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박탐희 ‘명품조연’ 납시오! |
입력: 2009년 08월 21일 21:14:07 |
ㆍ각각 ‘히어로’ ‘공주가~’ 합류…李, 테마송 직접 불러
이한위와 박탐희가 각각 드라마에 합류해 재미를 더한다.
먼저 ‘명품조연’ 이한위는 MBC 수목극 ‘히어로’(가제)에서 열혈기자 나영(한지민)의 아버지인 강력반 형사반장 역을 맡았다. ‘히어로’는 3류 기자들이 세상에 맞서서 정의를 실현한다는 내용의 유쾌한 풍자코미디다.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웃음을 선사했던 이한위가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한위는 극중 자신이 등장할 때 나오는 테마송을 직접 불러 눈길을 끈다.
박탐희는 상큼 발랄한 골드미스로 KBS2 월화극 ‘공주가 돌아왔다’에 가세한다. ‘공주가 돌아왔다’는 발레리나를 꿈꾸는 전업주부 도경(오연수)과 현모양처를 꿈꾸는 최고의 발레리나 공심(황신혜)의 대립을 그린다. 박탐희는 두 사람의 대학 후배로 자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이성 관계에 있어 결혼이 목적이 아니라 연애 자체를 즐기며 사는 전형적인 골드미스 역할을 맡았다. 행동이나 말투, 의상 등 상큼하면서도 럭셔리한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글 박준범기자·사진 BS s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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