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에서

[솔뫼]

청소년 수련원 도착

들머리

들머리 솔밭 속으로

계곡 단풍

계속 오르막

오르기만 합니다

삼거리 전망대에서

송현산이 보이고

정상 운해

겨우 의림지가 보입니다

운해를 즐기는 산객

흐릿한 운해

감악산 쪽 풍경

역광에 멋진 풍광을 담지 못합니다

기념으로 한 컷

푸른 하늘 휴식처에서

하산 중 나무 사이로 용두담이 보이고

비밀의 숲처럼 보이는 출렁다리

하산 완료

의림지 도착

의람지에서 바라 본 오늘 오른 용두산

벤치에서 떠날 준비 중인 친구들

줄곧 괜찮다 보니 나는 사고 열심히 힘들게 살고 있는 우리가 뭘 잘못해서 슬픔, 애도, 죄책감을

강요당해야 하나?  디테일한 가족사 방송하고 국가책임이라고 몰고갈 수 있다. 100%

거시기 패거리 촛불이 시작됐다.  선동하고 트라우마 집단 우울증 몰아가는 파쇼. - 어느 방송인이  말 중 -

장미전쟁  -  백년전쟁이 끝난 후 영국

왕권을 놓고 다시 죽이고 죽이는 싸움 은 신사의 혈투였고 

아수라(인도의 신 악마)장阿修羅場이 되어 버린 슬픔의 우리땅. 어느 영웅이 나라를 바로 세워 줄 것인지.....

觀時察代順推移 율곡 이이 오랜 악습을 끊으라고 경책.     다시 새겨본다.

릴커누 - 가을이라는 시에서 잎이 지고 지구가 떨어지고 시를 적고 있는

손과 우리 모두가 아득한 곳으로 추락한다고 썼다.

가을에 내리는 맑은 햇살입니다.

밝음도 저녁에는 저만치 석양을 물들이고 저무는 것입니다.

잡으려고 바둥거려도 잡히지 않은 것이 세월 이어지고 가두 지지 않은 시간입니다.

치장을 하고 그 치장을 지우는 가을입니다.

배운 바를 벼리고 매조지어 잘 마무리해야 할 시기입니다

龍頭山 留秋色滿空山 晩秋에서.....(11/2)

蛇足; 불교에서는 윤회하는 세계로 지옥계·아귀계·축생계·아수라계·인간계·천상계 등의 육도(六道)가 있다고 설한다. 이 가운데 아수라계는 시기심이 강하고 싸움을 일삼는 공격적인 사람이 죽은 뒤 업장에 따라 떨어진다는 세계다. 싸움이 그칠 사이가 없고 정법을 멀리하는 세계다. 수미산 북쪽의 큰 바다 아래에 있으며 괴로움과 즐거움이 반씩인 상태라 한다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