고 생명은 혼입니다. 이것은 성경의 나머지 부분과도 일치합니다.
"" 그녀가 심한 산고를 겪을 때에 산파가 그녀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그대가 이 아들도 갖게 되리라. 하니라. 그녀의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이는 그녀가 죽었기 때문이더라) 그녀가 그의 이름을 베노니라 하였으니 그의 아버지가 그를 베내민이라 하였더라"" (창35:16-18)
성경은 라헬의 혼이 그녀의 육체의 혼이 떠났을때 그녀가 죽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사리에 맞습니다. 생명은 혼입니다. 혼은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 고 말씀하실 때 이것은 곧 " 육체의 혼은 피에 있다" 고 말한 것과 같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아담이 죄를 범하였을때 그의 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죄를 짓는것은 사람의 혼이며 (겔18:4, 20) 혼이 피를 타고 다니므로 (레17:11) 혼의 죄가 아담의 피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비록 우리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열매의 특성을 알지 못하지만 그것을 먹음으로 피가 더럽혀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사망으로 끝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은 먹지 말라. 그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는 날에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창2:17) 고 경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죄는 아담의 피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것은 물론 그의 육체에도 영향을 주었지만 그것은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왜냐하면 육체는 피에의해 영양을 공급받고 생명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육체는 죄가 있는 피로 말미암아 양분을 공급받고 유지되기 때문에 죄가 있는 육체라 불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담의 죄가 그의 피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에 그 죄는 또한 저와 여러분의 피에도 영향을 줍니다. 모든 사람은 아담의 피와 연관 되어 있습니다. 성경도 그렇게 말합니다.
"" 세상과 그 안의 모든 것을 만드신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주시므로 손으로 만든 전들에 거하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인가를 필요로 하시는 것처럼 사람들의 손을 통해 경배를 받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그분께서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숨과 모든 것을 주시기 때문이라. 또 그 분께서 사람들의 모든 민족들을 한 피에서 만드사 온 지면에 거하게 하시고 미리 정하신 때와 그들을 위한 거주의 경계를 정하셨으니(행17:23-26)
아담이 첫사람이 이었고 앞에서 언급했듯이 사람의 피는 어머니가 아니라 아버지로부터 아이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모든 인류는 아담의 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피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진화론이 거짓임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증거입니다. 한 방울의 사람의 피와 한 방울의 짐승의 피를 현미경 밑에 나란히 놓은 생리학자는 즉각적으로 이 둘 사이에 커다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증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생리학자는 중국 사람의 피와 독일 사람의 피를 현미경 밑에 놓을 경우 결코 차이점을 말 할 수 없습니다.
비록 흑인들에게서만 발견되 다른 종족들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은 혈액결함이 있기는 하지만 만일 그 결함이 특정한 흑인의 피에 있지 않다면 그의 피와 다른 종족의 피 사이에는 전혀 차이점이 없을 것입니다. 그 결함은 " 겸상 적혈구 빈혈증" (Sickle Cell Anemia) 으로 알려진 결함입니다. 오직 흑인에게서만 발견되는 유전 결함이며 이 병에 걸리면 적혈구 모양이 결함을 가진 헤모글로빈 때문에 낫 모습으로 변합니다. 그러나 만일 " 겸상 적혈구 빈혈증이 피에 있지 않다면 그 피는 다른 종족에 속한 모든 사람의 피와 다를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야 되는데 죄 없는 피를 가진 죄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하셨습니다. 바로 이 이유 때문에 예수님은 죄가 가득한 아담의 피에는 참여 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시되 죄가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인 아버지 없이 이 세상에 태어나야 하셨습니다.
그분은 마리아에게 자신의 인성을 받았지만 자신의 피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개심을 두리니 그 씨는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창3:15)
물론 이 여자는 나사렛의 마리아 입니다. 그녀의 후손은 예수님이십니다. 사탄의 후손은 적그리스도입니다.(살후2:3) 여기서 처녀의 탄생과 그녀의 씨를 보게 됩니다. 수태에 관하여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씨가 정액(semen) 의 정자에 있음을 압니다. 영어의 정액(semen) 이란 단어의 어근에 해당하는 라틴어가 " 씨"(seed) 를 의미하는 것은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이와 같은 것이 그리스어를 통해서도 그대로 발견됩니다. 그리스어 " 스페르마" (sperma) 에서 영어의 " 정자" (spermatozoon. 간단히 sperm 이라 함) 란 단어가 나왔습니다. 그리스어 " 스페르마"는 씨 를 말합니다.
의학 용어 사전에은 ' 정자란 정액에서 발견되는 씨 혹은 남성의 생식 세포" 이며 이것은 수태를 위해 여성의 난세포를 관통한다. 고 말하면서 지금까지의 요점을 뒷받침합니다. 성경역시 사람의 씨" 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이것을 지지 합니다.
아론의 씨" (레21:21) 다윗의 씨" (왕상11:39) 아곱의 씨" (시22:23) 에브라임의 씨" (렘7:15)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 그녀의 씨" 를 말씀하실 때 이것은 곧 그분께서 자신의 독생자의 몸을 만들기 위해 마리아에게 씨를 심으셨고 그래서 다른 남자가 그녀에게 손을 대지 못하게 했음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의 몸을 형성했던 씨는 사람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신에게서 왔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인용합니다.
"" 그러므로 그분께서 세상에 들어오실 때에 이르시되.희생물과 헌물은 주께서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나이다.(히10:5)
아와 같은 주제는 바울이 성령의 영감을 받아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김으로써 전달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충만한 때가 이르매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있게 하셨나니 (갈4:4)
사람의 역사를 통해서 여자에게서 만들어진 아기는 하나도 없습니다. 아기를 출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남자와 여자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친히 피의 계획을 고안해 내시면서 버림받은 죄인들을 구속하시려고 임신(수태)에 관한 생리학상의 법칙을 무시하시고 자신의 아들을 여자에게서 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3:15절에서 그렇게 하실 것을 미리 예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대언자 이사야의 글을 통해 그것을 다시 예언하셨습니다. (사7:14. 렘31:22)
어머니로부터 아기에게 여러가지 영양분을 공급하지만 그러나 단 한 방울의 피도 어머니로부터 아이에게 전해 지지 않습니다. 태아 안에 존재하는 모든 피는 아버지로부터 왔으며 작은 태아의 몸 자체에서 발달 합니다. 어머니는 전혀 피를 공급하지 않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하겠습니다. (자브리스키)
' 태아의 혈액이 순환하기 시작되면 그것은 산모의 혈액 순환과는 분리되며 그것과는 전혀 다르게 된다"
"" 태아는 태반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산모의 피로부터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는다.,,,,,,,이미 말한대로 이런 상호 교환 작용은 삼투 현상에 의해 이루어지며 두 혈액 사이의 직접적인 혼합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다시말해서 실제로 산모의 피는 태아에게로 흘러들어 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태아의 피도 산모에게로 흘러들어 가지 않는다. ( 자브리스키 조산술 간호사 핸드북 82쪽)
윌리 암스 <조산술의 실행> 이란 책의 133쪽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 융모 돌기의 혈관 안에 있는 태아의 피는 용모 상피의 이중으로 된 세포증에 의해 산모의 피와 분리됨으로써 융모 사이의 공간에 있는 산모의 피와 한 번도 접촉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훌륭하게 자신의 독생자가 죄를 갖지 않도록 이 모든 일을 준비 하셨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성모마리아가 죄 없이 태어났다는 로마 카톨릭의 " 무염시태" 교리는 거짓이므로 하나님은 마리아가 죄인이었음을 아셨고 실제로 누가복음1장 47절에서 그녀는 자신이 다른 사람들처럼 구원받을 필요가 있음을 인정했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여자를 창조하시면서 이것을 확고히 결정해서 어머니가 단 한 방울의 피도 자기 아기에게 전해 주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마리아는 자신의 자궁에 하나님의 아들을 품고 있는 동안 그분에게 자신의 더러운피를 단 한 방울도 전해 주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어머니를 통해 사람이 되셨지만 죄로 더럽혀진 그녀의 피 즉 사람의 피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 그런즉 자녀들은 살과 피에 참여한 자들 (partakers) 이므로 그분도 마찬가지로 같은 것의 일부를 취하셨으니 (took part of the same) 이것은 죽음을 통해 죽음의 권능을 가진 자 곧 마귀를 멸하시고 (히12:14)
여기서 말하는 " 자녀들' 이란 사람의 자녀들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살과 피에 함께 참여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에 관한 한 그분께서는 오직 같은 것의 일부를 취하셨습니다. 그분은 살 즉 육체에는 참여하셨으나 피에는 참여 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마리아로부터 육체를 받았지만 피는 모든 아기들처럼 자신의 아버지 즉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혈관 속의 피는 하나님의 피였습니다.!
성경은 그것이 하나님의 피였다고 분명히 이야기 합니다.
"" 그러므로 너희 자신과 온 양 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성령님께서 너희를 그들의 감독자로 삼으사 하나님의 교회 곧 그분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교회를 먹이게 하셨느니라"" (행 20:28)
일부 장로교들이 예수님의 피가 하나님의 피라고 성경적으로 말하는데 반박하여 예수님의 피는 사람에게서 받은 피라야 사람의 인성을 취할수 있다고 주장하고 사람의 살과 피이기에 썩는다는 성경에도 없는 이론을 펼치는데 무지하면 망하는다는 성경의원칙과 같이 참으로 무지 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순수하게 보존해주신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는 킹제임스 바이블 빌리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완전하고 흠 없고 죄 없는 피라는 것과 썩음을 보지않은다는 말씀을 믿습니다.
"" 이는 주께서 내 혼을 지옥에 남겨두지 아니하시고 주의 거룩한 자가 썩음(부패)을 보지 아니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니이다.'" (시16: 10)
바른교리 킹제임스흠정역,1611
(성경신자 의학박사 차한, 알레이시.글.번역 정동수, 예수님의 피"중에서 일부 인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