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시각 (1) 풍랑주의보 해제 : 2004년 11월 13일 00시 00분
(2) 강풍주의보 해제 : 2004년 11월 13일 00시 00분
(3) 풍랑주의보 해제 : 2004년 11월 13일 01시 00분
(4) 강풍주의보 해제 : 2004년 11월 13일 01시 00분
내 용 (1), (3) 풍랑주의보
o 위 구역의 풍랑주의보를 해제함.
(2), (4) 강풍주의보
o 위 구역의 강풍주의보를 해제함.
특보 발효현황 특보발효시간 2004년 11월 13일 01시 00분 이후
o 없 음
예비 특보현황 o 없 음
참고사항
글구 이건 제가 야후에서 퍼온 날씨 관련 기사 30개임당!!!
한.러, 기상협력 방안 논의
[연합뉴스 2004.11.08 08:59:42]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 기상청은 8일 서울 동작구 본청에서 러시아 기상청 대표단과 제4차 한.러 기상 협력회의를 연다.
양측은 한.러 간의 기상조절 기술 협력, 기후자료 교환, 수치예보 모델 정보 교류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러시아는 인공증우 및 안개소산 등 기상조절 분야와 기상위성 운영 및 발사기술 분야에서 선진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9일부터 나흘간 세계기상기구(WMO)와 공동으로 아.태 지역 기후네트워크(APCN) 회의를 열어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경감 대책 등을 논의한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올해 김장은 작년보다 2∼3일 빨리 담가야 제맛이 날 것으로 보인다.
김장 담그는 시기는 일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계속되고 일 평균기온이 4도 이하로 유지될 때가 적기.
기상청은 "이달 중순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김장이 본격 시작되는 하순에는 평년보다 낮을 것"이라며 "따라서 평년보다 1∼2일, 지난해보다 2∼3일 빨리 담그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 지방은 다른 지역보다 빠른 10∼15일, 중부 내륙 산간 지방은 15∼20일, 서울.경기, 충남북, 전북과 경북 내륙 지방은 20∼30일, 전남, 경남 내륙과 충남, 전북 해안 지방 및 동해안 지방은 30일∼12월 15일, 전남, 경남 해안 지방은 다음 달 15일 이후가 적기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춘천 16일, 청주 21일, 서울 26일, 강릉, 광주 12월 10일, 부산 12월 30일이 최적기이다.
기상청은 "이달 하순 이후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져 배추와 무가 얼기 때문에 김장을 너무 늦게 담그면 제맛을 내기가 어렵다"며 "주간예보 등 수시로 발표되는 일기예보를 잘 활용해 김장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또 "주거환경 변화와 김치냉장고 보급 등으로 여건이 많이 변화된 만큼 가정에서는 추위가 오기 전에 일찍 김장을 담그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지역에 밤사이 최고 98.5㎜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져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교통사고가 잇따라 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1일 부산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7시 30분께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 모라주유소앞 교차로에서 서모(24)씨가 북구방향으로 운전하던 레간자 승용차가 횡단하던 김모(42)씨의 125㏄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김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던 아내 강모(38)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오후 10시 20분께는 부산시 금정구 동충교위 도시고속도로에서 구서IC 방향으로달리던 국모(49)씨의 1t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내 문모(58)씨가 숨지고 국씨가 머리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국씨가 빗길을 과속으로 질주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또 10일 오후 10시부터 부산시 금정구 노포동 고속버스종합터미널앞 왕복 8차선 도로가 침수돼 4시간가량 전면통제됐고, 같은 시간 북구 화명동 낙동강변도로 1.8㎞구간이 침수돼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됐다.
10일 오후 11시 30분께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대우아파트앞과 행진아파트 뒤편 가로수 3그루가 쓰러졌고, 근처 모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토사 수백t이 도로로 흘러내려 관할 군청 직원들이 긴급복구에 나섰다.
11일 오전 1시께는 기장군 정관면 매향리 모 사찰에서 저녁 예불을 마친 신도 김모(45.여)씨가 불어난 개울물에 갇혀 고립되는 바람에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
이와 함께 10일 오후 8시 40분 김해공항에 도착예정이던 제주공항발 대한항공 102편 등 제주발 항공기 5편이 결항됐고, 오후 8시 30분 도착 예정이던 김포공항발 대한항공 1149편 등 2편의 항공기가 집중호우로 착륙하지 못해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
(부산.울산.대구=연합뉴스) 신정훈.이상현.한무선 기자 = 부산을 비롯한 영남 지역에 10일 밤사이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져 곳곳에서 도로침수, 토사 유출, 교통사고 등의 피해가 속출했다.
부산 지역은 10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 사이 20.5㎜의 평균 강수량을 기록했지만 금정구 98.5㎜, 북구 93.5㎜ 등 지역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렸다.
경남 지역도 지역별로 강우량이 큰 편차를 보인 가운데 마산에만 120.5㎜의 집중호우가 쏟아진 것을 비롯해 진주 70.6㎜, 산청 69.4㎜의 강우량을 기록했고, 울산에도 61㎜의 비가 내렸으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대구 36.5mm, 영천 44.5mm, 포항 41mm, 영덕 39mm 등 가을비 치고는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다.
◆부산.경남 = 국지성 집중호우로 도로 침수, 토사 유출, 주민 고립, 교통사고, 항공기 결항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부터 내리기 사작한 비로 밤 10시부터 부산시 금정구 노포동 고속버스종합터미널앞 왕복 8차선 도로가 침수돼 4시간 가량 전면통제됐고, 같은 시간 북구 화명동 낙동강변도로 1.8㎞ 구간도 침수돼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됐다.
이날 오후 11시30분께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대우아파트앞과 행진아파트 뒤편 가로수 3그루가 쓰러졌고, 근처 모아파트 신축 현장에서는 토사 수백t이 도로로 흘러내려 관할 군청 직원들이 긴급복구에 나서기도 했다.
11일 오전 1시께는 기장군 정관면 매향리 모사찰에서 저녁 예불을 마친 신도 김모(45.여)씨가 불어난 개울물에 갇혀 고립됐다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
빗길 교통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10시20분께 부산시 금정구 동충교 위 도시고속도로에서 구서방향으로 달리던 국모(49)씨의 1t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내 문모(58)씨가 숨지고 국씨는 중상으로 입었다.
이에 앞서 오후 7시30분께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 모라주유소앞 교차로에서 서모(24)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김모(42)씨의 125㏄ 오토바이가 충돌, 김씨가 현장에서 숨지고 오토바이 뒤에 타고 있던 아내 강모(38)씨가 중상을 입었다.
북구, 강서, 사상 일원의 집중호우에 따른 항공기 결항도 잇따라 10일 오후 8시40분 김해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제주공항발 대한항공 102편 등 제주발 항공기 5편이 결항됐고, 오후 8시30분 도착 예정이던 김포공항발 대한항공 1149편 등 2편의 항공기가 집중호우로 착륙하지 못해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
경남에서는 10일 밤 9시께 마산과 창원 지역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면서 저지대 곳곳이 침수돼 차량통행에 큰 불편을 빚자 119 소방대원과 경찰이 출동해 소방차와 펌프 등으로 물을 퍼내는 소동을 빚었다.
◆울산, 대구.경북 = 도로 침수 및 빗길 교통사고와 함께 울산 일부 마을에선 토사가 유출돼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다.
10일 밤 10시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우봉리 신한기계 인근 마을에서 공장 부지 터닦기 공사를 위해 안전장치도 없이 쌓아둔 10여 m 높이의 토사 수천t이 흘러내려 마을 주택가를 덮쳤다.
이 사고로 김모(65)씨 집 등 6채가 담장이 무너지거나 토사가 집안까지 덮쳤지만 다행히 김씨 부부 등 마을 주민들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앞서 오후 6시께 울산 남구 두왕동 신정 자동차학원 앞 도로에서 손모(60)씨가 몰던 경운기가 빗길에 뒤따라오던 크레도스와 부딪쳐 손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짐칸에 타고 있던 손씨의 아내 최모(57)씨가 부상했다.
도로 침수도 잇따라 동구 방어동 예전부두 앞 도로와 남구 일대 상공회의소, 법원, 검찰청 앞 도로, 북구 화봉사거리 등 집중호우로 도로 곳곳이 침수돼 오전 출근시간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또 북구 동천강 잠수교인 속심이교에서 엑센트 승용차 1대가 불어난 물에 잠겼으나 운전자 정모(41)씨는 다행히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밖에 11일 오전 10시까지 울산과 서울을 오가는 항공기 8편이 심한 안개로 모두 결항됐다.
경북에선 이날 오후 9시30분께 영덕군 지품면 용추폭포위 34번 국도에서 안동에서 영덕 방향으로 가던 24인승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3m 아래 오십천 가에 추락, 김모(77.여.영덕군 지품면 원전리)씨 등 탑승객 20명이 다쳤다.
오후 8시께는 경북 경산시 서부동 옥곡 지하차도가 갑작스런 비로 침수되면서 4시간동안 교통이 통제됐고 오후 6시20분께에는 낙뢰 등으로 대구시 수성구 사월동 일대 50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기도 했다.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부산시는 12일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개막 1년을 앞두고 APEC기후센터(APCC) 유치와 정상회의 기간 공휴일 지정추진계획 등을 밝혔다.
APEC기후센터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예방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APEC 각료회의를 거쳐 내년 2월 APEC 고위각료회의에서 설립문제가 최종결정된다.
부산시는 정상회의 개최도시에 APEC관련 국제기구를 설립하는 것이 타당하며 부산에 설립할 경우 내년 정상회의 기간에 개소식을 가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산은 각종 인프라면에서도 APCC설립에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APCC유치를 위해 전용 신축건물을 제공하는 한편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또 내년 APEC정상회의 기간(11월 18~19일) 각국 정상들의 이동경로에 대한 전면교통통제로 예상되는 시민 교통불편과 공무원의 대거 행사동원에 따른 정상업무 수행 곤란 등을 이유로 금요일인 11월 18일을 부산권역에 한해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2001년)과 태국(2003년), 칠레(2004년) 등 다른 APEC정상회의 개최국들은 정상회의 기간을 전후해 1~5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부산시는 공휴일을 지정할 경우 중소기업 조업차질 등의 부작용이 예상되는 만큼 시의회 및 상공회의소, 시민단체, 외교통상부 등 정부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공휴일 지정 문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APEC정상회의 개막 1년을 앞둔 이날 해운대구 센텀시티내에 3만여평규모의 APEC테마공원 조성공사에 들어갔으며 13일에는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앞에서 범시민성공다짐대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허남식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미국과 중국 등 21개국 정상과 정부대표, 경제지도자들이 대거 부산을 찾게 될 APEC정상회의는 세계인의 기억 속에 부산을 각인시킬 다시 없는 기회"라며 "부산시는 정부와 협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APEC정상회의에 참가하는 각국 정상과 세계인들에게 부산의 무한한 잠재력과 높은 투자가치를 잘 보여주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모든 시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앞으로는 지역번호를 누를 필요 없이 전국 어디에서든지 131 기상예보 서비스에 접속해 원하는 지역의 날씨를 알 수 있게 된다.
13일 KT[030200]에 따르면 최근 지능망 시설 재투자와 시스템 운용의 효율화를 위해 2000년부터 ARS 전화망으로 운용돼왔던 131 기상예보 서비스를 웹서버(Parlay 장비)와 음원 설비(IMS) 등의 지능망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지역의 지역번호를 누른 뒤 해당 지역의 날씨정보만을 알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전국 어디서나 131번만 누르면 기상예보 서비스에 접속, 음성안내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날씨 정보를 알 수 있다.
또 이전에는 16개 권역의 날씨정보만을 알 수 있었지만 이제는 시·군 단위까지로 세분화된 날씨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기상예보 서비스 접속시간도 1초내로 단축됐다.
131 지능망 서비스는 11월 16일 충북, 제주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충남,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지역에서 시행되고 23일에는 서울.경기, 강원 지역으로 전면 확대된다.
이상훈 KT 기간망 본부장은 "지능망 전환을 통한 기상예보 서비스의 품질과 이용 안정성을 위해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제주 지역의 시험운용과 전국 시범서비스를 완료했다"며 "기상예보 서비스 외에 기타 특수번호 서비스에 대해서도 운용상의 문제점을 파악해 지능망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 기자= 11월 두번째 일요일인 14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의 분포가 되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서는 오후 또는 밤 한때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3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뒤 중부 지방은 낮부터, 남부 지방은 밤부터 각각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전날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1.5∼2.5m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m로 일겠다.
다음은 1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안은 예상 최저∼최고 기온, <>안은 오전과 오후 강수 확률(%)
▲서울: 차차 흐려짐 (3∼11) <10,20>
▲인천: 차차 흐려짐 (3∼11) <10,20>
▲수원: 차차 흐려짐 (2∼11) <10,20>
▲청주: 차차 흐려짐 (1∼12) <20,30>
▲대전: 차차 흐려짐 (2∼12) <20,30>
▲춘천: 차차 흐려짐 (-1∼12)<10,20>
▲강릉: 차차 흐려짐 (5∼13) <10,20>
▲전주: 차차 흐려짐 (4∼14) <20,30>
▲광주: 차차 흐려짐 (4∼14) <20,30>
▲대구: 차차 흐려짐 (4∼16) <20,20>
▲부산: 차차 흐려짐 (6∼16) <20,20>
▲제주: 차차 흐려져 밤 한때 비 (10∼17)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