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 이식인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건강보험제도의 수혜자일 것입니다, 제가 젊었을 때, 건강보험료는 매달 직장 급여에서 꼬박꼬박 공제되지만 병원에 가본 일이 없어 보험 재정에 기여했다는 취지(추정)로 공단으로부터 사은품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50대 이후 간암 및 간이식으로 병원 신세를 지면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고마움을 뒤늦게나마 피부로 느끼기도 했습니다.
혹시 정책이 일부 변화하더라도, 우리 이식인들에게 불이익이 발생(MRI 등)하는 일은 없기를 기대합니다.
첫댓글 참 여러가지로 기가차네요 ....
할많하않
사실 우리 이식인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건강보험제도의 수혜자일 것입니다,
제가 젊었을 때, 건강보험료는 매달 직장 급여에서 꼬박꼬박 공제되지만 병원에 가본 일이 없어 보험 재정에 기여했다는 취지(추정)로 공단으로부터 사은품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50대 이후 간암 및 간이식으로 병원 신세를 지면서,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고마움을 뒤늦게나마 피부로 느끼기도 했습니다.
혹시 정책이 일부 변화하더라도, 우리 이식인들에게 불이익이 발생(MRI 등)하는 일은 없기를 기대합니다.
이식을 햇으니 간에 대한 mri는 종전대로 혜택이 유지된다하더라도
우리는 다른 암의 발생 확률이 높아
타 진료과목 검사도 놓치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실손도 없는데..참 휴~
저만하더라도 이식 후 41세에 월경이상으로 방치시 자궁내막암 고위험으로 치료목적의 호르몬제를
폐경때까지 먹어야하고
그로인해 산부인과.유방외과까지 연계해서 계속 촘파관찰을 해야하는데...
저같은 사람은 앞으로
걱정이 많습니다.
하소연해봣자..ㅠ
아픈것 자체가 죄입니다.ㅠ
앞으로는 경증합병증은 보험적용에서 제외 한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