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이영조 특별공로상 시상 - 2024 제17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작곡가 이영조 특별공로상 시상식
2024 제17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2025.2.9. 국립극장에서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수상자 특별공로상에
작곡가 이영조 시상식이 음악회가 열리기 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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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회 오페라대상 수상자 음악회
2025-02-09(일) 국립극장
공연소개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걸작 오페라와 한국 창작 오페라를 한 무대에서 만나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1부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드보르작의 《루살카》 등 가벼우면서도 화려한 아리아로 시작되며 소프라노 강혜정과 박소영의 듀엣이 우아한 마무리를 장식합니다. 2부에서는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 푸치니의 《토스카》, 베르디의 《아틸라》와 같은 세계 명작을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소프라노 나정원과 베이스 김지섭의 강렬한 무대가 돋보입니다. 3부는 백현주와 조정일의 《선비》, 최현석의 《처사남명》 등 한국 창작 오페라와 함께 푸치니의 《투란도트》, 《라 보엠》,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감동을 전합니다. 특히 테너 이동현의 "Nessun Dorma"와 출연진이 함께하는 "Brindisi"는 공연의 절정을 이끌며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합니다.
줄거리
아름다운 아리아와 감동의 순간이 함께하는 오페라 하이라이트
1부는 가벼우면서도 화려한 걸작 오페라 아리아로 시작됩니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중 "Mein Herr Marquis"를 통해 경쾌한 리듬과 소프라노 호정인의 맑은 목소리로 무대를 열어갑니다. 이어서 오페라 《미뇽》에서 노연수, 《마술피리》에서 강주희, 《주디타》에서 김소율이 각각의 개성 넘치는 아리아를 선보입니다. 드보르작의 《루살카》 중 "Song to the Moon"은 소프라노 가일곤의 서정적이고 맑은 목소리로 감동을 전하며, 베르디의 《돈 카를로》 중 "O don fatale"는 메조소프라노 방춘월의 강렬한 표현력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에서 여자 주역상 소프라노 강혜정과 여자 신인상의 소프라노 박소영의 듀엣 "Sull’aria"가 우아한 하모니로 1부를 마무리합니다.
2부에서는 오페라의 감동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세계명작 아리아들이 연주됩니다. 구노의 《로미오와 줄리엣》 중 "Dieu! Quel frisson"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소영이 깊은 감성을 전합니다. 이어 푸치니의 《토스카》 중 "Vissi d’arte"에서 소프라노 나정원이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사하고, 베르디의 《아틸라》에서 베이스 김지섭이 장엄한 음성으로 압도적인 감동을 전합니다.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에서는 소프라노 나정원과 베이스 김지섭의 완벽한 듀엣이 펼쳐지며,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에서는 소프라노 김해리의 "Una voce poco fa"와 베이스 이승희의 "La calunnia"가 유쾌한 에너지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베르디의 《운명의 힘》 중 "Pace, Pace mio Dio"에서 소프라노 한동희가 강렬한 여운을 남기며 2부를 마무리합니다.
3부는 한국 창작 오페라와 3대 명작 오페라의 만남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입니다.
백현주와 조정일의 《선비》 중 "소백산 푸른산"은 티키타카어린이예술단의 협연으로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합니다. 경상오페라단의 최현석 작곡 《처사남명》 중 "경상오페라단 처사남명"은 테너 김태형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전해집니다.
한정임과 조정일의 《대한광복단》 중 "한줄기 빛이라도 있다면"은 소프라노 김서영이, "칼이 되어"는 바리톤 김인휘가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이후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La sui monti dell 'est"는 티키타카어린이예술단이 함께하며 웅장한 하모니를 완성하고, 남자 주역상 테너 이동현이 "Nessun Dorma"로 관객을 압도합니다. 이어 푸치니의 《라 보엠》 중 소프라노 황아여의 "Quando me’n vo", 테너 김태형의 "Che gelida manina", 소프라노 첸위의 "Mi chiamano Mimi"가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테너 민현기의 "Lunge da lei", 소프라노 강혜정의 "E strano! Ah, fors'e lui"가 이어지고,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Brindisi"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출연 및 제작진 소개
STAFF 연출 윤태식, 음악감독 김지은,기획 총괄 및 해설 손수연 CAST 지휘자 김봉미,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강혜정, 강주희, 가일곤, 김서영, 김소율, 김해리, 나정원, 노연수, 박소영, 첸위,한동희, 황아여, 호정인
메조소프라노 방춘월/테너 이동현, 김태형, 민현기/ 바리톤 김인휘/ 베이스 ,김지섭, 이승희/ 티키타카어린이예술단(단장: 김윤주)
국립극장 - 제 17회 오페라대상 수상자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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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이영조 특별공로상 - 2024 제17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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