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년쯤에 RCX 쇼에서 E-maxx를 이용하여 폭탄 제거용 로봇등..
군수물품을 만드는 Nomadio社에서 "Sensor"라는 엄 청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였다 가히 프로포계의 혁신이라고 할만큼 무궁무진한
기능들이 가득했다.
진정한 양방향 통신 조종기 였단것이다..
하.지.만. 합리적인것 추구하는 미국인들에게 조차 외면 받았던,,
80년대의 오락실 슈팅게임기용 조이스틱처럼 생긴 외모와 일본산
하이앤드 조종기와의 가격경쟁력에서 밀리면서 이슈만 조장하고
큰 호응은 얻지 못하게된다.ㅡ_ㅡ;
(그우울한 컬러와 모양새를 보시고 싶은분은 아래 클뤽~!!!!!!!!
http://www.nomadio.net/?pg=hobby.html&sub=sensor.html)
패배의 쓴맛을 봐서인가.. 엄청나게 쓸데 없는 몇가지 기능을
부가 장비 장착으로 가능한 옵션으로 분리시키고
깔금한 외모를 가진
"멀티플렉스의 프로피카401"
금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게된다.
금형을 가져옴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뒈지털 조종기라고 칭송 받떤
프로피카의 장점을 그대로 흡수하게된다.
(스펙을 참조하시면 아시겠지만,, 무게가 돼지고기 한근 무게도 안된다--;;
18oz=510g...그거 글코,,,하이텍에서는 암말 안하는감-_-?)
그리고 요즘에 호응을 얻게된,,2.4G 스펙트럼이 기본 장착되어있다.
(하긴,,이업체가,,먼저였다,,Sensor에,,이미 2.4G 스펙트럼이 탑재되어있으니..)
기본기능에 송수신기 밧데리를 체크할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일본산 하이엔드 조종기에 탑재된 모든기능이 내재되어있다,,
(듀얼레이트. EPA.서보스피드 조절.엔드포인트.....etc)
자세한 리뷰는 사진을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거의 모든 미국산 제품이 그러하듯이 이놈도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상당히 간단 명료한 구성을 가끔 당황스럽게 한다.
콤팩트한 휴대폰 박스 같은 구성에 송신기 수신기 PC와 연결하여 쓸수 있는
USB단자 등이 전부다.
하단에 나와있는 센서는 추가로 구매할수 있는 품목이며,
초기에는 세가지 센서(속도,온도,메인배터리)로 발매되었으나
한센서는 센서가 없는 센서리스(전동용 메인배터리 측정용)라
일반 유저들도 쉽게 제작 가능한 형태이므로 해당사에 삭제한것으로 보인다.
2.눈썰미가 좋으신분들은 발견 하셧겟지만 이제품은 4셀로 구동되는 프로포 이다.
기존 8셀로 구동되는 프로포보다 효율적인 면에서는
앞서다고 할수 있다.
(단지 아쉬운거는 nomadio社에서 제공하는 배터리가 용량이 작다는거 정도,,
너무 큰 기대인가,^^; 추후 애프터 마켓제품으로 교체가능하다)
이로 인해 에너지효율성과 최고로 가벼운 디지털조종기의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었다.
효율성에 반박할수 있는 여지가 없는것이 현재 나온 어떠한 스펙트럼 시스템중
가장 고출력을 자랑하며 FHSS방식과 DSSS방식을 동시에 사용하는
기종이다. 또한 요즘 대부분의 프로포처럼 4채널 방식을 채택했다.
(가벼운 조종기축에 속하는 CRX도..상당히 무겁게 느끼게 해주는 넘이다..
그만큼 사람의 마음이 간사한게,,^^;)
예전의 프로피카 금형을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프로포 뒷부분에
모듈꼽는 케이스가 그대로 장착되어있었다.
초반에는 역시 그네들의 사상인 투박스러움 인줄 알았다^^;
안을 열어보고 그이유를 알았다.
nomadio의 엔지니어도 언급을 했었지만
추가적인 모듈레이션을 추가하여 새로운 기능(?)을 부가할수 있도록
해준다는것이다.
3.송신기 하단을 열어보면 배터리를 삽입할수 있는 공간이 보이는데 일산 조종기에 익숙해진
습관이라는 상당히 무서운걸 알았다,,^^;
배터리가 딱 픽싱되는 구간이 없는것이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셀마저 이리로 저리로
움직이는게 마무리가 좀 아쉽다^^;( 본인은 내부 스폰지로 자리 잡아줌)
수신기를 보면 상당히 투박함을 알수 있다.
위에서 송신기의 채널이 4채널임을 밝혔으나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수신기는 3채널만
지원된다. 이부분또한 차후 발매될 미니 싸이즈 수신기에 반영될것이라고 nomadio측에서
발표했다.
(송신기 내의 프로그래밍에 보면 분명히 4채널 포지션에대한 프로그래밍이 있다)
수신기의 안테나선도 일반 프로포선과 다른 내열에 강한 피복으로 되어있다.
(이러한 피복으로 인해 얇은 안테나 파이프에는 안들어가는,,^^;
baja 5b용 파이프에는 들어가니 참고하시길,,^^;)
센서부분은 박학순씨의 리뷰를 보시면 동영상으로 자세히 알수 있으니
추가적인 언급은 안하겠음,^^;
옆에 "BATT"라고 되어있는 놈이 수신기 배터리 꼽는 자리가 아니라,("POWER"란에 꼽는다)
삭제 되었다는 그 전동용 메인배터리 측정용이다^^;
즉 전동을 주로하시는분에게 남은 배터리의 양을 미약하게나마 알려주는
기능이라고 볼수있다.
이외에도 송신기내부의 잭을 이용한 USB충전및 기타 TANK모드, 바이브레이션 기능,
인터페이스 로고를 유저맘대로 조절할수 있고,
프로그램을 통한 갖가지 기능이 나열할수 없을정도로,,상당히 많다,
박학순님의 리뷰에 보이는 얄팍한 종이 한장은 메뉴얼이 아니라
필수항목만 들어잇는것이다.
본사 홈페이지에 가믄 100페이지가 넘는 엄청난양을
메뉴얼을 감상(?) 하실수 있다.
(완독할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가벼운 무게,다양한 기능,고 효율성, 파워풀한 스펙트럼 기능,
양방향성, 차후 업그레이드및 유저 프로그래밍 이 이제까지 써왔던
수많은 일본산 조종기를 제외하고 이놈을 구입한 근본적인 이유라 하겠다.
*애프터 마켓용으로 백라이트를 판매하기는 하지만 nomadio에서 장착후에는 워런티를 해줄
수 없다고 엄포한지라,,..아직 고민중이다.^^; 야간주행이 많은 본인으로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가 없다.
이놈을 얘기할려면 카페전체를 도배해도 모자를 정도의 분량이지만.
그만큼 매력적인 놈임은 분명하다
첫댓글 온로드에서 영자님이 리플달은거에서 껍대기만 제 프로피카와 같은걸 사용한다던게 이놈이군요~^^ 상당히 매력있네요~
좋은자료네요 저도 이조종기 예전에 본적이있느지라 관심이 더가네요..^^ 스크랩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