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3월 24일
철원군민 걷기대회 참석차 노동당사에 도착
철원 -> 신탄리간 운행하는 39-2번 버스 앞으론 대마리역까지 경원선이 연장돼면 적자좀 볼꺼
같은 노선...;
노동당사 통제소를 지나 조금더 가다보면 보이는 철원역터
철원역터임을 알려주는 울타리와 가운데 철원역이라써있는 폴싸인(?)
철원역에서 약 1시간넘게 도보로 이동해온 월정역 참 오랜만에 와보는듯~~
일부만 복원시켜놓은 월정역 철도;;
월정역에서 각 역간의 거리
언젠가부터 있었던 4001호...
반갑다~!!!
현역 동생기관차 및 형 기관차들은 철도공사로 이름을 바꿨는데...
복원시켜놓은 월정역
행사로 인해 이리저리 바쁜모습 (저는 일찌감치 선두그룹으로 뛰어와서 ^^;;)
4001호의 기관실은 아닌듯하고....
경원선이 다 복원되어 북한과 연결이 된다면....
옛 증기기관차 잔해... 원래는 DMZ 비무장지대 안쪽에 있었느나..
월정역 복원과 함께 상징적 의미로 이곳에 온 증기기관차 잔해
월정역 표지판
다시 돌아올때 본 철원역터.. (아쉽게 행사구역이 아니라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옛 어른들께 들어본 이야기론 일정시대엔 철원역이 전국에서 5손가락 안에 드는 큰 역이였다고 하더군요... 이곳에서 금강산가는 전기철도가 분기했었는데...
남과 북 좋은 관계가 지속되어 철도 한곳한곳이 빨리 복원돼었으면 합니다.
경원선이 우선 대마리까지 연장결정이 되어 올해 말쯤 착공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개인적 바램으론 경의선처럼 북한과 연결이 되었으면 하는....
첫댓글 혹 사진이 안보인다면 뎃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사무실에서 다음카페 이미지를 막아놔서 사진이 잘 올라갔는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
사진 나오고 잘 봤습니다^^;;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ㅠㅠ 그나마 신탄리역까지 가봤지만...
2008년 9년쯤 경원선 대마리역까지 복원되면 꼭 와보세요 ^^
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모든날에 철원군 고석정 전적관관리사무소에서 견학신청하시면 월정역 방문가능합니다 ^^ 더불어 제2땅굴 백마고지 등등의 유적지도 가보실수 있습니다
ㅋㅋㅋ 군대시절 다녀왔었죠... 그옆에 통일전망대는 안가보셨나봐요.
통일전망대도 올라가봤습니다. 다만 북한지역을 보기엔 승리전망대가 더 좋아보이더군요 승리전망대에서 농구하는 인민군을 망원경으로 볼때의 느낌이란 ^^;; 그리고 통일전망대쪽은 민감한 지역이라 ^^;; 안찍었습니다
저기 질문이 있습니다 .. 대마리까지 복원된다고 하셨는대 .. 대마리까지. 복원이면 ..월정리나 철원역까지 가나요??.. 아님 .. 철원역 바로 전역이 되는건가요??..ㅎㅎ
철원역 전역일껍니다 아니면 전전역이거나요... 철원역, 월정리역은 민통선지역이라 도라산역같이 복원되지 않는다면... 복원은 아직 무리일듯 싶네요
,사진 잘나오네요 한번 다시 가봐야겠네요 느낌이 달라요
핸드폰 사진에 보정도 못한사진을 칭찬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버스가 옛 인천버스 도색이군요 -_-;;;
인천지역엔 가본적이 없어서 ^^;; 저 버스가 철원군 유일의 T머니카드가 되는 버스라는 특이점은 있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수련회라 ^^;; 월정역 허무하게 느껴지실수도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월정역 견학갔을땐 월정역과 녹슨 기차만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비석과 잔듸공원, 4001호등이 있어 그나마(?) 나은것 같습니다
전 초딩 4,6학년때 수련회를 절로 갔죠..-ㅅ- 그나저나 저 4001호 움직일수는 있을까요?
함흥까지 247km..요즘 드라마로 인해 함흥이 낯이 익군요..통일되면 열차타고 함흥에 가보고 싶군요
그런날이 꼭 오겠죠 ㅎㅎ
월정역 표지판이 엑박이었네요.
사무실에서 사진 확인이 불가능하니 있다 퇴근하고 확인해 보겠습니다
...39-2번은 동송-대광리 아닌가요? 대광리-신탄리간 운행하는 노선이 저차밖에 없어서... 제일여객 버스가 신탄리역에서 돌아오지요.
39-2 동송 - 대광리 이죠 동송 -> 신탄리까지만 제일여객이 같이 다니고요 ㅎㅎ 이쪽 노선 잘 아시는거 보니 철원에서 군생활 하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