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에서 ‘개천(開天)’은 천신(天神)인 환인(桓因)의 뜻을 받아 아들 환웅(桓雄)이 처음으로 하늘을 열고 태백산(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의 대업을 시작한 날로(서기전 2457년) 음력 10월 3일을 뜻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건국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경일로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왕검성에 도읍을 정하고 나라 이름을 조선(朝鮮)이라 하여 즉위한 날로 10월 3일이죠.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그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개천절을 주제로한 색칠공부에 열중하고 계십니다.
참 잘 하셨죠^^
열린 하늘이 오늘의 상쾌한 가을 바람을 더 싱그럽게 합니다.
우리 어르신들의 야외 산책도 더불어 행복하죠.
참 예쁘다~
자연앞에 마주하며 어르신들께서 하시는 한결같은 이 한마디. "예쁘다"
너무나도 선한 말씀이세요.
싱그러운 가을 향기를 이곳에 놓아준 예쁜 하늘.
그와 함께 마주하며 행복해하시는 우리 어르신들.
개천절의 의미도 익히시고, 열린 하늘의 선물도 듬뿍 받는 해피한 오늘이셨습니다♡
첫댓글 행복해하시는 우리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하루의 보람을 찾습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산들 산들 불어오는 바람과 미소로 활짝핀 어르신들의 표정에서 행복을 느낄수있네요
제법 배추가 클 고비가 들어섰군요. 옥상정원이 어르신들의 놀이터가 되어서 좋다.
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