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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광음갤러리와 하회탈 공방 둘러봐. 안동시 일직면에 위치한 광음갤러리와 남후면에 있는 하회탈 공방을 찾았다. 안동시 일직면 경북대로 광음갤러리(Gwangeum Gallery)는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를 지나 옛 도로 끝지점에 있는 길다란 기왓집이다. 이 갤러리 안으로 들어서니 두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한 곳은 갤러리, 맞은편 공간은 카페로 사용되고 있었다. 갤러리 옆 건물에는 안동선비문화전시관이 있다. 갤러리에는 그릇, 컵, 접시, 머그잔, 소품 등 수 백점의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판매도 하고 있었다. 갤러리 안의 다른 공간에는 제19회 경북청년작가회전이 열리고 있었다. 이 갤러리는 언제 문을 열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안동에 갤러리가 생겨났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갤러리 옆 건물은 안동선비문화전시관으로 1540년부터 근대인 1981년까지의 경상도 고서 및 고문서 근대사 자료 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갤러리를 둘러 본 일행들은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 김완배씨가 일하고 있는 공방 즉 작업실을 찾았다. 2013년 12월 20일 대통령 박근혜 명의로 된 <대한민국 명장, 목공예 명장 김완배>의 명장패가 걸려있고 김 명장은 하회탈을 깍느라 손길이 바쁘다. 하회탈을 깍다가 탈이 인생의 전부가 되어버렸다는 김 명장이다. 김 명장은 안동에서 하회탈 공방, 안동과학대학 연구원, 안동공예문화전시관 관장을 역임하고 현재 이곳에서 작품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안동시 일직면에 위치한 광음갤러리. 갤러리내 한 공간에는 카페가 있다. 경북청년작가회전 책자. 광음갤러리에는 많은 도자기가 전시되어 있다. 안동선비문화박물관 부설 안동선비문화전시관. 이곳 갤러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차 대한민국명장 패. 목공예 명장 김완배씨. 김완배 명장이 만들고 있는 각종 하회탈. 김완배 명장의 작업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