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대표에 참여했다가 1차에서 떨어진 30대 남자 성상훈(M3-81)입니다.
당에 채점 기준이 뭐나교 물어도 아무것도 못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 점수도 못 알려 준다고 하는데요,
동영상 제출도 안한 30대 여성 곽상희(W3-28) 은 그냥 붙었습니다.
그냥 사회 각층의 인사들이 공정하게 면접을 했다고 하는데, 심사 기준이 없는데 뭘 가지고 공정히 심하합니까?
초기부터 어떠한 심사기준도 없이 그냥 무작정 내라고만 했고, 국회의원 4면 뽑는데, 아르바이트생 2명 붙여 놓았었습니다. 이렇게 무성의로 하다가 중간에 마감 연장하고, 2차 모집 한다고 발표 해 놓고 슬그머니 사라지고, 대한민국 청년을 무슨 핫바지로 아는 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알아보니 내정자가 이미 정해져 있고, 나머지 청년들은 그냥 들러리로 세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축구 다 끝나고 나서 핸들링 반칙 적용할 건가요?
동영상 제출도 안한 30대 여성 곽상희(W3-28) 은 그냥 붙었습니다. 아마도 또 문제 삼으렴 실수다 하겠지요.
자기라 자진 철수 했다고 발표하겠지요. 어제 발표 났는데, 어제 철수하는 사람이 있나요?
자기가 하기 싫으면 면접에 안오면 되지, 자기 동영상을 자기가 걷어가는 사람이 있나요?
당에서도 2차에 안 오면, 2차에서 낙방한 걸로 처리하면 될 것을........
민주당에서 할 변명들을 제가 미리 써 보았습니다. 어떤 이유로도 변병이 안됩니다.
그냥 청년들 들러리로 세워 사기쳐 먹는 것 밖에 안되는 군요.
제가 1차에서 떨어진 정책 과제입니다. 과연 1차에서 떨어질 내용인지 한번 다들 봐 주십시요.
=================================== 정책 과제==============================================
통일 비용을 줄이면서 일자리 창출 및 국부를 창출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일자리도 만들어주고, 무상복지를 떠 받치면서 한방에 중국의 조선산업 경쟁력을 죽여 해양력을 끊어 버릴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이 주제로 1차에서 떨어지면 붙은 사람들은 뭘 얼마나 잘 썼다는 겁니까? 여자 30대 28번 곽상희는 동영상도 제출 안했는데도 떡하니 붙었는데, 죽어라 연구해서 쓴사람은 떨어지고 이게 말이 됩니까?
민주통합당은 각자 채점 점수가 어떻게 되었는지 당장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개인 채점 점수를 왜 공개 못하는 겁니까?
안그려면 내정자 정해 놓고, 나머지 청년들 들러리로 새운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민심의 쓰나미를 한번 느껴 보십시요.
□ 공통주제
국회의원에게 필요한 덕목과 자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청년대표로서 어디에 중점을 두어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입니까?
국회의원의 가장 큰 덕목은 청렴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의 부정부패는 망국의 지름길이고, 온 국민을 고통과 파멸로 몰아 간다는 것을 조선말기의 정치 상황에서 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친일파들의 자기 영달을 위한 작업들 속에서 대한제국은 스폰지에 물 스며들듯이 해체되어 갔고, 수 많은 국민들이 위안부, 일본군, 노동자 등으로 강제로 끌려가서 고통의 시간을 보냈으며, 해방 후 60여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에도 아직 그 상처가 아물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과 대선에서 각 당은 복지와 일자리를 이슈로 삼고 있지만,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종의 목표는 부정부패 척결이라고 생각합니다.
4대강 사업의 경우 1단계 22조원, 2단계 20조원, 3단계에서 10조원, 총 52조원의 사업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국민적 합의도 없었으며, 각종 환경평가 보고서등은 부풀려져서 작성되었고, 그 자료들을 토대로 현재 사업들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4대강 사업 추진 시, 논리 중의 하나가 우리가 물 부족 국가이기 때문에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하여야 한다고 하였는데, 그 상류에 또 물이 부족하다고 댐들을 지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서해안 갯벌들에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경제성이 부풀려졌다고 이미 언론에 대서특필된 상황입니다. 이 모든 것을 다 더하면 60~70조원 정도가 되리라 생각되는데, 대한민국 1년 예산이 325조인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예산이 일부 특정 세력의 부정부패 및 영리 때문에 낭비되고 있습니다.
만일 이 모든 사업들이 철저하게 검증되었다면 과연 태동을 할 수 있었겠습니까? 이 많은 예산은 결국 우리 국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것인데, 안 써도 될 돈을 쓴 것이고, 만약 이 돈으로 각종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사업에 쓰여졌다면, 우리 국민 모두가 행복해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각 사학재단에서 거두어 들이는 학비들은 원가가 공개가 되었습니까?
불투명하게 책정하고 거두어서, 불투명하게 사용을 하다 보니, 결국 국민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 또한 철저하게 검증을 하여서 투명하게 운영을 한다면, 대학 등록금의 거품은 지금보다 훨씬 줄어드리라 생각을 합니다.
정치인이 투명해지면 우리 사회가 모두 투명해지리라 생각을 하고, 그렇게 되면 우리 경제 전반에 걸쳐 있는 부정부패에 따른 거품들이 모두 사라지리라 생각을 합니다. 정치인의 청렴은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청년 대표로서 사회에 전반에 누적되어 있는 부정부패로 인한 거품을 걷는 작업을 기본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남북한 조선합작을 통하여 남한에서는 채산성이 맞지 않아서 아예 생산을 포기하는 중저가 선박을 북한 노동력을 활용해 건조하는데 앞장 설 생각입니다.
이렇게 되면, 북한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통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그 선박들에 들어가는 엄청난 양의 선박용 부품 시장이 생기기 때문에 우리 경제에 큰 활력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다의 KTX 위그선을 활용하여 서일본과 남해안 및 동해안 도시들 그리고 서해안과 중국의 도시들을 일일 관광권으로 묶어 일본과 중국의 경제력을 한반도로 흡수하는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관광업과 물류산업과 같은 3차 서비스업을 발전시켜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데 초점을 둘 생각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히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리라 생각합니다.』
□선별과제
6. 6.15공동선언, 10.4 공동선언의 의미와 평화와 통일이 함께 가기 위한 대북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서술하시오.
두 선언의 의미는 우리 민족이 더욱 잘 살기 위해서 상호 신뢰 하에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고민족 화합과 번영의 길로 나아가자는 것입니다.
이 선언들을 잘 이행하기 위하여서는 이념적으로 접근할게 아니라, 경제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남북한 조선 합작의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 조선업은 고부가가치 선박만 생산을 하지, 철광석 운반선과 같은 저부가가치 선박은 채산성이 맞지 않아서 아예 생산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전세계에서 발주되는 거의 모든 저부가가치 선박을 중국이 독식하고 있는데, 우리의 기술과 북한의 노동력을 바탕으로 북한에 조선소를 건설하고 저부가가치 선박을 건조한다면 중국보다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발주되는 물량의 대부분을 1차적으로 남북한 합작 조선소에서 건조를 하고, 우리가 소화하지 못하는 물량만이 중국이 발주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중국의 경우 약 2,000여개의 조선소 중 약 1,000개의 조선소가 중국 정부의 자금지원에 의해 겨우 연명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많은 물량을 남북한 합작 조선소에 빼앗기고 나면, 붕괴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에 딸린 선박기자재 업체까지 파산을 면치 못하게 될 것입니다.
남북한 조선 합작으로 중국 경제를 주저 앉히고, 나날이 성장하는 해군력의 근간이 되는 조선소들을 주저 앉혀 위협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조선소 1개당 보수적으로 10,0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다고 계산하면, 약 1,0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는데, 이는 곧 중국 내부의 사회문제가 될 것이고, 중국 정부가 이를 해결하려다 보면, 한반도 문제에 예전만큼 신경을 쓰기가 힘들게 될 것입니다.
남북한 조선합작의 경우 우리의 통일비용을 외국업체들에게 부담시키고, 그들의 자금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부산 경남지역에 몰려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에, 꿩먹고 알먹고 둥지 떼어 불 때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북한 조선 합작의 경우 최대 수혜자들은 부산 경남의 조선 기자재 업체들이기 때문에, 부산 경남을 기반으로 하는 새누리당에서도 쉽게 반대를 할 수 없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이 외에도 동북아시아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들이 수리를 위해서 중국으로 가는데, 이 물량도 남북한 조선합작으로 북한으로 유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남북한 국민들은 그 안에 들어가는 막대한 양의 부품 조달 및 공정률을 맞추기 위해서 밤낮으로 일을 해야 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라도 서로 싸울 수가 없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초기에는 부산경남에서 선박기자재들을 만들어서 북한으로 공수하겠지만, 물류비 절감을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북구 지역에 조선기자재 지원 공단이 들어서게 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되면 남북한 조선 합작의 과실이 경기도와 강원도까지로 확대되어 나갈 것입니다. 남북한 조선합작으로 지역균형발전 문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300,000톤급 선박의 경우 연료를 한번에 약 5,000톤씩 공급을 받습니다. 1년에 100척의 선박을 만든다면 약 500,000톤의 선박 연료유 공급 시장이 생기게 되고, 이를 실어 나르기 위하여 또 막대한 인력과 장비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일자리가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남북한 조선 협력은 남북한 당사자와 외국업체들간의 공동 협력 사업이기 때문에 북한에서도 함부로 파기를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남북한 기술자들이 공동작업을 통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이 형성되며, 외국 업체들과 접촉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북한이 개혁개방의 길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북한이 잘 되야, 남한에게도 좋다는 인식이 국민모두에게 퍼지기 때문에, 우리 후손들은 남북 경제 협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또 물위를 180~300km로 달리는 위그선을 활용하여 남북한의 동해안 도시,서일본 도시들 및 러시아까지 묶어 환동해권 경제협력 모델을 만들고, 중국과 남북 서해안 도시들을 묶어 환황해권 경제협력 모델을 만들어, 우리가 그 접합점 위에 서면 동북아시아의 중심 국가가 될 것입니다.
이게 1차에서 떨어지면 도대체 붙은 사람들은 뭘 얼마나 잘 썼다는 이야기인지요?
우리 속 시원하게 투명하게 좀 합시다. 한나라당 꼼수 쓴다고 욕하지 말고. 민주통합다잉나 잘 하세요.
첫댓글 미안하지만... 떨어질만 하네요... 대학생 리포트 수준... 참신성과 창의성...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할만한 특별한 게 안 보여요...
너무 준비해온것만 쓰셨군요..
선별과제는 질문의 요지에 맞게 쓰셨음 좋았을텐데
공통과제랑 답변이 비슷하네요
여자 출마자가 너무적어서 그래요 맞출려면 어떡해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글을 못쓴 게 아니라 크게 호감이 안 가네효 -_- 조선 얘기는 '죽이는 아이디어'라고 공감되진 않습니다 -_- '그냥 이 사람 생각이구나?'하는 느낌. 글긔 떨어질 만한지는 다른 사람들 꺼를 봐야 알죠 -_- 붙은 사람 꺼를 비교해봐야하지 않나효? 여자로 내정하고 진행했다면 문제가 있죠. 두고 보면 알겠지만 공천잡음은 정말 안 될 일입니다 -_-
내용이 지루함
[10.26 부정선거]이제 막 한 발을 내디뎠습니다. 앞으로도 보기 싫은 것도 볼 것이고, 많이 힘들 것입니다. 정말 힘들 것입니다. 그럴수록 더 힘을 내셔서 전진하시기를...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