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서만 살고싶다는...이게아침 밥상..
반찬을다안꺼냈는데..이정도...ㅎ
우리엄마는 꼭추석다음날 생일이라...
무슨일이 있어도 추석다음날에는 양산와야됨..
채선당에서 생일밥 먹으러...그리고...집가서...
요래디타임에...케잌..ㅋ엄마가 초많이꼽지말래서ㅡㅡ
나이를먹으니 초도 적게꼽고싶은듯 ㅎㅎㅎ
있다가 밤늦게 안산가야되네 ㅠㅠ
엄마밥상이 그리울듯 ㅠㅠ
그리고 두나맘이 우리애들 아이스크림 먹이라고 ㅎ한달?두달되가나?어쨋던 ..쿠폰준걸로..
어제달달구리 베킨 바까서 애들 맛나게 묵었음둥 ..ㅎ
고마우요..ㅎ음식보내줬다고 쿠폰도주공 ㅎㅎ
@사랑이엄마쩡 장모님께서 저렇게 바리바리 싸 보내시니...
꼬막에 총각김치에, 파김치, 마늘쫑, 겉절이, 콩나물...
더 읊어볼까요?
@노가다책상 고마운지모르던데 ㅋㅋㅋ
@사랑이엄마쩡 그렇게 깊은뜻이~~~ㅎ
우린 젊어서도 장모님 한테 저런 상 못 받아 보았거든요...
지금은 오히려 내가 쌀 뜬물에 어섯 썰기 무 넣고
새우젓으로 간 맞추어 끓인 무국을
우리 장모님이 제일 맛있게 드시는데...
노령에 몸도 않좋으시고 치매기도 살짝 있으신데... 오래 편히사셔야 할텐데...
남의집 밥상 보고 우리 장모님 생각하네요.
진짜착하시네요...저희남편은 나이두어린데 손하나까딱도안하는데 ㅎㅠ
@사랑이엄마쩡 젊어선 다 그랬슈~~
나이들고 힘 빠지면 별 수 없슈..
즐거운 하루 되셔유~~
@노가다책상 ㅎㅎㅎ 네 좋은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