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운전을 가르쳤다.
호남고속도로를 달려 장성백양사까지 다녀왔다.
운전은 이정도면 합격이었다.
2011년 아내에게 사준 차를 아내가 타다가,
딸이 몇년간 타다가 새차를 사서 , 이제 아들이 타기로 했다.
관사에서 살다가, 오피스텔에서 머물고 있어서
운전이 별 필요가 없어 지금까지 운전을 하지 않았는데
"패러글라이딩"을 도전하고 오더니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
바쁜 직장생활가운데서도 드라이브가 힘이 되길 바라며
실습은 하루 결석을 했다.
이제부터 운전을 하고 싶다고 해서 저는 직장에서 휴가내고, 나는 학원에 결석하고
운전을 점검해주는 하루였고,
아들과 두런 두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ㄷ
아내, 딸, 아들 모두 운전교습을 해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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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요양보호사 문제풀이를 하고 있다.
아무리 쉽다해도 공부하지 않으면 틀릴수 밖에 없어서
시간나는 대로 묹제를 풀어본다.
첫댓글 한번 배워놓으면, 평생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술~
젊은 사람인데 운전을 꼭 배워야죠~! 연수 시키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참 잘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