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최저 기온이
6도여서
새벽에
겨울 목도리와
귀마개를
여전히 했구요 ~
새벽 5시에
묵동성결교회에서는
586장과
(어느 민족 누구게나)
582장을
(어둔 밤 마음에 잠겨)
둘 다
멋있고 웅장한
느낌의 찬송이었구요 ~
582장은
한국인 김재준님이
만든 곡이지요 ~
중간고사 첫째 날
이구요 ~
1교시에
50분 짜리
미적분 I 시험
감독을 했지요 ~
학부모님들도
감독을 도와서
좋네요 ~
전 학교에서도
학부모님들이
돕다가
나중엔
없었지요 ~
학부모 어머니에게
세면대 도구를
3개를 주면서
글로 써서
제가 만든 거라고
했지요 ~
점심 이후에
바로 아마
연수가 있구요 ~
내일도
그 시간에
연수가 있지요 ~
내일은 오후 4시까지는
은사님이
오시겠다고 해서
연수 후에도
학교에 남아
있다가 만날 거구요 ~
저의 학교
미양고로
오신대요 ~
오늘은 연수 후엔
조퇴를 달고
퇴근을 할 거구요 ~
어제 경복식당에
갔구요 ~
수련관에서
일찍 끝나고
집으로 갈까
식당으로 갈까
조금 갈등을
하다가
누나도 근무라
통화도 못하고
해서
경복식당으로
가기로 했지요 ~
막걸리 두병
마셨구요 ~
옆 식탁에
혼자 온
젊은 아가씨에게
작은 인형을
줬구요 ~
줄 때
주인이 저를
소개하더군요 ~
영어 샘이라구요 ~
나올 무렵에
두 딸이 인사를
안 하는 것에 대해
얘기를 했구요 ~
주인이 딸들에게
철저하게 얘기해서
고치게 하겠다고
했지요 ~
밥을 왜
하나도 안 먹었냐고
해서
막걸리도
탄수화물인데
밥 더 먹으면
배 아프다고
했지요 ~
나와서
조금 허전해서
할매순대국에
갔구요 ~
소내장탕을
시켰구요 ~
써빙 아줌마에게
하나 남은
작은 인형을 줬지요 ~
옆 테이블에
3명이 있는데
목소리가 커서
얘기를 했고
줄이지 않아서
저쪽으로 가라고
했지요 ~
저쪽으로 옮겼는데
기둥에 절반만
가려서
보이길래
안 보이게
더 옮기라고
했지요 ~
내장탕도
내장 건더기
몇 개만 먹고
밥은 말았지만
거의 그대로
남겼구요 ~
밤 12시에
일어나
조금 취기가
남았더군요 ~
그래도 음식을
잘 조절하여
조금만
먹어서
속이 좋구요 ~
그제 월요일엔
집에 와서
연두부와
오징어젓에
막걸리만 두병
사다가
누나와
1시간 33분
통화하면서
마셨구요 ~
포항에 있는
작은 누나에 대해
얘기했지요 ~
매형에게
별 거 없는
잔소리를 하고
매형이 정년퇴임 후에
조금 뭘
취미활동 하는 거에
대해서도
잔소리가
많고
큰 누나와 합동으로
작은 누나
얘기를 했지요 ~
제일 못된 사람이
난 척을
한다구요 ~
작은 누나와는
통화가
잘 안 되지요 ~
귀에 진물이
오른쪽엔
꽤도 많이 나더군요 ~
왼쪽이 아물어서
아침에
귀고리를 하려는데
조금 아파서
안 했구요 ~
다이소나
어디 귀고리 있는 곳을
좀 볼 거구요 ~
농협에서
돈도 찾아야 하네요 ~
어제 부조금도
내서요 ~
~~~
시험 제도가
뭐가 바뀌어서
1교시에
거의 전체가 보고
2, 3교시에는
선택과목
소수 일부가 보네요 ~
그제 비가
오래 와서
오늘 환한 햇볕이
반갑구요 ~
교사는
시험기간이
여유 시간이라
좋구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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