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다온전람의 서울 베이비 키즈 페어 서포터즈에 뽑혔어요~ 100명중에 한명!!
5월 초에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육아박람회인 10회 서울베이비키즈페어 외 여러 박람회 비교해서 알려드릴려고 장문의 글을 쓰게 되었어요!
서포터즈이지만 서포터즈같지 않은 서포터즈~~~두둥! 이래도 될려나요? 몰라요~@_@
저는 코엑스, 세택, aT센터, 킨텍스까지 가봤어요. 아직 인천쪽은 못 가봤구요~ 킨텍스는 사실 집에서 대중교통으로 2시간 넘게 걸리는 참~ 먼 곳이라 임신했을때 한번, 아이 낳고 2번이 다거든요!
그중에서 aT센터는 집에서 제일 가까워 차로 20분이면 간답니다! 그래서 4일연속 이벤트때도 무리없이 갈수있었어요.
4일연속은 넘하고 보통 이틀은 가야 아쉬움이 안 남더라구요~
육아로 지치지만 박람회 날짜를 손꼽아 기다린답니다!
행사날 선착순 이벤트로 시작해서 조금씩 아이용품과 먹거리를 사고 외식(이라고 해봤자 패스트푸드ㅋㅋ)도 하며 집에 돌아와서 사온것들 받은것들 보며 뿌듯뿌듯!!
엄마의 쇼핑은 백화점이 아닌 육아용품 박람회...가 되어버린지 한참
자주가보는 3군데를 비교해볼게요! 각자 맞는 곳이 있을거예요~ 어느곳이던 임부복/태교용품/신생아 준비물/영아용품/유아용품/유아 먹거리/유아 장난감은 다 있답니다! 참가업체가 다를뿐이에요~(박람회라고 해도 유모차도 모든 브랜드가 다 입점되는건 아니에요!)
육아용품박람회들이 거의 대부분이 당일 온라인사전등록해도 무료입장인데 행사일 전날까지만 사전등록가능한 곳도 있어요~그런것도 주의하면서 모두 입장료 0원내고 다녀오시길! 쇼핑가는데 입장료가 웬말이냣! 주차비도 아까운데~
*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주차비 비교는 없는 점, 미리 알려드려요~ 행사장 모두 대중교통 이용시 접근이 쉬워요.
*쓰다보니 양재 aT센터의 박람회에 대한 설명이 길어졌네요!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다온전람 서울베이비키즈페어
바로 옆의 양재시민의 숲 주차장까지 있어 자가용이용시 좋아요.
대중교통 이용한다면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역에서 내리면 금방이고, 양재aT센터에서 내리는 버스도 많아요.
행사장 내 카페테리아 외엔 길 건너야 음식먹을데가 있어서 식사해결이 불편해요.
여긴 주최측의 자체 이벤트가 다양해서 좋았어요~업체 이벤트는 따로 정보를 기입하거나 사전 응모하거나 그렇잖아요~ 주최측 이벤트는 현장이벤트가 많아서 좋았어요ㅎㅎ사전등록이벤트는 미리미리 해야한다는거~
다음 10회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평일엔 입장순서로 하루 총 3명에게 고급유모차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었고요. 주말동안엔 대중교통 인증샷보이면 물티슈100매짜리를 주는 이벤트를 했어요. 화이트데이가 끼어있다고 행사기간 내내 하루 2번씩 초콜릿증정 이벤트도 있었어요.
카카오스토리 후기이벤트도 있어 블로그가 아닌 카스로 이벤트에 간단히 참여 가능했고요.
수유실은 넓은 아빠/가족쉼터(+기저귀교환대)랑 넓은 엄마수유실(내부에 따로 모유수유실)이 있어서 편했어요. 매트도 있었고요. 9회차엔 단단한 압축 스티로폼 블럭매트 깔려져 있었고 그 전회엔 폴더매트, 그 전전(?)에는 매트 없었어요~
주최측 건의사항 쓰기 이벤트가 있는데 수유실에 대해 주절주절 쓴 것이 효과 본듯해서 기분 좋았어요~건의사항쓰기 이벤트에도 뽑혀 선물도 받고~좋았답니다.
어찌할수가 없는 최대의 단점으로는 2층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불편함이 있어요.
정말정말 어찌할 수가 없지요. 구조상 그러니깐...
층별로 섞이지 않게 업체가 딱딱 나뉘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또 건의사항 썼는데 꼭 참고되길 바라겠습니다!
aT센터의 박람회 열때마다 보이던 옥수수 동결건조 스낵! 요거 정말 중독되네요~맛난 약밤도 매번 팔고요~먹거리 더 늘려주셨음ㅋㅋ
저번엔 못보던 업체들이 꽤 보였는데 그 덕분에 득템도 했죠! 신규입점업체들이 이벤트가가 좋아요~~
행사장 가운데의 블럭놀이터는 탁월한 선택이에요~ 엄마쇼핑에 따라나와 지치고 짜증난 애들 숨돌리기로 딱!
다온전람주최 서울베이비키즈페어
양재동 aT센터 1, 2 전시장
114개사 342부스 면적은 안나와있네요
세텍(SETEC)에선 미베의 베이비엑스포랑 한경닷컴 키즈맘주최의 서울베이비페어가 있어요.
학여울역에서 나오면 세텍이에요~주차장은 자체주차장이라 박람회때는 미어터진답니다.
저번 미베 베이비엑스포때는 조부모님 이벤트가 있어서 5만원 이상&조부모님 모시면 연우제다의 고급 잎차 증정했답니다.
매일매일 선착순 200명 선물이벤트가 있었고 입장시 명찰표가 필요없이 제휴어플이나 문자초청장만 보여주면 되는 간단한 방법이!
개인적으로 업브레인 업체의 제품을 좋아하는데(태엽장난감 외) 여러 박람회에 참가하는듯 하지만 미베때가 가장 혜택이 좋았던듯해요~
키즈맘 주최의 서울베이비페어땐 로아커 초콜릿을 주는 달콤한 이벤트가 있었죠!
세텍은 1,2,3관 전시장으로 나뉘어 있어서 좋은점은 2관엔 유모차들을 몰아넣는다는점, 안좋은점은 1관과 3관이 비슷한 제품들이 있어 왔다갔다 해야한다는점.
2층에 수유실과 휴게실이 있어서 유모차가 없거나 짐이 가볍다면 사람이 적은 2층에서 휴식하시면 됩니다ㅋ
구내식당(6천원)과 행사장 내 카페테리아, CU편의점+야외테이블이 있어요.
한경닷컴 키즈맘 주최 서울베이비페어
150개사 400부스 (10,000㎡)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베페플래닛의 베페 베이비페어는 참 굵직한 업체들이 들어와요~고급스런 외국브랜드도 많이 보이고요. 그대신 소규모 업체는 잘 안보이더라구요.
사전응모이벤트가 많고요, 미리 응모하지 않으면 이벤트선물 많이 못 얻어가요~반대로 말하면 미리 응모만 하면 여러가지 잔뜩 얻어간다는거!
저번 행사땐 선착순 입장선물이 2천명에게 앰비토이즈 장난감을 주는거라 정말 사람들이 많이들 왔죠!
삼성역과 연결이 되는데, 유모차끌고 지하철로 오시면 계단 도우미가 있으니 불편하지만 불편하진 않죠ㅎㅎ 어쩔 수가 없는 계단~
수유실은 넓지만 워낙 방문객이 많아서 비좁아요.
베페 베이비페어
코엑스 Hall A, Hall B
150개사 958 부스 (18,378m²)
일산 킨텍스(KINTEX)엔 코베의 박람회랑 맘베의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아쉽게도 전 맘베 박람회만 가봤어요. 코베도 가보고 싶네요^^
킨텍스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은 넓다는거. 넓어서 이것저것 여러 부스가 들어오지만 그만큼 지쳐요. ㅎㅎㅎ 정말 지치더라구요~수치를 보니깐 코엑스보다 넓은거 확실하네요. 아기랑 갔을땐 아기몸무게까지 합해지니 잉잉잉
남편이나 짐칸으로 쓸 유모차는 필수!
여긴 워낙 넓어서 그런지 수유실도 굉장히 넓었어요.
저번에 맘베 박람회가서 바나나 동결건조 간식 사왔는데, 그 업체는 맘베만 나오나봐요~ 다른 박람회에선 안보이네요ㅠ^ㅠ 사고싶어라~
유아림 주최 맘앤베이비엑스포
일산 KINTEX 제1전시장 4, 5홀
250개사 1,000부스 (21,384㎡)
이가전람 주최 코베 코리아베이비&에듀페어
일산 KINTEX 제2전시장 9, 10홀
1,200부스 (26,310㎡)
5월 7일부터 4일간 양재aT센터 서울베이비키즈페어
http://www.seoulbaby.co.kr/
온라인사전등록(무료)하면 자동으로 경품추첨에 응모가 되니 사전등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