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언론 <투토 스포르트>는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네마냐 비디치와 유벤투스의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의 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만일) 성사된다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는 예전처럼 말도 안되는 얘기도 아닌,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이적이 될 것입니다. 비디치는 최근 팀 상황에 불만을 갖고 있었으며, 올 여름에 퍼거슨 감독이 어떻게든 그를 내보낼지 모른다는 가능성은 늘 존재했었습니다.
에드빈 반 데 사르의 나이가 어느덧 불혹에 가까워 오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하고,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모습이 역력한 수비수를 내보낼 수만 있다면 유나이티드에게 이보다 좋은 일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매우 부진한 시즌을 보냈던 팀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유베에게도 이득이 될 것입니다.
또한 퍼거슨 감독은 새로운 선수들을 하루빨리 영입해야 합니다. 올 시즌 유나이티드는 약화되었고, 일부 포지션의 선수를 보강하거나 기존 선수들을 대체할 필요성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중앙 수비라인은 보강이 그리 시급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퍼거슨 감독의 고민거리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비디치와 부폰의 트레이드는 유나이티드와 퍼거슨 감독이 바로 원하는 바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보도가 사실로 드러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ㅋㅋㅋ 장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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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유벤투스 몰락하는 소리
골키퍼는 루피에르 추천한다.~~~~~~
잔류의지 부폰을...
강등되도 잔류했던 부폰이 떠날리가 없잖아~
나도 왠지 맨유가 득이 될것 같기도 함..
전혀요
지금 맨유에 센터백 대체자가 마땅히 없는상황에서... 골리도 급하긴 하지만 센터백보단 낫지 않남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죠. 누군 부폰이 아깝다하고 누군 비디치가 아깝다하고. 뭐 저는 비디치가 아깝습니다.
절대 반대 비디치는 맨ㅇ
부폰이 아까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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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트레이드라면 맨유입장에서는 괜찮지 않나.. 그래도 부폰인데..