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카스짱입니다~~^^
3한4온 유난히도 추운 2월 초......
동계올림픽이 시작되구
첫 금메달 소식이 있던 날~~
새로운 인연도 만나고~^^
붕어도 만나러~~~~~~^^
낚시 스토리 떠나볼까요~~^^
될수있으면 카메라 찍은~
순서데로 사진 올리려 한답니다~^^
구녕은 누가 사용했던곳에~ㅎㅎ
살포시 않자봅니다~(에드멘님 구녕?ㅎ)
얼음 낚시 도구도 없어서......
끌도 없구해서.....
망치.헤라.줄 이렇게
구장에 있던것 부랴부랴 들고 왔답니다
추우니까 버너부터 살짝
준비해 놓구요~
텐트 내부에서 사용시
환기에 특별히 신경쓰셔야 하는것
아시죠~~
목줄 길이 상 60
하 70
집어가 어는정도 된듯해서요~
나중엔 수정했답니다~^^
길게 혹은 짧게 말이죠~~^^
LL 글루텐~100CC
포테이토 100CC
노즈리글루텐 한봉지~
떡밥 골고루 배합 후~
물 250CC 넣고
순간 잘 젛어서
뭉쳐 놓으면 ~~~끝~~~
두리뭉실 크게 달아도
바늘에 심이 오래도록 남아있어
마지막 입질까지도 받아볼수 있답니다~
직접 해보시면 양글루 낚시에선
효과를 톡톡히 볼것입니다~~
원줄 0.8호 ~~
목줄 0.5호~~
금일 사용할 일이없어서~
한번 장착만 잠시 해보았습니다~
나무 클램프 아닙니다
알류미늄 가공품이고요
컬리티 상당히 높습니다
토너먼트와 노지 장척까지
모두 커버할수있는 제품으로
개선되어서 탄생되었답니다
클램프 문의는 이쪽으로 하시구요~
윤창주 010-8703-5941
여기부터 사건 발생!!!!!
워낙 급하게 새벽 출발했더니만
(전쟁터에 총만 가지고 갔지 뭡니까~@@)
찌 케이스를 다른차에 (벤)에 놓구서
자가용을 타고 갔으니
그저 황당할수밖에요ㅜㅜ
그것도 자리펴고 어름깨고
텐트펴고~
원줄 .목줄 채비 완성 할때까지도
찌가 없는것을 몰랐으니 환장할 노릇이죠....
옛말에~~.
(이가 없음 입몸으로라도 사용하라 했지요)
면봉으로 급하게 찌를 만들어 봅니다ㅜㅜ
만드는 내내 내자신에게 묻습니다
꼭 이렇게까지 낚시를 해야겠냐고요..
그래도 몸이 먼저 반응하네요ㅎㅎ
(낚시하라구요 ㅎㅎㅎ)
허허벌판에 누구 의지할때도 없고
거리는 좀 멀다쉽게 왔으니
이제 돌아갈수도없는 노릇이죠.....
아쉬운데로 만들어 사용하다보니
입질 두번 받았습니다 ㅎㅎㅎ
처음엔 긴가민가 했는데~
히트 시켜서 렌딩중 팅하구
나갔으니 입질본거 맞죠~~
특허내려구요 면봉찌~~~~^^ZV
박카스짱표 면봉찌~ㅎㅎㅎ
필요하신분은 말씀하세요
즉석에서 제품 만들어드릴수 있답니다~^^
그렇게 두어시간 흐르더니만
옆에 낚시하시고 계셨던 분들이
잠시 쪽잠 주무시고 일어난듯
인기척이 느껴져서
잽싸게 텐트 열구
염치 없지만 부탁드렸습니다~
박카스짱: 저 죄송한데 찌케이스를
놓구와서 그런데 찌 아무거나
상관없으니 빌려주실수 있으시겠어요?
옆 텐트 사장님: 음 제꺼는
다 둔하고 무거운 찌밖에 없는데
그래도 괜찮겠는지요 묻더군요....
박카스짱: 네 아무거나 상관없습니다
지금 면봉가지고 낚시하고 있답니다
했더니만
생각보다 많이 놀라시더군요ㅎㅎ
저도 이런경험이 처음이라서요ㅜㅜ
그렇게 낚시가 또 한번의
이벤트를 하고 말았네요~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채비 완성한 후
입집 몇번을 놓치구~
시원하게 맥주 한캔 마시는 중이랍니다~^^
그렇게 렌딩중 터트리기 일수이다~
두번째 얼굴 본 녀석입니다~~
아침이 밝아오구 말았네요~
오밤중에 별의별 쇼를 다하고~
이렇게 아침이 되서야~
주변 풍경을 담아 봅니다~~^^
설경이 멋지죠~~~~
주변을 제 자리에서
한바퀴 돌면서 카메라에 담는중입니당ㅎ
얼음 두깨는 15센티 정도로
빙질상태 양호하였구요~~
가끔 얼음이 쩍쩍!! 갈라지는 소리가
아직까지도 적응이 안되더군요~@@
낚시중 보통은 철수전까지
자리를 비우는 성격이 아닌데~~~~♡♡
반가운분이 이렇게 먼길 마다하지
않으시고 찿아와 주셨네용~
평생감사님과 박카스짱입니다~~^^
아침도 거르고있던 참인데~
평생감사님께서~
오뎅탕에 김밥까지
푸짐하게 차려주셨네요~^^
복분자주도 챙겨오셨구요
너무도 또 감사하게 잘 마셨답니다~
이힘을 어디다 쓰라고~(난감하네 ~^^)
이렇게 많이도 주셨는지 참내 ㅎㅎㅎ
잠시 산책도 하구요~~~
제 오두막입니다 ㅎㅎ
평생감사님 낚시하신다기에
텐트 다 드리고 왔답니다~~~
새벽에 찌 빌려주신 사장님 텐트구요
감사히 잘 사용했답니다~
나왔다하면 척상급은 다 넘기네요~~
평생감사님도 이런 손맛 보시구요~~^^
한끼 잘 대접 받았으니~
저도 뭐라도 드려야죠~~~^^
먹을것을 한박스 들고 내려오셨다는~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에드멘님도 손맛 보시구요~~
하루전날 에드멘님 조과입니다~
이정도 손맛이면 대박인거죠~~^^
언제 또 보아요~~~^^
열심히 즐낙하고 왔으니~
제 입도 즐거워야겠죠~~~^^
가족과 함께~~~~
따시게~~~
우동 한그릇에 이슬이 한잔~~~
막창도 맛있게 구워서~~~^^
조행기가 항상 아쉽지만
이번만큼은 부족한것도
많았구요
준비를 철저히 못했던것이
화근이되어서 몸살중이네요
여러분들은 낚시가시려거든
준비 잘하셔서 몸상하지않게
손맛 보시고 오셨음 좋겠네요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박카스짱이였습니다~~~^^
부고 소식 알립니다...
오창 팔도낚시점 ~
김재욱 사장님의 아버님께서
오늘 새벽 영면하셨습니다
청주 효성병원장례식장
발인 2월13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전북쪽에서 얼음낚시가 쉽지 않은데~
거기 빙질은 지금은 어떨까요 ?
15센티 정도였구요
밤이구 낮이구 나옵니다
굵은 녀석들로만요~~~
밤낚시을 얼음위에서 하셨군요
많이 추울텐데 고생하셨내요
가끔 낭패을 볼때가있는데 바로 그날이섰군요ㅎㅎ
넹~~~~
얼마나 당황스럽던지요
지금도 생각하면..........
감기조심 하시구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운날씨 수고하셨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구용~~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