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작정 오래 산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에벤에셀미디어]

생명의 만나(20241011)
성경 : 잠언3:2
"그리하면 그것이 너로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 무작정 오래 산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장수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 중의 하나입니다. 그런데 마음에 평강도 없이 염려와 근심 가운데 불안해하고, 가난과 질병 가운데서 고통을 받으며 오랜 세월 산다고 해서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반드시 장수와 평강의 축복을 겸하여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평강의 축복은 현실의 환경과 관계없이 마음이 평안하고 두려움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들의 마음 상태가 바로 평강입니다. 은혜가 떨어지면 평강도 사라집니다. 내 마음의 상태를 날마다 점검하는 것이 믿음을 지키는 비결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이지만 이 땅에서 누리는 축복과 하늘 나라의 상급은 조건부입니다. 접속사 "그리하면"이 등장하면 앞에 있는 전제조건을 지켜 행해야 뒤에 열거하는 복들을 받을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장수와 평강의 복을 받아 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마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배움의 끝은 실천입니다. 순종의 씨앗을 뿌리지 않고는 축복의 열매를 거둘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가짜 소망입니다. 취하기 전에는 그것만 가지면 행복할 것만 같은데 막상 취하고 나면 허탈감이 몰려오고 또한 그것을 빼앗기고 잃어버릴까 불안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소망을 둔 자는 환난 가운데서도 기쁨이 충만하고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아들이 군사들을 이끌고 죽이려고 쫓아왔으나 광야에서 편안히 눕기도 하고 자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평강이 주는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평강 가운데 장수의 복을 받아 누리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화평 목사/서울>

[김용찬-새찬양예배]

아멘~ 세상의 장수에 대하여 상고 합니다.
육신의 장수의 삶은, 따른 함께하는 가족과 주변 이웃들에게 끼치는 영향으로 나누어 본다면...
불신앙의 장수는 유산과 따른 재물을 남길 것에 아쉬움의 죽음을 맞을 것이고.
영적 삶의 장수는 전도자의 삶의 모범과, 소망의 기다림으로 마지막까지 주님의 쓰임에 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