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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물 게시판! 낯선철학하기 제주대학교/낯선철학하기/식물자원환경전공/2023105018/유석준
유석준 추천 0 조회 33 24.04.26 21:23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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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02 08:48

    첫댓글 감독의 의도를 찾으려고 하는 것은 그 작품을 보고 석연치 않은 느낌이 들어서일 수도 있고, 어떤 작품에는 감독의 의도가 들어 있고, 그것이 성패를 좌우한다는 고정 관념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또한 영화 보기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같은 작품을 보았다고 해서 모두가 꼭 같은 감상을 가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니까요. 그렇다면 감독의 의도를 찾지 못해서, 또는 그렇게 어려워서, 또는 그렇게 잘 배치 못해서 망작이라고 하는 것도 나의 판단일 수 있습니다. 아직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오컬트적인 1부와 흥행을 위해 대중의 요구에 맞춘 2부가 잘 어우러지지 않은 점이 아쉽다는 등의 감상평을 본 일도 있습니다. 그런 감상평이 있는가 하면, 잘 이해되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감상평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일까요? 모든 감상평이 다 정답입니다. 단,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뭐가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감상일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게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것에 "가깝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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