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worldkorean.net
지난 6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제가 제일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네요.
한국계 하원의원이 무려 두 분 탄생하려는 순간이라, 10일 동안 계속 뉴스를
추적했는데, 좀 당혹스럽습니다.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하고, 당선 인사까지 하신 Young Kim 후보께서
우편투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급기야 역전되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오후, CNN 집계에 따르면
영 김 후보가 107,774표, 상대 후보가 110,794표로 3,020표 차이.
동부 뉴저지의 '앤디 김'후보는 상대가 패배를 인정하여 승리가 확정되었는데,
서부 캘리포니아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Young Kim 후보자를 응원합니다.
https://blog.naver.com/nepashop/221400624879
첫댓글 그나 저나 한국인이 어디에서건 그 사회에 큰 족적을 남기는 민족이 됨이 뿌듯하군요.
결국 Young Kim후보가 한국시간 지난 일요일 오후 4시경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참 아쉽습니다. 표차는 3,500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