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알기로는 지라는 비장의 우리말로 알고잇읍니다.
지라 (비장) 은 혈액이 풍부한 기관입니다.. 복부 대동맥으로부터 나온 혈액이 비장을 거
쳐 간으로 연결됩니다. 복부의 위쪽 상복부의 우측에서 좌측까지 간이있고 상복부의 좌측
에 비장이 있읍니다.
고깃집에서 간 ,천엽 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붉고 물렁물렁한
것이 간이지요 비장도 이와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어지러운 증상에 소 지라를 먹는다 하였는데
그것은 아마 어지러운 증상은 빈혈을 말하는 것이고 빈혈의 원인중 많은것은 철결팝성 빈
혈입니다. 이경우 철분을 보충해 주어야하는데 지라에는 혈액이 풍부하고 붉은 혈액에
는 . 철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간에도 철분이 함유된 혈액이 풍부하나 옜날에 소를 잡으면 생간 좋은 줄은 다알기 때문에
간을 민간에서는 값싸게 구하수 없기 때문에 요리로 잘먹지 않는 비장(지라)이 서민들의 어지
럼증에 쓰였던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지만 요즈음은 먹기쉽고 안전한철분제제 ( 훼로바 훼험 헤모큐 등) 이 많아서 소지라는
않먹어도 될둣 십습니다. 약을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혈액이 풍부한 선지해장 국이 더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주저리 주저리 아는체 해봤읍니다.
카페 게시글
친목
[끄적끄적]
소지라 --제가 과학 과목중 생물을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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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하~~~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궁금증 완전 해결 !!!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