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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인협회
 
 
 
카페 게시글
隨筆분과 방 2012 4.21.강촌의 전원에서 살아가기,(22) 오오~! 노랑이와 병아리,그 줄탁동시의 신비
강촌(이강촌) 추천 0 조회 161 12.04.21 10:1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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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22 23:14

    첫댓글 저렇게 자두꽃에 둘러쌓인 평화롭기 그지 없는 전원주택에서 보내주시는 소식에~
    싱그로운 봄 냄세가 예까지 풍겨오는군요.그리고 노랑이의 부화장면까지 그림처럼 생생하게 보여주시니...
    난 사실 한 번도 보지 못한 경이로운 광경 잘 보았습니다.근데 강촌님! 너무 궁금하네요?
    노랑이 엄마의 모습은 간 곳이 없고 거의 껌정이만 보이니.. 거의가 아빠 닭을 닮았는데요.ㅎㅎㅎ

    넓은 마당가에 종류대로 꽃도 심고, 야채도 심고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보면,저절로 찬양이 나오리라 여겨집니다.
    운동은 따로 할 필요가 전혀 없을 것 같네요? 이쁜 해솔이가 할머니를 많이 닮았나 봅니다.그쵸? 사진만 보아도?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04.22 03:20

    병아리 스무마리 중 노랑이 한마리가 성공했답니다.

    네, 그렇죠,
    병아리 아빠 덜렁이가 까만 녀석이지만...
    엄마를 닮았으면 했습니다.
    노랑이를 닮으면 병아리도 노랑이어야하는데....

    아아~~ 아무려면 어떻습니다.그쵸,
    생명의 탄생이 종요한걸요,

    저의 즐거움에 공감해주시니 즐거움이 배가합니다.
    늘 열심히 살아가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12.04.22 06:27

    줄탁동시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지요. 영국에서 생물학자가 나방이가
    고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너무 애를 쓰는 것을 보고 해부용 가위로
    고치를 잘라주었는데 얼른 밖으로 나온 나방이가 날개짓을 할려고 애를 쓰더니
    책상 바닥으로 떨어져 얼마후에 숨을 거두었답니다. 줄탁동시를 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이해 선한 마음이 우선되어야 하리라 봅니다. 지금의 세상이 특히 정치한다는
    작자들이 입만 열면 백성들의 명령을 받들어 하고 찌끼는 데....가슴 아픈 일이지요.
    미국에서는 유머가 없는 정치연설은 범죄가 된다고 말한답니다. 입만 열면 욕하고
    파헤집고 공격하고 우리 정치인들의 연설이지요. 정치가 우울한 세상에서 진정한

  • 12.04.22 06:29

    줄탁동시를 보고 있는 강촌의 삶이 참 행복해 보입니다. 난 병아리 알깨는 모습을
    수도 없이 보았고요. 똑 같은 일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요.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2.04.23 04:51

    그렇네요,
    줄탁동시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일 아니네요.

    처음 경험해 보는 일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남평 선생님 앞에서는 도사 앞에 요롱 흔드는 겪이 된 것 같아요,
    전문가님 앞에서 감히.....하하호호 지송합니다요, ㅎㅎ

    어쨌거나 매일 소풍 온 기분으로 기대됩니다.

    늘 격려의 손길로 어깨 두드려주심 강촌에겐 큰 힘이 됩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봄도 건강 건필하소서.
    감사합니다.

  • 12.04.25 18:18

    강촌 선생님의 이름이 현실로 바뀌어 한결 빛나고 있습니다. 매일이 감동의 연속이네요. 어릴 적 이런 모습을 보고 자라났어도 매양 보는 일상사라 감동은 커녕 알을 품는 어미닭을 놀려 주기도 하였지요. 어쩌다 그 근처에서 병아리를 노리는 뱀을 볼 때도 있었습니다.

  • 작성자 12.04.25 20:18

    어머나 그런 일도 있군요, 쥐도 조심해야한다고 하던데...
    그러보니 사방에 모두 적이죠,
    뜰에 내어놓고 싶은데 솔개인가 새들이 채어간다고도 하네요,
    이것 참 난감일...

    공감의 글 감사합니다.
    이봄도 늘 행복하세요.

  • 12.06.03 08:42

    참으로 고급스러운 경지에서 생명의 비밀을 터득하고 계십니다. 존경합니다
    너무 좋은 정원과 저택에서 행복을 독점하고 계시는군요
    간촌님은 충분히 벌써부터 자격을 갖추고 게신 분입니다.
    더 건가하시고 행복하시고 참 즐거운을 터득하소서 ^.^

  • 작성자 12.06.07 13:28

    감사합니다.
    소박함 안에서 나름 귀한 삶을 만들려고 노력해봅니다.
    지나고 나서 허망하다고 후회하는 어리석음은 만들지 말아야겠다 싶은거죠,

    더 곱게 살아라는 격려로 받겠습니다.
    이리 귀한 걸음 하셔서 관심을 적어놓으셨네요,

    감사합니다. 가송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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