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주일의 첫날 월요일이다.
서둘러서 도착해 보니 국장님과 복지사님이 벌써 환경정리를 시작하고 계셨다.
실내환경정리는 화장실 청소와 휴지통 정리 실외환경정리는 재활용 박스정리하였다.
점심식사는 국장님과 복지사님이 만드신 야채샐러드와 몇개의 반찬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뒷정리를 하고 약간의 휴식시간을 취하고 아이들이 먹을 저녁식사를
준비 했습니다.
오징어를 데치고 돼지고기를 듬성듬성 썰어 맛있게 볶은 오삼불고기 요리를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오뎅을 아주 아주 작게 다져서 밥과 부드럽게 버무려서 조그만한 유부초밥을
먹음직스럽게 만들었어요.
음식을 마무리 할 즈음에 시후가 학교에서 돌아왔어요. 시후랑
유리컵을 예쁘게 꾸미는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형형색색 조각을 붙이는 모습을 보고 꽤나 섬세한 면을 가지고 있는 아이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첫댓글 먹음직스러운 유부초밥과 하교후 먹을 식사를 준비하는 순길이 분주합니다 따뜻함과 배려가 느껴집니다 집에 가면 맞아줄 어른이 있다는건 마음의 안정과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그룹홈이 가정과 환경으로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교후 손작업이 좋은 시후의 작품 만들기가 멋지네요 손끝이 야무져서 작품의 완성도가 높습니다
잘할수 있도록 지지해 주시고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