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5.토.
오늘도 참 바쁜 하루다.
먼저 피부과에 들러 치료를 받았다.
머리카락이 계속 풍성해진다.
나와서 버스와 전철을 이용해서 “파란마음” 센터에 왔다.
글을 올린다.
오늘은 총 네 편을 올렸다.
임창배 형, 김영학 형, 웅호 형이 있다.
4시 45분 종식이 형과 통화를 했다.
6시에 만났다.
1시간을 기다렸다며 은주가 앵앵거린다.
뼈 없는 양념통닭, 콜라 그리고 까페에서 미숫가루 차를 마시며 교제를 나눈다.
은주가 굉장히 좋아한다.
다음 주 월요일 행정 복지관에 가서 기초수급 문제를 알아볼 것이다.
2019.1.6.일.
잠을 즐긴다.
8시 15분 정신이 든다.
20분에 시계가 울리게 되어 있다.
5분 동안 괴로웠다.
20분 시계가 울리자 다시 정신이 들어 일어났다.
씻고 준비를 한다.
9시 15분 대문을 나선다.
철민 형제의 차를 타고 왕국회관에 왔다.
와서 형제자매와 교제를 나눈다.
10시에 집회가 시작된다.
마치고 식사는 안병태 형제, 김하영 자매, 임준택 형제, 손미현 자매와 같이 돼지국밥을 먹었다.
다시 왕국회관에 와서 잠시 머물다 집단봉사모임 장소인 “대구교육정보원” 으로 간다.
나는 오늘 정인엽 형제와 짝이 되어 전도를 했으며 신대준 형제, 양병희 형제, 임준택 형제와도 교제를 나누기도 했다.
재개발 지역이여서 3시도 안 되어 봉사가 끝이 났다.
우리는 “롯데리아” 에 들러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교제를 나눈다.
마치고 집에 오니 시간은 4시를 가리키고 있다.
내일은 마치고 안과에도 가야하고 행정복지관에 가서 기초수급 문제를 알아봐야 하고 옷 수선 점에 들러 옷을 수선해야 한다.
눈 때문에 전자기기를 즐겨도 될지 걱정이다.
2019.1.7.월.
7시 50분 시계가 울린다.
일어나 씻고 약을 먹고, 안약을 넣고, 옷을 갈아입고 준비를 한다.
8시 40분 까지 쉰다.
나선다.
날씨는 그다지 춥지 않다.
버스를 환승해서 작업장에 왔다.
오늘은 송성희 누나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일을 한다.
목도 트이고 기분도 굉장히 좋다.
11시 25분 간식(과자)을 받고 서안에 왔다.
대화 시 목소리가 굉장히 잘 나온다.
지예 씨와 아주 정다운 교제를 나눈다.
점심을 맛있게 먹는다.
문성이, 성철이 그리고 회원들과 좋은 교제를 나눈다.
먹고 양치질을 마치니 또 까페로 가야할 시간이다.
지예 씨와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까페로 간다.
12시 30분부터 2시 까지 바쁘게 일을 했다.
사실은 김창연 선생님이 늦게 오셔서 2시 20분에 마쳤다.
“파란마음” 센터에 와서 3시 15분 까지 “생활과 봉사” 집회 준비를 했다.
나온다.
대명 3동 행정 복지관에 왔다.
기초수급신청을 의뢰했다.
결국 아빠 재산이 너무 많아 안 된다는 것이다.
새 집에 들어가면 = 이사를 가면 = 그 때 다시 한 번 신청해 보라고 하신다.
“안과”에 왔다.
안약을 넣고 관리하면 된다는 것이다.
집에 와서 옷을 들고 옷 수선 점에 가서 코트와 바지를 수선했다.
저녁은 라면이다.
이제 잠깐 전자기기를 다룬다.
그리고 지예 씨와 카톡도 나눌 것이다.
2019.1.8.화.
오늘의 간식은 약간 좋은 과자다.
11시 25분, 마치고 나온다.
어제 지예 씨는 간식으로 과자보다 음료수가 더 좋다는 것이다.
오다 만물상회에 들러 900원 짜리 식혜를 샀다.
서안에 올라오니 역시 막 점심시간이다.
지예 씨께 준비한 과자와 식혜를 드리니 거의 항상 똑 같은 화사한 표정이지만 예쁜 미소를 지으신다.
같이 점심을 먹는다.
행복한 시간이다.
또 까페로 간다.
2시 까지 일을 잘 했다.
3시가 조금 넘도록 김창연 샘으로부터 구옥이 누나와 같이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다.
2019.1.9.수.
어제 또 지예 씨와 좋은 카톡을 나눴다.
오늘이다.
7시 50분 시계가 울린다.
요즘은 기상 시 그렇게 많은 힘이 들지는 않다.
준비를 하고 8시 40분 대문을 나선다.
오늘은 김소현 씨, 송성희 누나, 희성이, 경식이 등과 좋은 대화를 나누며 일을 했다.
11시 25분, 나는 작업을 마치고 나온다.
재훈이와 정화에게도 인사를 나눈다.
작업을 하면서는 늘 그렇듯이 녹차 한 잔과 커피 한 잔을 마신다.
맛이 꿀맛이다.
서안으로 발걸음을 잡는다.
오늘의 간식은 “옥수수 콘 칩” 이다.
지예 씨가 생각나서 오늘도 만물상회에 들러 식혜를 산다.올라 가서 지예 씨께 드리니 또 좋아 라 하신다.
정다운 시간을 보낸다.
오늘의 점심은 국물 맛이 시원한 우동이다.
맛있게 먹는다.
먹고 바로 또 까페로 가야 할 팔자다.
지예 씨와 석별의 정을 나눈다.
오늘은 자신이 “헤이즐넛 아이스”를 요구한다.
막 들어가 만들었는데 지예 씨가 까페에 들어와 속이 좋지 않다고 나에게 하소연 한다.
종이컵에 따라 드리며 천천히 잡수라고 했다.
2시 까지 일을 마치고 30분 까지 새로 온 바리스타 교육생과 교제를 나눈다.
2시 30분에 김창연 선생님이 오시고 시간을 조절했다.
나는 다음 주 월요일(?)부터 12시부터 1시 까지 이강민과 같이 일을 하게 됐다.
4시 가까이 되어 “파란마음” 센터에 왔다.
재은 샘과 통화를 했는데 바우처 상담을 문의하다 결국 연수 샘과 바우처 상담을 하게 됐다.
“파수대” 집회 준비를 마치고 15분 정도 홍경호 교수의 “진시황제 1”을 읽었다.
오늘은 대충 이렇게 산다.
지예 씨와의 카톡 그리고 전자기기를 즐긴다.
안약도 넣고 혈액순환개선제도 먹는다.
지금 삶이 얼마나 복잡하고 힘든지 정말 너무 바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