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2471368273
농부의 자녀로 태어난 브라질 남자 소젖짜면서 운동을 시작 형편이 어려워서 축구화도 힘들게 사는 남자 옆에 이역만리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에서 유학 온 남자
한국인친구는 브라질 친구에게 축구화도 빌려주고 브라질 친구는 한국친구 가족들이랑 식사도 같이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고 (브라질선수에게 한국인 선수는 물질적 제공을, 브라질 선수는 한국인선수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 각자.나라의 문화도 알려주고 365일중 300일 같이 운동하던 사이
서로 청소년 국가대표선수가 되자고 약속하고 헤어지고나서 그후 20년후 친구나리에서 둘은 다시만나게되는데 브라질 남자는 축구선수중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 한국선수는 지역에서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코치로 다시만나게됨
브라질 친구는 훈련하러 가는 버스안에서 다른 동료들한테 한국에 내친구 있다~ 자랑하는 순간에 한국친구는 브라질 친구가 머물던 호텔로 찾아가 버스에 탄 친구에게 아는척을 하고 마스크 잠깐 내리고 친구를 알아본 브라질 친구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친구에게 달려간 후 포옹하고 대화도 나누고 (니이야기했다 말하고) 연락처를 교환하고 동료들에게 내한국인 친구라고 말하고 동료들에게 한국인 친구 소개시켜주고 20년만에 다시 회포를 풀고 인스타그램으로 친구가 축구화 빌려줬던이야기,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이다 라고 글올림
18살에 만난 친구를 38살에 다시만났는데 바로 알아보고 브라질 동료들힌테 한국인친구 있다고 이야기할정도로 잊지못하는 소중한 우정
김상덕씨를 표현한 다니엘 알베스 선수 “인생에서 이런 중요한 한 페이지를 찾을 수 있어 너무나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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