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선수빨로 버티고 있다는 시각이 많은데 울산에서도 전술적으로
신통치는 않았다 전술로 파훼당하면 속수무책이다라고 들었습니다.
지금 국대 멤버들 상황이 아주 좋은데 그정도 선수가지고 이정도 하는게
잘한다고 하는건 무리지 않나요?
아니 언제부터 요르단 이기고 이라크 이기는게 홍명보만 할 수 있는 것처럼
칭찬하고 호들갑인지 모르겠네요....
전임이 하도 못해서 이정도만 해도 굉장히 잘하는 것처럼 착시효과인 거 같은데
지금 국대가 선수들 체급이 역대급이라고 하는데...
홍명보 칭찬은 전혀 이해가 안가네요.
빨리 물러났으면 좋겠습니다 예선이야 꿀조라서 통과할 지 모르겠지만
본선가면 브라질 월드컵때처럼 파훼당하면 나라잃은 얼굴 하고 있을거 같은데
제시 마쉬 감독을 데려왔으면 최상이었는데 홍명보라 참
기가 막힙니다 이게 대부분 축구를 볼 줄 안다는 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인 듯 합니다.
애초 국민정서를 아주 심하게 자극하는 감독이라 그대로 가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홍명보가 안되는 이유를 정리하자면
1 . 기대치가 높은 국대 멤버를 잘 이끌어서 월드컵에서 성과를 내기에 실력적으로 부족하다
이게 가장 큰 이유로 보입니다. 그냥 축구팬들이 실력없다고 봐서 홍감독을 결코 원하지 않습니다
2. 리그에 피해를 주면서까지 국내 감독 빼가는거 현재 축구팬들은 극도로 혐오한다
이것이 심하게 축구팬 정서를 자극합니다
김기동 이정효같은 유능한 케이리그 감독도 맡지 않는 판에 분명히 본인도 맡지 않겠다 해놓고
한입으로 두말해서 축구팬들을 크게 뒷통수치고 몹시 공분하게 만들었습니다.
3. 감독 선임을 하는데 실력만 봐야하는데 절대 합리적으로 뽑지 않았다
절차적 정당성 심각하게 결여, 국내 축구인들의 파벌 밥그릇 지키기 정치적인 이유로
차선책도 안되는 사람을 어거지로 감독에 앉혔습니다.
4. 본인의 부적절한 봉사 운운 발언
연봉 20억에 국대축구 감독의 위상을 생각하면 이건 누구나 탐을 내는 명예와 부가 보장되는 자리입니다
이건 완벽히 개소리로 보입니다.
결론: 못난 사람이 눈치도 더럽게 없어서 짜증을 넘어서 격분하게 만듦 -> 감독하면 폭망 확실
명분과 실리 모든 면에서 홍감독은 그야말로 미달입니다. 그리고 국민정서를 심하게 자극하는 발언까지...
축협이라는 부정한 조직을 바꿀 사람이 아니라 같은 편에 있는 사람이기때문입니다
결국 홍명보는 정몽규라는 악의 축과 한통속입니다.
결코 국대 감독을 해서는 안됩니다. 고집하면 축구팬들과 전쟁나는거나 다름없지요
솔직히 지금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성적가지고 부정취업한 사람을 유임시킬 이유가 있을까요?
축구 보는데 자꾸 화가 나는데 그러면 안되죠 축구는 놀이잖아요.
축제에 자꾸 국민들 심기 건드리는 사람이 있어선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국민들은 좋은 감독을 원합니다 애초에 홍명보는 최선이 아닌 어거지로 선임되었기때문에
반발을 사는 것입니다.
홍명보는 단기전에 아주 형편없다는 평가가 있는데 좋은 글이 있어서 퍼옵니다
지원빵빵하게 받고 선수빨로 그나마 성적이 나온 것일 뿐이죠
월드컵 가면 뻔하게 망할거라 대부분 생각하고 있는데 부정하게 선임된 사람
그대로 가는거 더더욱 안될 말이죠
https://soccerline.kr/board/17661655?searchWindow=&searchType=0&searchText=&categoryDepth01=1&page=0
첫댓글 홍씨 또 입으로 뭔 사고쳤어요?
아뇨 그런건 아직 없는데 최근에 기자가 홍명보 보고 경기장에 왜 야유가 사라졌을까? 물었더니 홍명보가 이유를 모르겠다 하면서 실실 웃었다고 해서 꼴보기 싫다라는 여기저기서 말을 들었어요
@D.Va 송하나 에이 그거 가지고 까는 건 전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거 밉상이니까 그것도 까자는 식인데 좀 그렇습니다. ;;
요르단 이라크를 못이기면서 무슨 월드컵을 가겠습니까 ㅎ
그래도 국내파 감독 중에는 현재로선 상위급이고, 울산도 그닥 나쁘진 않았고, 최소한 클린스만보다는 나은 모습이죠.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물론 그 모든 특혜와 의혹을 무릅쓰고 모셔올 수준은 아니긴 했습니다만, 머..... 이걸 갖고 몇몇 떨추들이 까방권 만들려고 해서 욕먹는 거지 실드쳐줄 건덕지가 없는 건 아니죠. 여기서 중요한 건, 실드쳐출 건덕지가 있다고 실드쳐야만 한다는 전제가 나오진 않는다는 겁니다. 자기만의 Need를 남의 Must로 만드는 몰지각함. 이게 부각되어야 할 몰상식이기겠죠.
공정성을 해쳐가면서까지 데려올 정도의 만족스러운 감독은 아니니 민심을 생각해서 물러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능력이 없는 건 아니나
특혜를 주고 데리고 올정도냐? 그 정도는 좀....
확실한건 월드컵은 토너먼트인데, 여기서 홍명보가 울산에서 거둔 성적이 기대이하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