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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야 할 역사전쟁’ 저자 독립기념관장
광복회-야당은 해임 요구하며 역사전쟁
“친일세력이 나라 지배” DJ사관 언제까지
1935년생인 유종호 전 연세대 교수는 1945년 8월 16일 거리 여기저기에서 흰 바지저고리 차림의 아저씨들이 떼 지어 “좋다! 좋아!” 하면서 덩실덩실 춤을 추며 행진하는 것을 보았다고 ‘나의 해방 전후’(2004년)에 썼다. 충주남산초등학교 5학년 때다.
다음 날 운동장 조회에서 교장이 전쟁 끝났으니 이제 방공호 파기 같은 일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기억은 분명한데 일본 말이었는지 우리말이었는지는 분명치 않다. 그다음 날은 대오를 지어 교사들이 준비한 종이 태극기를 흔들며 우리말로 만세를 불렀다. 동네 사람들도 거리를 행진하며 만세를 불렀는데 일본 말로 만세 부르다 처음 우리말로 불러보니 낯선 진정성 같은 것이 느껴지더라고 했다.
기억은 선택적으로 선명하다. 개인의 기억뿐 아니라 국가의 기억도 그렇다. 보통 사람은 각자에게 닿는 의미에 따라 기억하거나 잊어버리지만 국가의 집단기억은 다르다. 권력 의지에 따라 역사가 선별돼 민족 정체성을 굳히고 특정 감정을 키울 수 있다.
분단사관을 가진 진영에선 대한민국을 ‘태어나선 안 될 나라’로,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남북 분단을 불러온 매국노로 기억하고 가르치려 들었다. 노무현 정부 때는 대한민국 역사를 오욕의 역사처럼 서술한 고교 근현대사 교과서에 맞서 뉴라이트 지식인 모임 ‘교과서 포럼’이 대안 교과서를 내놓기도 했다.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은 뉴라이트에 속하지 않았다. 2022년 저서 ‘끝나야 할 역사전쟁’에서 이념을 매개로 국민을 편 가르는 그간의 건국 논쟁을 극복하고 국민 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역사학자다. 부제가 ‘건국과 친일 논쟁에 관한 오해와 진실’인 책을 쓴 그가 뉴라이트라며 역사전쟁 한가운데로 소환됐다. ‘수박’ 멸칭을 만들어낸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가 개딸들에게 수박으로 몰린 것만큼이나 극단적이고 황당하다.
광복회에선 김형석이 대한민국 건국 시점을 임시정부 수립 연도인 1919년이 아니라 1948년이라고 했다며 임시정부 역사를 폄훼하는 것이라고 비판한다. 그는 그렇게 주장하지 않았다. “건국 시점을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1919년 임시정부 수립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이분법적 사고에서 탈피해, 1919년의 3·1독립선언에서 1948년의 정부 수립까지의 과정으로 이해했다”고 썼을 뿐이다.
김형석도, 윤석열 정부도 ‘건국절’을 추진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종찬 광복회장이 김 관장 임명이 건국절을 추진하는 의도 때문이라며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독립기념관장 면접 과정에선 일제강점기 우리 국적이 어디냐고도 물었다고 한다. 기이한 질문이다.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의 손자인 1936년생 이종찬은 일제강점기 중국에 살았기에 이 땅의 삶을 모를 수 있다. 유종호는 운동장 조회 때마다 제일 먼저 황국신민(臣民)의 맹세를 외쳐야 했다고 기억한다. 김형석이 “일본”이라고 답하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국권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한 것이 아니냐”고 했는데도 식민 지배를 정당화했다고 매도당한다면, 나라도 억울할 듯하다.
따지고 보면 역사전쟁을 시작한 사람은 야당 지도자 시절의 김대중(DJ)이었다. 1993년 동아일보 광복 48주년 특별기고에서 애국지사들이 귀국해 박대받고 후손들이 가난에 시달린 것은 “미군정 이승만 박사 통치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까지 결국 친일파 세력이 중심이 되어 이 나라를 지배해 왔기 때문”이라고 썼다.
DJ는 그러면서도 “(국내에서) 교육 문화 종교 사회사업을 하며 실력을 양성하게 했던 분들의 공로를 잊어선 안 된다”며 “그중에서 대표적인 분이 (인촌) 김성수 선생”이라고 적었다. “일부에서 사소한 행적을 들어 친일 운운하는데 이런 자세는 재고해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김형석은 민족문제연구소에서 편찬한 ‘친일인명사전’에 대해 “잘못된 기술로 매도되는 분들이 있어서도 안 되겠다”고 했다. 그런 김형석을 친일파라고 비판한다면 DJ도 친일파라는 소리나 다름없다.
“먹고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건국절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최근 윤 대통령은 맞는 말을 했다. 그렇다고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는 헌법에 입각할 때 통일 시점이 건국일이 된다”는 대통령실의 설명까지 말이 된다는 건 아니다. 통일이 되기 전까지 우리나라는 미완의 국가라는 의미로 들릴 수 있다.
역대 대통령들도 통일이 광복의 완성이라고 강조하긴 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라는 방향성이 담긴 통일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한다. 윤 정부 들어 자유도, 민주주의도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이대로 간다면 내년 8·15 경축식이 온전히 열릴지 우려하는 국민을 위해서라도 윤 대통령은 지금, 여기서부터 자유와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정치를 보여주어야 한다.
김순덕 칼럼니스트 yuri@donga.com
2024-08-15 09:38:25
조상이 독립운동했다고^
후손이 조상 얼굴도 몰라도 ^광복회원이 자동으로 되나?
광복절 없애자^
국민모두 수치일 아닌가?
얼마나 많은 우리국민이 억울하게
죽었나?
고종과그 일당을 박재해도 시원찮을판에 ^
무슨 광복절이고 광복회냐?
광복절 광복회 다 없애버리자^
독립운동가들은 별도로 정중히 모시자
2024-08-15 09:27:48
이 사단의 단초를 제공한자가 풀어야하는 거 아니냐? 그런대도 그는 먹고 사는 게 중요하지 이게 문제냐 한다. 완전히 유체이탈 화법이다. 여와 야갸 첨예하게 부딪히고 있는 이 마당에 머리를 맞대고 독림기년관광에 걸맞는 인물을 선정하지 왜 하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위인을 임명하고선 무슨 해괴한 소리를 늘어놓는 거냐? 바로 하는 일 마다 얼빠진 일만 골라하는 자가 문제야!
답글0개추천0비추천22024-08-15 09:26:52
광복회소속중에도 종복주의가 숨어 있을듯.
무조건적 선종조작하는 식의 북한 추종세력부터
이나라 자유대한민국에서 없애버려야 하는것이 관건이다.
2024-08-15 09:17:54
이 사람 경력을 보면 역사학자도 아닌거 같더만.. 뭐 학문의 영역에선 일제시대 조선인 국적은 일본이니 강제동원이 아니다라 할 수 있다쳐도 저러 자를 해필 독립기념관장에 보내면 안되는거지
답글0개추천0비추천22024-08-15 09:14:20
해방 직후 좌우익이 대립하며 기념식을 각각 개최한 것을 기록물로 보았다.당시는 나라를 대표할 인물이 없기 때문에 불가피한 사건으로 볼 수 있다. 지금은 대통령이 있다.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 그런데 국민을 통합해서 갈등을 해소해야 하는 대통령이 딴짓을 하니 세상이 시끄러운 것이다. 푹푹 찌는 날씨에 술이나 한 잔하고 여기에 태어난 팔자를 저주한다.
답글0개추천0비추천02024-08-15 09:10:38
역사를 구라로 가르치고 북조선 괴뢰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하는 좌빨들의 갈라치기 전술에 농락당하고 있으니 나라가 혼란 스러운거다
조선 왕조가 나라를 중국이나 소련에 팔지 않고 일본에 팔아먹은게 다행이고 일본이 나라를 사준 덕분에 개화되고 근대화가 되었다고 가르치고 미국덕분에 해방되고 미국이 도와줘 625동란에서 빨갱이 북괴뢰의 침략에 나라를 지켰다고 가르쳤으면 이런일이 없다 은혜를 받았으면 고마움을 표하고 감사함을 알아야 올바른 사람이라는 거다
2024-08-15 09:09:56
현상변경을 통한 공산화의 기반을 만들려고 국회에 들어간 빨갱이들의 대남사업 주목적 입니다.
답글0개추천3비추천12024-08-15 08:54:14
임시는 임시다. 정규가아니다. 광복은 맥아더장군이 한거지.
답글0개추천9비추천02024-08-15 08:54:08
김형석 관장의 이 한마디가 가슴에 와 닿았다. "독립 유공자 자손이 이제 권력이 되었다."
답글0개추천11비추천02024-08-15 08:54:06
손기정 선수 일장기를 삭제한 신문이 동아일보였다. 1930년대 동아일보는 DJ 사관이었나
답글0개추천1비추천02024-08-15 08:54:06
손기정 선수 일장기를 삭제한 신문이 동아일보였다. 1930년대 동아일보는 DJ 사관이었나
답글0개추천1비추천02024-08-15 08:47:16
사설하고는...
과연 동아일보답다...
친일.종일세력들을 가까이두고,
사회분열과 지탄의 대상이
되는 인물들만 골라 쓰는
무능력의 정점 윤석열이 문제지...
2024-08-15 08:33:53
그래서 결론이 뭡니까? 이것도 글이라고 쓴겁니까?
답글0개추천4비추천32024-08-15 08:27:13
건국절이니, 광복절이니, 뭐가 중요한건가요? 우리는 고조선시절부터 이어져온 한민족으로 5천녁역사를 자랑하면 되는것아닙니까? 이미 동일한민족이 동일한 땅에서 살고있었는데 새삼스레 건국논쟁으로 법석을 떨다니, 자랑해야할 기나긴역사는 망각하고 소득도 없는 일제강점기만 부각하서 DJ살리기운동이라도 하는 건가요?
답글0개추천10비추천32024-08-15 08:18:09
좌파들이 해방후 정권투쟁시에 상대방을 거꾸러뜨리기위해 날조 모략한 용어가 "친일"이라는 것이다. 그후 자기들 노선에 장애가 될 사람은 모조리 친일 딱지를 붙였다.
답글0개추천22비추천12024-08-15 08:12:37
역사적인 논쟁은 끝이없다. 친일파든 친미파든 지금 대한민국이 건재한 것은 울바른.국민이 나라를 지켰기 때문 아닌가. 이제 밥그릇 싸움은 개집에서나 해라.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 애들보면 지겹다.
답글0개추천18비추천12024-08-15 08:11:47
우리가 우리역사의 주인이 아니였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해방을 남의 힘으로 했으니 과오에 대한 정의와 단죄할 사실에 구경꾼이었다. 시간이 지나 어설픈 역사학자와 해방신학 등 잡꾼들만 득세..
답글0개추천17비추천02024-08-15 08:10:45
국민의 관점에서 보면 베트남의 호지명은 공산화 통일대업을 이루었으나 잘못된 이념으로 국민을 못살게 만들었다. 김일성과 공산주의는 북한을 공산화하였으나 인민을 헐벗게 하였고 이승만과 박정희의 자유민주주의는 국민을 잘살게 만들었다. 역사논쟁? 도대체 무엇이 국민을 위한 것인가?
답글0개추천19비추천32024-08-15 08:08:19
왜곡된 역사관이 나라를 망하게 하는 지름길 이다. 정확한 역사관를 이야기 하면 사상적 권력에 눈 먼 인간들의 왜곡 시키고 거짓을 정당화 하는 선동질에 놀아 나지 맙시다~1948년 초대 정부가 건국절 이다.
상해 임시정부는 국제 사회의 인정 받지 못한 미완에 정부 였고 초대 국무총리에 이승만 박사 였습니다. 김대중 북핵 책임 진다 했으니 어떻게 책임 질건지 죽은자는 말이 없습니다.
2024-08-15 08:04:15
대한민국 내에 역사 전쟁이란건 없다. 다만 나라와 민족을 배신한 사람들이 단죄를 받기는 커녕 개국일등공신이 되어 역사에 배향되는 일은 절대 막아야 하는것 뿐이다. 이사람들을 봐주면 앞으로 나라를 배신하는 사람들은 또 어떻게 막을것인가.
답글0개추천6비추천02024-08-15 08:00:30
덕국순대가 왜 가만있을까 했다
답글0개추천5비추천22024-08-15 07:59:59
언제까지 일제를 말하나
그렇대먼 수천년간 우리 민족을 말살하고 죽이고 최근들어 6/25 전쟁에서 수십만명의 우리 국민을 죽이고 나라를 반토막 낸 중공오랑캐에게는 왜 셰셰하나
심지어 대통령이라는 세끼가 중공오랑캐 두목에게 남조선은 작은 나라 중공은 대국이라며 아부했지만 밥도 못얻어먹고 쫒겨났다
시진핑도 문게넘이 얼마나 한심했으면 밥도 안줬겠나
이런 중공오랑캐와 북한을 점령하고 인민을 도륙하는 발갱이들을 추종하는 것들에게는 왜 의원이라는 특혜를 주나
전부 참수하라!
2024-08-15 07:59:25
또아다운 드런 논설이다. 딱 니가 말하는게 식민사관이다 . 딱 일제가 부활하면 어떻게 할지 눈에 선하다.
답글1개추천4비추천92024-08-15 07:58:45
역시 순덕양이 친일에서 빠질수없지
답글1개추천5비추천62024-08-15 07:44:27
같은 유일 신임에도 유독 우리 나라에서만 '하느님', '하나남'으로 쓰는 나라는 우리 나라가 지구상의 유일한 나라이랍니다. ㅎㅎ 하물며 고대사와 같은 현대사를 다루는 역사학자들도 같은 맥락이라고 봐야 하겠지요. 그저 웃음만... 품격있는 개그도 아니고...
답글0개추천3비추천12024-08-15 07:42:05
광복절 아침 태극기는 거시었소?
답글0개추천7비추천02024-08-15 07:35:50
이들의 역사전쟁은 자신들의 정치적 사익을 위한것이라는데 문제가 있다.
답글0개추천9비추천02024-08-15 07:34:53
이종찬의 정치 이력을 보라 군부정권(민정당 국회의원 반성도 없어요.) 시절 무엇을 했는가? 그리고 이 참에 좌파와 우파 내전을 치러야 하겠는가?
답글0개추천10비추천02024-08-15 07:18:07
변한다고 하는데 70년이면 그당시 수명으로
보면 어마어마한 기간의 지배였다.
특히, 권력층이나 지배계층, 지식인들은
일반 서민들보다 정보가 더많았기에 그들이
피부로 느낀 일제 지배는 더 컸을 것이다.
이제 일제로부터 광복한지 70년이 넘었다.
언제까지 친일이니 반일이니 하는 이념 논쟁
만 거듭할 것인가? 이제는 베트남처럼 과거는
묻어놓고 미래만 생각해야 할 때다. 과거만
생각한다면 병자호란 이후 연간 수천명의
처녀들이 중국에 조공으로 바쳐졌고 그 이후
화양녀라는 별칭까지 불렸을까.
다시는 그런 일을 당하지 않도록 국론을
한데 모아야
2024-08-15 07:17:40
종북 종중에 대해서는 말한마디 못하는 벌게이들이 대한민국을 부정하기 위해 오직 친일로 몰아가는 더러운 자들.나는 종북 종중을 하느니 100번 친일을 할것이다.
답글0개추천16비추천22024-08-15 07:16:48
권력에 아부하면서 싸질러놓은 이런 글이 나는 너무 싫다 !
답글1개추천3비추천82024-08-15 07:11:43
일제 말기 수많은 지식인들이 일본쪽으로
전향을 했다고 한다. 일본은 1905년 을사
보호조약, 1910년 한일합방 등 일제 치하가
36년으로 대부분 알고 있지만, 1875년 운요
오호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대한 침략을
개시하였고 그 기간을 합치면 실지 일본 지배는
약 70년 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오죽하면
그당시 지식인들이 말하길, 일제가 이렇게
오랫동안 조선을 지배할지 몰랐다 고 했으며
중국을 꺽고 러시아를 격퇴하고 동남아시아
거의 전역에다 미국까지 침략하는 일본을
보고 일본은 영원할 것으로 믿었다고 한다.
10년이면 강산도
2024-08-15 07:11:40
아침부터 토종 왜구들 설레발치고 자빠젓네 섬숭이들 일본으로 가거라
답글1개추천6비추천162024-08-15 06:55:11
얘기가 잘 나가다가 갑자기 삼천포로 빠져 버렸네. 이런 식으로 어벙벙하게 글을 맺으려면 앞의 사실적 나열, 비교 등은 무슨 필요에서 인가? 원고지 메꾸기 인가, 아니면 벌겅이들의 개미 떼 공격이 두려워서 하는 빠져 도망가기 인가.
답글0개추천6비추천12024-08-15 06:33:12
순디기 이게 인간인가? 윤석열이 깔데는 꺼리낌이 없더니 역사 논쟁에서는 주장도 없고 눈치만 보는 비겁쟁이라니? 생각도 없고, 뭣도 아는 것이 없으니 그렇겠지. 동보사에서 이런 여자를 쓸 이유가 없다. 당장 fire하라.
수준 이하의
2024-08-15 06:25:39
독립운동가 후손이 무슨 훈장이냐?? 그냥 직업이 독립운동가 후손이냐? 도대체 왜 독림운동가 후손이라는 일개 개인의 주댕이에 온 나라가 시끄러뤄야 하는가. 국가유공자 덕에 나라를 지켰다. 독립운동가 덕에 독립됐냐? 미국의 핵 없었으면 영원히 일본 식민지였을텐데, 공적인 치적은 결과가 있어야 의미가 있는거야. 독립운동 덕에 전범국가 면했다는거 정도가 오피셜한 독립운동의 공이다. 유공자 후손이면 그냥 조용히 조상 기리고 살면 되지. 뭔 능력이 있다고 완장차고 조선놈 기질은... 독립 유공자 후손이 도대체 뭔데??
답글0개추천20비추천32024-08-15 06:09:08
그런 기념식을 꼭해야되는 이유가 뭔가 안하면 된다 기념일이 없으면 나라가 없어지나? 이상한씨를 뿌리고간 독립유공자란자들을 다시한번 자세히 행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ㅡㅡ애국심이라고는 병아리 눈물만큼도 없고 그냥 조상팔이로 이득이나 보려는것들 천지고 단체를 만들어서 새정부마다 빌붙어서 머하나 얻어쳐먹을거 없나하는인간들의 단체는 해산이 답이다ㅡㅡ
답글0개추천14비추천32024-08-15 06:00:52
한반도의 통일 시점이 건국일이 된다는 윤석열 대통령, 또한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다. 그러면 지금은 어느 식민지 시절을 살고 있는가? 우리 영토, 국민, 주권이 다 있는데도 국가형성이 안 되어있다면 우리는 현재 부족국가인가? 통일되기 전의 서독과 동독은 국가가 아니었던가? 역사에 대한 진실과 통찰력이 없는 머저리들의 무지가 만들어낸 인위적 국가위기사태이다. 1945년 8월 15일은 일제 식민지로부터 해방된 광복일이요, 1948년 8월15일은 우리 영토, 국민, 주권을 갖추고 미군정에서 탈피하며 출발한 건국일이다.
답글2개추천2비추천112024-08-15 05:58:42
맞는 말만 하는 사람이니 뭐라할 건 없는데 어차피 윤석열은 정신 못 차린다. 애초부터 우파가 아닌 놈이 보수우파인척하고 있던건데 심지어 자유우파라니 흉내라도 낼 수나 있겠나. 자유가 뭔지도 몰라서 좌파애들이 주장하는 개념 가져다 쓴 놈인데
답글0개추천4비추천102024-08-15 05:55:17
독재를 욕하며 정권잡은 뻘찟인들이 이젠 대놓고 민주, 광복 독재. 그 장단에 막춤추던 워눙이에 이어 종치는 두 줄 타기 전문가가 문제지, 웬 대통령 타령?
답글0개추천11비추천02024-08-15 05:49:15
악질 빨갱들, 악빨들이 자유 대한을 망해먹을 것이 눈에 보인다.
한강기적을 이룬 위대한 대한이 악빨들로 망해가다니, 슬프다.
2024-08-15 05:48:13
36년 간의 일제 식민지 생활로부터 한반도와 한민족을, 일본에 원자폭탄 2발을 떨어뜨려 해방시킨 미국에 의한 미군정과 이승만 대통령부터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까지 친일파라 지칭한 김대중은 역시 살려두어서는 안 될 빨갱이
였다. 시종일관 경부고속도로 건설 반대부터 향토예비군 해체 주장, 공산 독재정권에 4억 5천만불의 불법 자금을 송금해서 쓰러져가던 북한의 명맥을 살려죽고, 북한이 핵을 개발할 의지와 능력도 없고 만일 개발한다면 자기가 책임진다던 단군 이래의 거짓말을 하던 통찰력 빵점의 무지한 좌익이었다.
2024-08-15 05:46:33
현 시국은 현 정권의 역사 인식이 친일적 사고에 기반한것인데 이것을 비판해야지 왜 양비론으로 희석하나요?
답글1개추천6비추천102024-08-15 05:39:54
마치 광복이 선조들에 의해 이뤄진 것처럼 찌질한 생각을 가진 자들이 사회의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꼬라지라니
답글0개추천12비추천02024-08-15 05:38:07
광복절이 뭔데 미래의 대한민국을 두 동강내고 있는가 과거에 함몰된 나라라니 참 아이러니다
답글0개추천11비추천02024-08-15 05:28:48
내년 이맘때 윤석열이 대통령이긴 할까요.
답글0개추천3비추천92024-08-15 04:59:13
광복절은 망국의 역사다 치욕의 역사가 부끄럽지도 않는가 나라를 지키지도 못한 민족이 뭘 잘했다고 그들에게서 해방된날을 기념하나 국경일 좋아하네 덜 떨어진 인간들아 정신차려라 일본인들은 이러는 우리를 비웃고있을 것이다 젠장
답글0개추천10비추천32024-08-15 04:23:25
순더기 아줌마 뭐 내년엔 더 걱정? 같다 붙이기는... 문재인때 골수 빨갱이 김원웅이가 한복입고 설칠때는 한편이라 가만있었냐?
답글0개추천16비추천12024-08-15 04:03:12
지금이 해방직후 이념전쟁시대인가? 당시도 공산주의자들은 정부의 정당성을 부인하기위해 온갖 몹쓸짓을 자행하더니, 지금까지도 김일성의 지령이 한국에서 살아 작동하다니 정말 놀라운일이 아닐수 없다. 한국의 자유민주를 진정으로 원하는 모든 국민은 들고 일어나 불순한 좌익이념세력을 반드시 척결해야 나라가 안정되고 바로 설수 있다. 이것이 이것이 이승만대통령의 자유민주 건국이념이자 반공정신에 입각한 국가발전이라는 박정희대통령의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다.
답글0개추천20비추천12024-08-15 04:01:48
광복절 뒤엎기=======.
애국시민 : 8-15
망국좌빨 : 5-18
개놈** : 아예불참
2024-08-15 03:58:26
도요다 다이주가 역사와 민족에 끼친 해악이 크다.
민족을 둘로 갈라서 서로 싸우게 맹글고 뒷구녕으로 김정일이 천문학적인 자금 불법 지원해 줘서 지금 우리 머리 위에 핵폭탄을 이고 살게 만들고도 부끄러운줄 모르고 편안하게 늙어 죽은 놈.
아직도 애국 선열이 묻혀있는 국립묘지에 있는데 글마 파묘 안하면 나라도 아이다.
2024-08-15 03:51:17
좌파들은 역사를 지어내지 말고 팩트만 얘기해라! 과거시간에 실제 있었던 팩트, 이것이 역사다!
답글0개추천21비추천02024-08-15 03:50:53
대한민국 건국후 빨치산 자식들을 북한처럼 다 청산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테인데... 살려두니 다들 대한민국이 저희들 것인줄 알고 발광이다.
답글0개추천16비추천02024-08-15 03:32:46
참으로 괴팍한 논리로. 어불성설 을
늘어놓고
있음
2024-08-15 02:46:49
말이야 막걸리야....간명하게 논지를 얘기해라 동아일보가 분명하게 강점기 때 국적이 일본이라는 놈을 부인하지 않는다면.... 손기정 일장기를 지워버린 사건에 대해서 새독립관장 앞에 무릎꿇고 사과하거라... 민족정론지? 푸하하
답글0개추천14비추천22024-08-15 02:33:10
무슨 글이 갈팡질팡이야~~
일부는 왜곡도 있네.
2024-08-15 02:19:44
한국처럼 할아버지가 독립운동 했다고 손자세대까지 대접받고 사는 나라는 없다. 그뿐인가 월남전 참전자들 소위 민주화 유공자들 모두 후한 보상을 받고 있고 자녀세대까지 혜택을 누리고 있다. 북한 혁명세대 자녀들에게 주는 혜택이 부러웠나 보다. 후진국에나 있을 법한 일이다. 일정기 군사정권시기 모두 그 어려운 시기를 살아온 사람들이 유공자다. 국민의 세금을 걷어 특정 그룹에 나눠주는 행위가 역차별이다. 이종찬도 그동안 공도없이 공짜 혜택 누렸으면 그만 물러나라.
답글0개추천15비추천22024-08-15 01:30:10
이종찬 이분이 광복회장 될 때 기대했었다. 그러나 지금 억지 부리는 걸 보니 김원웅보다 나을게 없어 보여 실망이다.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는 것이 무슨 벼슬도 아닐텐데 대통령 인사권을 좌지우지하려 하는가? 만일 그렇다면 운동권축에도 못들던 정청래가 민주화 운운하며 한 자리하려 나대는 꼴과 뭐가 다를까?
답글0개추천24비추천32024-08-15 01:28:11
니 걱정이나해라 순떡아
답글0개추천7비추천82024-08-15 01:26:35
이런 시기에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깨우치며 슬기로운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답글0개추천12비추천12024-08-15 01:14:31
웃긴건 그렇게 핵대중이 칭찬했던 김성수마저 빨갱들의 내멋대로 친일파에 속해 있다는것. 핵대중은 북한에 핵개발 특급 도우미 남한에 멍청사관 퍼뜨리기까지.. 역시 핵대중은 사형시켰어야 했다..
답글0개추천170비추천322024-08-15 01:03:14
해방 당시 이종찬은 9살 조부가 임시정부에 관여했고 작은 할아비는 정부수립시 초대부통령이었다 임시정부는 말 그대로 임시다 전세계에서 정부로 인정한 나라가 아니다 이게 팩트다 전세계가 인정한 정부수립때 집안에서 부통령까지 지내놓고 부정하는건 무슨 giral인지 모르겠다 열살도 안된 꼬마가 광복에 뭘 했다고 목소리를 높이나? 집안에 독립유공자가 있다고 본인이 유공자는 아니다 평생 후광을 입고 산것도 모자라 마치 본인이 광복의 사신인양 떠들고 있다 지들 나와바리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자 해묵은 주장을 재탕 하면서 밥그릇쌈을 하고있는것이다
답글0개추천193비추천332024-08-15 00:52:16
이종찬 옹과 그에 편승하는 좌주접들이 문제예요. 아주머님.
답글0개추천15비추천42024-08-15 00:20:11
말은 맞는것 같은데 귀결은 '윤대통령 책임?"
답글0개추천7비추천42024-08-15 00:13:51
그래서 결론이 뭐냐. 시종일관 횡설수설. 이제 붓을 놓던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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