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정리 장흥저수지다.
강화도에서 젤루 오래된 내가 저수지는 지금 풀밭인데 분오저수지도 글쿠
장흥저수지의 아침은 물고기들이 예서제서 펄쩍 뛰어오르는 힘참으로 그득했다.
팔뚝만한 고기가 뛰어오르고 난 뒤 동심원의 파문
한켠엔 오리들 쌍쌍이 사랑스럽고
울 강화도의 모든 저수지들이 이렇게
장흥저수지처럼 가득 물로 차 내년 농사도 큰 걱정없이 풍년 이루기를 바래는 아침
한강물이 농업용수로 온다고 하니 일부 안심이지만 그래도 어디 천지가 내려주시는 빗물
언제나처럼 물걱정 없던 시절같기야 할까. 대비는 최대한 해 두어야할테지만 밭농사도 글쿠
강화도는 유난히 농토가 많은 만큼 빗물 기다리는 맘은 농부님들 만큼엔 못 미칠지라도 물많길
올 한해 지켜보다보니 물이 곧 밥이네려.
들판이 밥상이라는 하곡서원 이경룡원장님의 말씀이신데 참으로 명언중의 명언이었어!!! ^*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심도기행 화남길위에서
단기 4348 을미년 9월 초아흐레
춤추는 바다의 벗
첫댓글 늘 이러하길 저도 간절히 바래봅니다~~.올해처럼 저도 비가 내리길 원한 적은 없는 거 같아요~~! 다니면서 늘 흐뭇해하며 바라보는 강화들녁이 되길~~.
님의 뜻대로되기를 ~ 감사해요 그러네님 ^*
물~~~水~~~물=\\\=기원
ㅎㅎ !!!!!!!!!!!!!
풀밭이 돼버린 내가 저수지를 바라보며
안타깝기만 한데 이렇게 물이 그득한 곳도 있군요.
강화의 모든 저수지들이 장흥저수지처럼 되기를 간절히 빕니다.
그 너른 저수지가
아직도 풀밭인게 안타깝기만,,, 해누리님 기도 계시니 물찬 저수지들 되리라고,, 잘 지내시죠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