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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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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슬슬 자가이식 준비 해보자네요
jebat 추천 0 조회 970 23.11.15 17:0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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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5 17:11

    첫댓글 계속 부산에서 항암중이신가요?
    비용은 200~300선일것같구요
    너무 겁먹지마세요 연세있는분들도 잘 견디신분 많습니다
    이식후 꼭 완치되길빌어요 화이팅~~

  • 작성자 23.11.15 17:14

    네 혼자 병원 다니기엔 서울 가기는 좀 어렵더군요 만일…자가이식 후 재발때는 서울 가야죠.. 감사합니다

  • 23.11.16 01:26

    3년전 서울대본원에서 아내가 자가이식했습니다
    이식전 채집차 입원했을때 병실이 전부다 이식관련 환자들이셨는데 대부분 연세있으신분들였어요 당시아내44. 두번째로 어렸고 젤어리신분은
    39여성분였는데 뇌종양있어 뇌수술받으셨는지 머리에 수술자국이 크게있었고 반일치 타인이식 받으신후 회복중이셨는데 너무 해맑게 웃으시고 혼자서 화장실가고 씼고 다하시더라고요
    저랑 아내랑은 그분보고 깜놀했씀다. 옆침대
    연세있으신분도. 재발해서 자가이식 두번째 받으러오셨더라구요(병명은 기억않남)
    그분들보면서 바짝 쫄았던맘이 좀 풀어졌습니다
    참고로 저희아내는 이식전 항암을 너무많이해서 골수가 거의녹아서 채집도 잘않되서 비보험채집약으로 마지막날 겨우커트라인걸쳐 채집됬씀다. 아내에게 요즘도 물어봅니다
    이식때어땠냐고 ?!
    의료진믿고 버티니까 금방지나갔다고 하던데요 ^^;; 님도 쎈항암한다고 너무걱정마시고 잘버티시면 지나갈꺼에요~ 이식잘받으셔서
    50년 관해되시
    길 기원하겠습니다

  • 23.11.16 09:07

    새로 시작하신 항암이 효과가 있는 듯해 다행입니다.
    히크만 카테터 관리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전 PICC와 히크만 해봤는데 별 차이 없었고, 둘 다 별로 어렵지 않게 관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항암과 이식으로 림프종과 영원히 작별하시길 빌겠습니다.

  • 23.11.16 09:40

    이번 항암이 효과가 있다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자가이식이 쉬울리야 없지만 이제껏 잘 버티셨듯 잘 이겨내실꺼에요~!!
    마음 약해지지 마시고 항암종료 후 즐기실 놀거리ㆍ먹거리 상상하시면서 긍정모드로 버텨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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